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똥덩어리...라고 본인이 이런 말을 들어도 좋을까요?
.... 요즘 회자 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
열광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궁금한건..
본인이 직접...그런 모독적인 말을 들어도..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듣는다면.
1. 베바
'08.11.15 5:07 AM (58.143.xxx.65)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상황이 어떤지가 중요하겠네요.
내가 신뢰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내가 잘못한 상황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반성할것 같은데요.
이상하고 무례한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내가 잘났는데 그런말 들을일은 평생 없지 않나요?
그 드라마에서 똥덩어리들은 그런말 들어 싸다 싶어요.
연습하고 제대로 좀 해서 제대로 살면 되겠구만 왜 그렇게 살아서 그런말이나 듣고 사는지.2. ☆
'08.11.15 6:50 AM (121.174.xxx.95)실제로 음대교수들이 드라마에서 표현하는 것보다 입이 더 험합니다. 드라마는 동시대 다수 대중의 정서를 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나 자신이 그런 표현을 듣는다면 모멸감과 수치심에 괴로울 것 같아요.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나겠죠.
하나는 불쾌하게 여기고 그말을 한 사람에게 몹시 혐오감을 갖는 것이고
다른 편은 그 말에 충격을 받고 더 열심히 할 것이고...3. 고민프리
'08.11.15 8:55 AM (152.149.xxx.254)중학교 다닐때 영어선생이 공부 못하는 애들에게 '똥기계'라고 불렀는데 지금 생각하면 선생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일각
'08.11.15 9:32 AM (121.144.xxx.13)니보고 그러면 줘 패줍니다
5. ...
'08.11.15 11:26 AM (221.138.xxx.206)님. 드라마는 드라마죠.
전 제 애인이 '내 안에 너 있다?' 라고 이야기하면 구역질난다고 때려줄겁니다만..
드라마에서는 멋있기만 하더군요.
드라마를 보고 좋아하는이유는 현실과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아.. 그리고 전 똥덩어리라는 말을 좀 좋아한답니다.
특히나 어린아기에게 똥덩어리라는말을 종종 쓰곤해요.
^^6. .
'08.11.15 2:44 PM (122.34.xxx.54)드라마일뿐이에요
보통 예체능계 지도 하시는분들 말 험하시더라구요
강마에의 말들도 그런 사실성을 더 부여하는 장치일뿐이구요
일상에서 누가 나한테 저런말 하면 얼마나 불쾌할까 참무례하다
이렇게 지나치게 몰입해서 현실과 대비해서 보실필요 없지요
영화나 소설들도 다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런게 가끔은 일상에서 그런말 쓰고싶을때가 있네요
요즘 정치인들 다 그것처럼 보이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793 | 입맛대로 고르세요- 유용한 사이트 주소 모음 15 | @@ | 2008/11/15 | 12,299 |
249792 | 일본에 보내면 좋을 물건들과 질문.. 7 | 간절한 마음.. | 2008/11/15 | 715 |
249791 | 문근영기사 검색하다가.. 7 | 동프라이즈?.. | 2008/11/15 | 1,273 |
249790 | 힘든 육아ㅠㅠ 8 | 아들 둘 맘.. | 2008/11/15 | 673 |
249789 | 귀에 개미가 들어갔나봐요 5 | 자다 깼어요.. | 2008/11/15 | 1,211 |
249788 | 중고피아노 가격 좀 봐주세요... 5 | 시크릿 가든.. | 2008/11/15 | 577 |
249787 | 똥덩어리...라고 본인이 이런 말을 들어도 좋을까요? 6 | ..... | 2008/11/15 | 850 |
249786 | 우리부부 대화좀 봐주세요. 6 | 휴우 | 2008/11/15 | 1,095 |
249785 | 예비처자님, 82자게에 본인 인생을 맡기지 마세요 39 | 아이제야 | 2008/11/15 | 4,926 |
249784 | 주부김밥왕이나 기타 김밥틀 자주 사용하나요? | ... | 2008/11/15 | 321 |
249783 | 컴퓨터로 한글 공부시켜도 될까여? (아리수) 3 | 한글 | 2008/11/15 | 267 |
249782 | 중식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2 | 중식 | 2008/11/15 | 364 |
249781 | 리큅식품건조기 어때요? 1 | ^^ | 2008/11/15 | 402 |
249780 | 어째야 할지 혼돈스럽네요 5 | 어디다가 | 2008/11/15 | 1,083 |
249779 | 혹시 usb메모리 필요하신분 있으면... | ... | 2008/11/15 | 522 |
249778 | 이 새벽에 답글주신 82님들, 고맙습니다. 일단은 글을 내릴게요. 32 | 예비처자 | 2008/11/15 | 3,341 |
249777 | 중1 영어 9 | 늘보맘 | 2008/11/15 | 862 |
249776 | 급질, 잠이 안와요 7 | 창피하지만 | 2008/11/15 | 833 |
249775 | 사차원 연예인들 좋아하세요? 16 | 사차원 | 2008/11/15 | 3,351 |
249774 | 잘 사용하시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3 | 르쿠르제 | 2008/11/15 | 417 |
249773 | 아무거나 먹이시는 시어머님.. 12 | 시어머님 | 2008/11/15 | 1,271 |
249772 | 별게 다 섭섭하네요 5 | 소심 | 2008/11/15 | 850 |
249771 | tv프로의 종말을 보는것 같은 느낌... 7 | 러브레터 | 2008/11/15 | 1,292 |
249770 | 아기가작아서 8 | 아기엄마 | 2008/11/15 | 441 |
249769 | 급질문)))주물냄비어때요? 4 | 로사 | 2008/11/15 | 2,106 |
249768 | 신랑이랑 한바탕했네요.. 7 | 왜사는지 | 2008/11/15 | 1,276 |
249767 | 7세아이 의자 추천해주세요 1 | 맘 | 2008/11/15 | 254 |
249766 | 집에서 Jura 커피기계 쓰시는 분 계세요? | Kaffee.. | 2008/11/15 | 311 |
249765 | 블로거 해명글 지웠어요 | 죄송 | 2008/11/15 | 900 |
249764 | 하얀옷 겨드랑이 땀자국 없애는방법좀 알려주세요~ 3 | 빨래박사되고.. | 2008/11/15 |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