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상설매장

[등산을하자!!]

여긴 지방이라서 서울로 가려면 전철권이 찾기 편합니다.
구로쪽 아울렛에 남편 등산복을 싸게 파는데 있을까요?

[존심]

등산도 하고 등산복도 구매하기 좋은 곳이 도봉산역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전브랜드가 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에서 이월상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바지는 쉘러원단을 알아주고, 겨울 티셔츠는 폴라텍원단을 알아줍니다. 등산화는 반리지화로 바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문적으로 산에 가지 않으신다면 고가의 고어텍스는 거의 필요없습니다....

[채윤맘]

엘지 상설점에도 라푸마 등산복 이월상품을 팔더군요,금액은 매장대비 50% 정도..참고하세요

[펌글]

티로는 한겨울엔 파워스트레치보단 좋은 원단은 없다고 봅니다
보폴이 없고 스판좋고 보온좋고 투습좋고 어느정도 방풍도 되고
이보다 좋은거 없다고 봅니다

티의 써말프로는 못씁니다
보폴이 심하고 방풍이 넘 않됩니다
좋은것은 보온만 좋은데 좋은거 없다고 봅니다
그냥 케주얼용으로 쓰는 원단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자켓은 파워쉴드냐 윈드블럭이냐 고민이 많습니다
투습이 잘되는것은 파워쉴드이고 방풍이 좀 잘되는것은 윈드블럭입니다
하지만 제조사마다 원단의 두께를 달리해서 뭐라 정확한 답을 드리기가
좀 그렇지요 제가 가지고있는 것은 파워쉴드는 좀 두껍고 윈드블럭은
바지용원단가 비슷합니다
둘다 때를 맞추어 입습니다

바지론 무조건 윈드블럭을 추천합니다
보온과 방풍이 좋기 때문입니다

자켓과 바지를 WB400을 추천하는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옷끼리 스칠때 버벅거리는 소리가 나고 투습은 좋은데 방풍엔 약합니다
이원단을 입을땐 내의가 필요하더군요

윈드블럭원단은 당일 산행시는 내의가 필요없시도 국내산들 다녔습니다

방수자켓은 땀이 많은분들은 비와 눈이 올땐외는 필요없습니다
입으시면 방수자켓안쪽에 물방울이 맺힐정도로 결로가 생깁니다
추천하고 싶은 생각 전혀없고 왼수덩어리인 고*텍스는 저에겐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

한겨울 지리산 정상에선 옷처럼 중요한것이 목도리 마스크 모자 장갑입니다
어떻땐 장갑때문에 고생한것이 생각나서 올엔 프리마로프트와 구스다운
충전된 장갑도 준비해났지요

추위를 많이타시는 분들은 보통 내의를 준비하는데
티와자켓으론 보온이 않되다 하시면 자켓내부에 폴라텍100내지200원단의
보온자켓을 입으시면 될것입니다

땀이 적은 사람은 방수자켓이 몸에 잘 맞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부분에
항상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몸의 피부도 숨을 쉬는데 그것을 막고있는게
좋으냐고 반론합니다

방수자켓은 방수용으로만 쓰시는게 전 좋다고 봅니다
어짜피 방수자켓으론 보온이 않되서 두개가 필요하니까
한개로 두가지를 커버할수있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펌글]

겨울이라도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굳이 윈드블록이나 윈드스톱이 필요없습니다. 특히 동네산을 주로 가는 스타일이면 더욱더 그렇지요. 그냥 쉘러 드라이스킨에 내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주 추우면 내의까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바지만으로도 거의 춥지 않습니다.

[존심]

그냥에 어쩌다가 산에 한번씩 가는 정도라면 복장에 대해서 굳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주 산에 갈 것이라면 처음부터 여러가지 복장에 대한 정보를 구하시고 구입을 결정해야 이중지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경제적이 됩니다. 이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고가의 의류를 사라는 것이 아니고, 좋은 원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면 이월상품중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등산복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류의 경우 이월상품이라도 기능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발의 경우는 너무 오래되면 품질저하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