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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관련 글 읽고...

잔인해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08-11-11 16:55:42
금년초에 이혼한 저의 친구가 죽었습니다.

그 친구에겐 딸이 하나  있었는데 친구가 죽고 난 이후에 딸의 양육  문제로 씨끄러웠습니다.

시댁에서는 집나간 며느리에 대한 분노로 절대로 딸을 줄 수 없다고 하고... 그 배경에는 친구가 남겨 놓은 유산 문제가 작용을 했던 것이죠.

결국은 친구의 딸은 큰 아버지 밑에서 엄마도 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조성민씨 문제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가 많네요.

전 아무리 어른 들이 잘못을 했다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촛점을 마추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초씨 집안에서 잘 돌보아 준다고 해도... 아버지 만큼은 못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애들에겐 엄마 없는 공백을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메꾸워 줄 수 있으니까요...
IP : 121.187.xxx.12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1 4:59 PM (211.215.xxx.47)

    뱃속에 있을 때 걷어찬 아버지가 아버진가요?

  • 2. ..
    '08.11.11 5:00 PM (218.55.xxx.79)

    맞습니다...지금 조성민과 관련하여 여자들이 아주 광분을 하고 있어요...
    부모와 자식간을 단지 돈때문에 못 만나게 하는거 보면 아주 우스워요...

    왜 애들 입장을 안보는지...그깟 돈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부부지간이 충분히 이혼하고 나중에 반성을해 얼마던지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데 너무 편협된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자식은 누가 뭐래도 부모가 키워야하지요..

  • 3. 헛~
    '08.11.11 5:00 PM (121.173.xxx.26)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있어요..
    그게 조씨 입니다..

  • 4. 세우실
    '08.11.11 5:00 PM (125.131.xxx.175)

    예 글은 잘 봤습니다.

  • 5. 한 번 버리면
    '08.11.11 5:01 PM (124.111.xxx.224)

    아버지는 아이들과 살 생각이 없는 것 같던데요?

  • 6. 잔인하긴요..
    '08.11.11 5:01 PM (122.153.xxx.130)

    조성민씨는 아이들을 볼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둘째딸은 한번도 보지 않았어요..
    님이 말씀하신것은 일리가 있으나 조성민씨는 지금 애들은 할머니가 키우고 돈은 자기가 관리
    하겠다는것에 있는거지요..
    그냥 엄마없는 공백을 아버지가 채워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조성민씨는 재혼한 여자가 있고 아이도 곧 생기잖아요...
    아무리 아버지라도 다른사람은 몰라도 조성민씨에게 재산과 아이는 맡기면 안될꺼 같아요..

  • 7. 이런
    '08.11.11 5:02 PM (121.184.xxx.142)

    아까랑 똑같은 글 또 있네.
    여러 사람이 왜 열을 올리는지
    깊이 한번 생각해 보고 이런 글 올렸으면.

  • 8. 세우실
    '08.11.11 5:03 PM (125.131.xxx.175)

    한가지만 지적하자면 글쓰신 분께서 예시로 든 경우는
    최진실-조성민의 경우와




    다릅니다.

  • 9. ...
    '08.11.11 5:04 PM (152.99.xxx.12)

    이상에 사로잡혀 계시군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고 다 아이를 사랑하는게 아니랍니다.
    남보다 못한 아버지 . 어머니도 많습니다.
    조성민은 그런. 남보다 못한 아버지에 들어가고요.
    뱃속에 있을때 아이를 부정하고 엄마를 걷어차는 아버지.
    아이가 그리워해도 전화번호 바꾸고 만나는 약속도 저버리는 아버지.
    과연. 정말 엄마없는 공백을 메꿔줄 아버지가 될까요? 엄마가 죽는데 일조한 여자와 같이 사는게 엄마 없는 공백을 메꾸는데 도움이 될까요?
    세상에 모든 아버지 어머니가 이상처럼 아이들을 사랑한다며. 사회에 문제아가 없겠죠.

