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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한 아이...호칭 문제..
제 아이가 2002년 1월 생입니다
동네에 아이 친구는 같은 해 2월생이구요
올해 둘다 입학통지서가 날라왔고
동네아이는 학교를 보냈고 저는 고민하다 유예를 시켰어요
그런데 내년에 울아이가 학교를 가게 되면 그 아이한테 어떤 호칭을 써야될까요?
그 엄마는 당연히 형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는데...
학교는 그 아이보다 한해 늦게 가지만
따져보면 울아이가 1개월 빠른데...
지금도 동네에서는 서로 이름 부르면서 잘 놀거든요..
학교 가게 되면 형이라 부르라고 가르쳐야 될까요?
1. ...
'08.11.15 8:12 PM (210.222.xxx.41)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친구지 무슨 형이랍니까?
나원참 별소릴 다 듣습니다.2. 음..
'08.11.15 9:17 PM (211.204.xxx.84)결국엔 아이가 자기와 같은 나이인 윗 학년 아이들에게 형, 누나 해야 할 꺼예요..
그 동네 친구는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니 예외적으로 친구해도 되겠지만..
같은 나이라도, 또는 더 어린 나이라도 윗 학년에게 형, 누나 해야 하는 건 초, 중, 고, 대 까지 갈 겁니다...
그 동네 아이에겐 말 놓고, 그 동네 아이의 동급생들에게는 말 올리는 어색한 사이로
결국엔 같이 노는 게 덜해질 꺼예요..
학년이 달라지면 아무래도 말도 덜 통하기도 하고..3. 같은 나이는
'08.11.15 9:50 PM (221.162.xxx.86)아니죠. 1월생이라 더 빨리 갈 수 있는 걸 그냥 안가신다는 거잖아요.
그 친구한테 형이라고 하는 건 웃겨요.4. 친구
'08.11.15 11:17 PM (218.236.xxx.24)친구로 지냇는데 학교먼저갓다고 형이 되는건..좀 아닌듯해요.ㅋㅋㅋ
5. 저두 같은상황
'08.11.15 11:25 PM (61.106.xxx.204)저는 아이가 99년 1월생이고..친구는 99년 4월생인가 그런데 우리 아이가 먼저 학교에 갔어요...
지금 우리 아이는 4학년이고..친구는 3학년이죠...
예전부터 알아왔던 친구이기에 그냥 이름 부르며 친구 사이 합니다...
저두 그 친구에게 우리아이한테 형이라고 부르라고 할 마음도 없구요..6. ..
'08.11.16 1:51 AM (121.143.xxx.24)같은 학교를 다닌다면 좀 그렇지 않나요?
저희 아이도 그런 경우였는데 입학을 하면서 다른 동네로 마침 이사할 경우가 있어서 이사를 했어요.
근데 유예하고 그 학교 병설유치원을 다녔는데 전해에 같이 다녔던 아이들이 놀려서 고생을 좀 했어요.
왜 같이 학교 못 가냐고, 바보라서 못 간다는지... 심지어 병설유치원까지 따라 와서 놀렸어요.
저학년떄는 괜찮은데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 서열이 무섭더군요.
일단 학년에서 차이가 나니까 그리고 그 친구가 착해도 그 친구의 친구들이 가만히 있지 않아요.
잘 생각해 보세요.7. ..
'08.11.16 11:59 AM (211.229.xxx.53)별꼴입니다..형은 무슨 형입니까??? 원래 아는사이가 아니었고 학교가서 아는사이였다면 뭐 나보다 한두달 늦게 태어나도 윗학년이면 형이라고 부를수도 있겠으나 아이들이 이미 아는 친구사이인데 학교 먼저 갔다고 형이라고 하라니요...
보통은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로 지냅니다..
제주위에 12월생아이와 2월생아이가 어린이집 같은반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12월생은 학교가고 2월생은 유예를 해서 학교를 안갔는데 그래도 한번친구면 계속 친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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