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조언해 주세요

...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11-11 17:22:44
아는 사람이 아이 돌이라고 하네요.
저의 결혼식때는 그사람이 왔었고요
가족 아이까지 셋 왔고.. 당연히 고맙게 기억합니다만,
3만원 축의금으로 냈더라고요.
식대가 일인당 3만원 넘는 곳이지만
애매한 친구관계이기 때문에
크게 맘쓰지 않고 와준것이 고맙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이사람 아이가 돌을 하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인터넷 메신저를 쓰지 않아 직접적인 초대는
못받았지만... 어찌어찌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초대는 못받았지만, 저도 가는게맞다고는 생각되는데요..
이럴때는 얼마를 해야할까요.
계산적이고 ...그렇치만..
많은 경조사챙기기도 참 버겁네요..

똑같이 하기에는 얼굴이 부끄러울 거 같기도 하고..
둘이가서 5만원 내고 올까요? 이금액도 많은 건 아니지만..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는데 가서 그렇게 내고 오면 부담일까요?
참고로 돌하는 곳은 그냥 일반적인 잔치?하는 곳인듯해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219.24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길
    '08.11.11 5:26 PM (59.19.xxx.174)

    님의 의지대로 하시되..저도 두아이 돌잔치 했는데.
    진심으로 아이 엄마로서,,,그날 그자리에 와주신 그 자체가 참 ㄱ
    감사했습니다.자리를 빛내주셨으니까요..
    참석한 사람 하나하나가 그날 아이를 위한 최고의 필수사항아닐까요?
    축의금이 얼마인가 보다 진심으로 그분 아이 첫생일을 축하시면서
    가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2.
    '08.11.11 5:35 PM (122.17.xxx.4)

    글쎄요, 초대 안받은 곳에도 가나요?
    메신저를 안해도 전화나 하다못해 문자라도 연락줄 수 있는데요.
    저 같으면 3만원선에서 선물 하나 하던지 할 거 같아요. 전화해서 주소 물어 보내면 되니까요.

  • 3. 안간다에
    '08.11.11 5:38 PM (218.147.xxx.115)

    한표를 건네겠습니다.
    직접 초대를 받으신것도 아닌데 축의금 걱정까지 하면서
    챙겨가긴 부담이지 않나요?
    또 당연히 초대하고 싶은 대상이면 전화를 해야죠.
    요즘 정말 기본예의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메진져로 띡~
    혹은 대화명으로 띡~

    저 같음 그리 친한 친분도 아닌데 직접 초대받지 않은 상황에서
    가는 건 부담이라 안갈거 같아요.
    혹 나중에 연락오면 그냥 음님 처럼 선물정도 하고 말고요.

    뭐. 선물이네 뭐네 그런거보다 찾아와준게 고맙다고 하는 분 거의 없던걸요.
    끝나고나서 뭐 축의금을 얼마했네 하고 뒷말이나 하던데요.

  • 4. 저라면...
    '08.11.11 5:39 PM (211.202.xxx.12)

    일단 저라면 당연히 안갑니다. 초대를 받은것도아니고....
    만약에 가게된다면 남편분과함께 3만원축의금들고가서 아이돌만큼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올꺼에여~

  • 5. 저도
    '08.11.11 5:45 PM (59.10.xxx.219)

    안간다에 한표구요..
    일단 초대 받은게 아니니 안갈거구요..
    초대를 한다해도 신랑이랑 같이 가서 먹구올거예요.. 당근 축의금도 3만원..

    근데 그 애기엄마 솔직히 무서워서 원글님 못 부를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자기처럼 얄미운행동 할까봐 초대할 수 있겠어요..

  • 6. ...
    '08.11.11 5:59 PM (203.142.xxx.240)

    결혼식 같은 건 너무 범위가 넓어 청첩장 못 보내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가는 것이지만

    돌잔치에 초대 안 한건
    그 사람의 초청장 명단에 안 들었다는 것이고
    안 가는게 맞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86 국회수첩은 베스트셀러 1 리치코바 2008/11/11 294
248585 분당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5 궁금이 2008/11/11 832
248584 금촌(금촌지구?)에서 일산으로 출퇴근하기 어떤가요? 5 이사고민 2008/11/11 307
248583 섞박지를 먹고싶은데 만들줄몰라... 3 무가좋아 2008/11/11 417
248582 조선일보기사입니다 ㅋㅋㅋ 5 ... 2008/11/11 800
248581 컴퓨터 자판이 이상해서요 2 타자 2008/11/11 226
248580 배변시 너무 고통스러워요 6 이정 2008/11/11 619
248579 바보같은 진실이 33 어휴 2008/11/11 1,808
248578 [인터뷰] 민주군인회 상임대표 맡은 임종인 전 의원 리치코바 2008/11/11 255
248577 금호종금 안전한가요? 지킴이 2008/11/11 493
248576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폼클렌징 2008/11/11 231
248575 맞춤 양복점 추천해주세요. 멋쟁이 2008/11/11 316
248574 돌잔치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조언해 주세요 6 ... 2008/11/11 507
248573 아침부터 캔맥주손에든 아빠와 딸 4 코스모스길 2008/11/11 910
248572 오바마도 애 맡아줄 사람이 필요했다 리치코바 2008/11/11 500
248571 사집살이 지독히 당한 시어머니가 다시 시집살이 시킨다 18 맏며늘 2008/11/11 1,750
248570 1살터울 조카네 옷 물려주기 7 ... 2008/11/11 667
248569 1주일에 3번..2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8 아기엄마 2008/11/11 540
248568 정말 한국과 해외 집값이 떨어졌나요? 12 오리 2008/11/11 1,330
248567 가슴성형관련 ^^ 6 음.. 2008/11/11 721
248566 [박노자칼럼] 오바마 당선을 별로 반기지 않는 이유 3 리치코바 2008/11/11 644
248565 사랑이여님이 남자분이셨군요... 어쩐지..... 16 \'위로\'.. 2008/11/11 1,510
248564 이혼 한 아빠들, 다 조성민 같나요? 8 지겹지만.... 2008/11/11 1,039
248563 8개월된 아기인데 밑에 난 두 이빨이 까매요 흑흑.. 4 미안한엄마 2008/11/11 647
248562 서울사대부초 문의 5 사립초 2008/11/11 1,564
248561 윗층에소심한 복수하려면 11 어떻게해야할.. 2008/11/11 1,441
248560 운전 연수 어떻게 할까요? 5 mimi 2008/11/11 549
248559 과민성대장증세에 좋은 음식은? 5 알려주세요 2008/11/11 535
248558 조성민 관련 글 읽고... 66 잔인해 2008/11/11 3,669
248557 추워도 걱정 따뜻해도 걱정. 2008/11/11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