  • 10. ...
    '08.11.11 5:05 PM (59.0.xxx.229)

    엄마는 악플때문에 죽고 , 아빠와는 여론때문에 만날수 없고 ....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 그나저나 아무리 외가쪽이 잘해준다고 해도 .영원히 믿을수가 잇을까요 ? 최진실이 가장인것같은데.... 재산관리는 법원이 나서서 제3자가 관리했음합니다 .

  • 11. ...
    '08.11.11 5:06 PM (152.99.xxx.12)

    그런데 오늘 이상하네. 낚인거 같아..
    아고라 알바들이 넘어왔나 왜 갑자기 조씨 옹호글이 늘어나지?

  • 12. 알겠다.
    '08.11.11 5:06 PM (124.56.xxx.11)

    조가 아니면 심가?

    사람족보에서 빼야 된다.이 두사람은

    돈이 없었어도 얘들한테 이다지도 목을 멜까????

    보고있는 눈이 몇갠데?????????

  • 13. 참내..
    '08.11.11 5:06 PM (58.226.xxx.13)

    참내... 이 말뿐이 안나오는군요.
    조성민이 어떤 사람인지 아시고 이런 얘기 하시나요?

  • 14. 참나..
    '08.11.11 5:07 PM (122.100.xxx.69)

    그러면 돈은 관심말고 아이들이나 데려가 잘 키우겠다 했음 일이 이렇게 안되었잖아요.
    제3자 신탁이 어떠니 저떠니 참나원.
    나같음 차라리 이제 다못한 아버지 노릇 함 해보려하니 기회를 달라 하겠다..

  • 15. 몰라서그러는지
    '08.11.11 5:07 PM (210.98.xxx.135)

    남자들이 혼자 살면 모르지만 재혼해서 다른 여자랑 살면
    아이는 누가 뭐래도 두번째가 됩니다.

    부부가 사이가 좋아서, 어쩌다가 부인이 병으로 먼저 갔다하는 사람도 말입니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더더욱 그 재혼 부부한테서 새로 아이가 태어난다면 정말로 마음을 비우고 선량한 부모라도
    힘든 상황인데......

    조성민, 드러난것만으로도 다 알면서 아버지랑 살아야 한다는 사람들 보면
    참 남의 일이지만 답답스럽습디다.

    엄마와 아빠는 자식을 챙기는데 있어서는 엄청 많이 틀립니다.

    무조건 생물학적으로 아비라해서 아비가 아닙니다.
    아비이지만 이웃 아저씨만도 못한 사람이 허다한 세상입니다.

  • 16. 이건
    '08.11.11 5:07 PM (116.47.xxx.7)

    뭐 베스트 글에 올려보구싶나

    양육권은 외갓집에 준다잖아

    기르기는 싫고 친권 즉 돈만 ㅏ져가겠다잖아

    아이큐가 모자라나

    너 조씨지?

  • 17.
    '08.11.11 5:07 PM (211.253.xxx.34)

    제 언니가 이혼하고 아이들 10년째 혼자 키웁니다. 만약 언니가 죽는다면 단 한푼도 전남편에게 관리하게 할 수 없다는게 언니 생각입니다.
    게다가 전 형부는 평소 꾸준히 아이들 찾아와 어울리고 종종 양육비등등도 준 사람입니다.

    조성민씨요? 어림반푼어치없지요
    아마 최진실씨가 빚만 잔뜩 있었으면 나몰라라했으리라 생각해요

  • 18.
    '08.11.11 5:07 PM (122.17.xxx.4)

    조씨가 양육권은 최씨네 줬잖아요...애들은 너네가 키워라 돈관리는 내가 한다...이건데
    지가 번 돈으로 지가 키운다고 했으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최씨 유산은 애들 성인이 될 때까지 묶어두고 애들은 이제라도 내가 사랑으로 키우겠다하면 누가 돌을 던질까요
    둘째가 아빠 보고 싶다고 그래서 약속 잡아놓고도 안나간 놈입니다...
    혹 여론에 밀려 지가 데려다 키운다고 한들 그 애들이 그 집에 가서 행복할까요?
    애 얼굴 한번 보는 것도 못하게한 심씨가 애들 잘 거둬줄까요? 전처와의 아이를 만나지도 못하게했던 여자인데요.
    이제와서 불쌍하다 내 새끼처럼 거두겠다할까요?
    그리고 조씨만 보더라도 씨뿌린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죠. 선진국 보세요...
    친부모라도 부모노릇 제대로 못하면 지 새끼 지가 못키우게 만듭니다.

