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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작아서

아기엄마 조회수 : 441
작성일 : 2008-11-15 01:03:51
제가  아기를 3.9 에  재왕절게로  낳았는데요  (전 164에  현재 59예요)

조리원에서도  머리숱이며 등치,키  일등이였지요

6개월까진  어디가도  머리숱도많고  등치가 커서  돌쟁이로  밨구요

근데  그때부터  키가  1센티도  안자라네요

우리 시댁이  키가  넘넘 작아서  혹시 유전인가   걱정입니다  (집안식구들이  남자도 160도 체 안돼...)

지금 16개월인데  병원에있는  기준치도  살짝  미달이구요

실제  문화센터나  또래들  보면  머리하나가  작습디다 (요즘애들은  커요)

머리카락  자라는  성장은  엄청빠른데  왜  키가 자라지 않을까요??

요맘때가  가장많이  자랄시기라는데...

지금도 넘잘먹고  잘자고  순둥이가 따로 없는데...   (10개월때부터  어른밥반공기 정도에 우유도 잘 먹어요)

쑥쑥  자라게  엄마가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IP : 222.121.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사
    '08.11.15 1:12 AM (58.140.xxx.72)

    크면서 키도 다 커여...걱정마세요...

  • 2. 아기가
    '08.11.15 1:29 AM (119.149.xxx.224)

    잘 안크다가도 언젠가 쑥쑥 잘자라는때가 있더라구요..
    울딸도 키가 제대로 안커서 시댁쪽 유전인갑다 했는데요
    요즘 (19개월)들어서 18개월부터는 눈에보이게 훌쩍 컸어요.
    부쩍크다 덜크다 그러는가봐요.

  • 3. ..
    '08.11.15 2:05 AM (124.54.xxx.68)

    병원 가실 일 있으실 때 의사랑 상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조카 보니까
    '08.11.15 2:45 AM (59.10.xxx.34)

    안 크다가 어느 날 몸무게가 늘더니 다시 쑥 크던데요.
    지금 3살인데, 또래들보다는 작지만 딱 표준만큼이에요.

  • 5. 잘먹으면
    '08.11.15 3:20 AM (61.78.xxx.181)

    걱정마세요

  • 6. 무릎쪽에
    '08.11.15 3:39 AM (211.192.xxx.23)

    성장판 있대요,,거기 부지런히 주물러 주세요

  • 7. 서서히
    '08.11.15 9:14 AM (72.136.xxx.2)

    크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아이들은 확! 하고 크던데요~
    옆으로 좀 퍼지다 위로 쭉 가고..
    옆으로 좀 퍼지도 또 위로 쭉 가고..

    저희 애들 (현재 9살 남아, 7살 여아) 모두 비슷해요~
    통통해진다 싶고 잘 먹는다 싶었는데
    어느날 홀쭉해져서 보면 키가 부쩍 커져 있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ㅎㅎ

  • 8. ...
    '08.11.15 9:29 AM (211.55.xxx.142)

    아기 다리 맛사지 해주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성장판을 살살 자극하며 다른 부분까지 풀어줘서
    아기가 무척 시원해 해요.
    다리 맛사지만 들어가면
    스르르 잠이 들어...이미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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