  • 19. 이해불가
    '08.11.11 5:08 PM (116.39.xxx.83)

    왜 요점을 흐리시는 분들이 계실까....
    처음부터 아무도 조성민이 애들 만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 있었나요? (가물가물..)
    조성민도 애들 데려갈 생각 없던데....(맞죠?)
    조성민이 주장하는 바는 오로지 돈.관.리
    <아비노릇>이 아니고 <돈관리>를 위해 친권이 필요했던 거 아닌가요?
    <돈>놔두고 <아비노릇>하는 거에
    이세상 어떤 여자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 20. 남보다못한아버지
    '08.11.11 5:09 PM (118.33.xxx.178)

    내가엄마뱃속에있을때 ,,, 엄마배를걷어차고 딴여자랑 바람나서 자기빛갚아주는조건으로 양육권 친자포기각서 까지쓰고나간 아버지라면 ,,, 그런아버지를아버지라 부르시겠어요?

  • 21. 반대로
    '08.11.11 5:09 PM (211.253.xxx.34)

    조성민씨가 아이들은 내가 데려다 키우겠다.
    돈에 문제없게 돈관리는 외가에서 해라 할 수는 없나요?
    그랬으면 다들 조성민 정말 아이들 염려하는구나하지.

  • 22. 솔이아빠
    '08.11.11 5:11 PM (121.162.xxx.94)

    조씨 옹호(?)글은 본 적이 없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죽일놈 하니
    그러지 말고 관계자들끼리 잘 해결하도록
    지켜보자 뭐 이런사람들을,

    알바라고 말하다니....

  • 23. 붙여서
    '08.11.11 5:11 PM (116.39.xxx.83)

    조성민인 <돈>을 놓으면 만인이 편해집니다.

  • 24. 애들 입장에서 보면
    '08.11.11 5:11 PM (218.55.xxx.79)

    애들은 당연히 아버지란 존재가 있는게 좋은거에요...
    왜 일부러 인연을 끊게 하는지,,참 웃겨요...

    한때는 자신들의 의사완 무관하게 엄마와의 사이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이제
    엄마 없는데 아버지라도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데요..

    지금이라도 아이들을 위해서 제3자에게 위탁해 맡기고 ㅇ
    같이 양육하자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알 수 없네요..
    자신이 직접 키우는 것도 아니고 외가에서 기르게 하고 또한
    그 돈만 철저히 검증해서 써자는데 문제있나요..?

  • 25.
    '08.11.11 5:13 PM (221.148.xxx.13)

    인간이 다릅니다.
    어떤 부모냐 하는 것이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원글님 말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하지만 조성민은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기회를 주었잖아요.
    그 기회도 나몰라라 한 인간입니다.

    이런 문제에 남자들이 더 이성적이고,여자들이 피해의식을 갖고 광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여자들이요 본능적인 것이 훨 발달했습니다.
    누가 키우는 것이 더 좋을지 더 잘 알아요.

  • 26. 아비도 나름..
    '08.11.11 5:14 PM (219.249.xxx.45)

    아버지라도 ..나름이죠..
    양육은 못하겠다고 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낳았다고...다 부모는 아닙니다.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느냐가 문제지요. 조성민씨가 속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해 온 행태로 봐서는.... 절대로 친권이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선진국 처럼..우리나라도 핏줄에 의해서만이 아닌..진짜 애가 인간적으로 클 수 있는 사람한테 양육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도 매일 친 부모에게서... 매맞고..사는 애들 기사를 자주 보는데... 이번 참에 좀 바뀌었으면.
    싶네요.

  • 27. ...
    '08.11.11 5:15 PM (211.209.xxx.193)

    아빠와는 여론때문에 만날 수 없는 게 아니라..
    아빠가 딴 여자랑 알콩달콩 사느라.. 자식 만날 생각이 없었던 거라구요!!!!!

    아.. 그리고..그 아버지가 혼자라면 서로 의자하고 산다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이구.. 왜 이리 말귀가 어두우신 분이 많은 거죠?
    안 읽으면 그만이지만.

    나름 자기 의견이 옳은 데 다들 왜 그러냐는 식으로 이렇게 떡하니
    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가슴이 턱 막힙니다.

    죽은 진실이 바보지... 왜 죽었는지..

    그냥 딱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댁의 남편이 조성민처럼 한다면... 그래도

    애들 아빠라고.. 재산과 함께 애들을 맡길런지..

    바보같지만.. 진실씨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구요.

    사람 두 번 죽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입니다.

  • 28. 이런
    '08.11.11 5:17 PM (121.184.xxx.142)

    3자신탁하면,
    3자도 맘대로 바꿀수 있는게 조씨고,
    그럼 조가 맘대로 돈을 쓸수 있다는 건데,
    돈만 필요하다니, 문제지.
    돈만 갖고, 애들은 외가에 맡기고,
    양육비는 주기 싫고,

    왜 애들 엄마가 죽어라 번 돈을 지가 관리한다는 건지?
    당체 이해가 안가.

    빚있었대도,
    변호사 사서 친권행사 했을까?

    이해 할 수 없는 뇌구조

  • 29. ..
    '08.11.11 5:18 PM (115.138.xxx.39)

    살다보면 인간같지 않은 아빠도 많습니다. 부모라고 다 자식한테 잘 해준다면야 이세상에 정신과는 반으로 줄겠죠.. 모든 사람은 부모가 있으니까요.. 안그래요? 그러나.. 현실에는 자라면서 받은 상처로 두고두고 그 후에 사회생활, 결혼생활까지 어려워 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모든건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봅니다. 따라서 그간 행실을 보건데 조성민은 아웃!이라는 거죠..

  • 30. ㅎㅎ
    '08.11.11 5:20 PM (125.60.xxx.143)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조성민씨는 아이를 양육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재산만 관리하고 싶어하십니다.

  • 31. 어휴
    '08.11.11 5:23 PM (211.253.xxx.34)

    긴말이 필요없어요.
    조성민은 아버지도 아니다 ~ 가 결론이고

    정말 아이를 위한다면 양육권 주장해 조성민씨가 아이들 데려다 키우고
    돈에 문제없게 돈 관리는 외가에서 하라하세요?~
    그럼 조성민씨 진심 믿어준다니깐요?

  • 32. 뭐가 잔인??
    '08.11.11 5:24 PM (121.133.xxx.174)

    누가 아버지를 못만나게 했다고 그러세요?
    제발 애들 만나달라고 해도 나몰라라 했던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뭘 잘 몰라서 그러시는 거겠죠??
    설마 다 알면서 그러시는거 아니죠? ㅡ.ㅡ;;;

  • 33. ....
    '08.11.11 5:26 PM (116.39.xxx.83)

    솔이아빠님. 원래 조성민 돈이 아니잖아요.
    지금 최진실 돈이 문제가 된거잖아요.
    조성민 아이들은... 조성민 돈으로 키우면 안되나요?
    그냥.. 지금 살던대로...
    애들은 부모가 있는 게 좋으니까 자주자주 연락하고 들여다보면서
    모자라는 거 있으면 도움주고...
    조성민은 그러면 안되나요?

    법적인 건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 조성민이 최진실의 돈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건
    좀.. 그래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야 뭐라고 안하지만...
    돈과 친권은... 따로 분리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 34. 게다가
    '08.11.11 5:26 PM (121.133.xxx.174)

    조성민 10월 인터뷰에
    기자가 왜 아이들을 만나지 않느냐고 하니까
    아이들보다 자기 행복이 중요하다고 했던 ..

  • 35. 솔이아빠
    '08.11.11 5:28 PM (121.144.xxx.48)

    이분 이곳저곳 분란 일으키는데
    누구시죠

  • 36. 몰라서그러는지
    '08.11.11 5:31 PM (210.98.xxx.135)

    내가 만약 조성민이라면 그냥 물밑에서 그저
    본마누라 있는 상황에서 넋이 나가서 둘이 눈이 맞은 지금의 아내랑
    재미있게 조용히 살겠어요.

    이제 이렇게 세상이 난리가 났으니 둘이서 어디가서 편하게 외식을 할수가 있나
    무슨 사업을 편히 할수가 있나
    부부가 완전 발이 묶여 저게 사는게 사는거겠습니까.
    참......처신도 어찌 저리 어리석게 하는건지 참 깝깝하네요.

    같이 살때 많이 못했으니 난 고인의 재산은 양심상 왈가왈부 할 자격이 없다 라고 하고
    아이들은 쭉 관심을 갖겠으니 그렇게 서로 편히 살자라고 왜 못하는지 참내.......

    장례치르고 고인쪽 가족들은 그쪽은 아무 생각도 없고 경황도 없었는데
    조씨는 벌써 변호사와 잔머리 굴리고 있었다니 참.......놀라울 따름이지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 급하게 변호사와 머리 짤 상황인가요.
    뭐가 그리 급했다는겁니까.

  • 37. 솔이아빠
    '08.11.11 5:39 PM (121.162.xxx.94)

    조성민이 법정대리인이 되어도
    자기를 위해 동을 쓸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외할머니나 외삼촌도 돈을 쓸 수 없고요.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서는 동의를 얻어 사용할 수 있고....

    뭐 이런 이야기 아닌가요???

    외할머니, 외삼촌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돈을 사용하겠다는 게 오히려 불손해 보이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이후 성인이 되면 자연히 아이들이 직접 권리를 행사하면 되고....

    물론 조성민이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것은 안되겠죠
    그건 법을 어기는 것 아닌가요?
    그건 철저히 관리, 감시해야 겠네요...

  • 38. ㅎㅎ
    '08.11.11 5:42 PM (210.98.xxx.135)

    솔이아빠님, 지금 회사인가요 집이신가요?ㅎㅎ
    회사면 이런데서 글 올리실 시간 있으세요.

  • 39.
    '08.11.11 5:43 PM (211.253.xxx.34)

    그리고 법정관리인을 둔다는 것은 일단 친권을 조성민이 가져간다는 의미입니다.
    친권 일단 획득하면 법정관리인을 세울지 안세울지 어찌압니까.
    세웠다가도 여론이 최진실을 잊혀갈즈음 친권자께서 법정관리인을 폐지하겠죠.
    소송을 통해서든 뭐든.

    제 보기엔 <솔이아빠>라는 분은 그런걸 몰라서 여기서 글쓰고 계신 것 같지는 않네요

  • 40. 이런..
    '08.11.11 5:50 PM (59.10.xxx.219)

    오늘따라 왜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죠..
    조씨가 알바생들 푼건가요..

    엄연히 상황이 다른케이스인데 이걸로 비교하면 안되죠..

  • 41. 잔인해
    '08.11.11 5:51 PM (121.187.xxx.125)

    제가 이야기 하는 건 돈이 아닌데... 다 돈 이야기 문제네요. 최진영이가 아이들을 키워 준다는데... 아이들에게 아빠같은 존재가 될까요? 저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 지는 관점에서 생각 좀 해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손숙씨 허수경씨 너무 앞서 나가는 거 같아요. 아이들은 누가 품어 주나요? 82쿡회원들이 키워주나요?

  • 42. ..
    '08.11.11 5:55 PM (211.215.xxx.47)

    잔인해님이 더 잔인하네요. 심마담이 넙죽 키워주겠다 할까요? 그리고 그 밑에서 애들이 눈치 안 보고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엄마도 없는데 환경이 확 바뀌면 애들이 행복할까요? 아직은 아니잖아요. 정말 애들을 생각하면! 우리끼리 감놔라 배 놔라 해 봐야 아무 소용없지만 열불 나네요.

  • 43. ...
    '08.11.11 5:59 PM (211.209.xxx.193)

    솔이아빠님...

    그냥... 딱.. 님이 최진실 입장이고..
    솔이 엄마가 조성민 입장이 됐다면...하고 생각해보실래요?

    남자분들은 감정적인것보다.. 이성적인 분석을 좋아하셔서 법 운운하시는 듯한데..


    다른 여자를 더 사랑해서 이혼한 전 아내

    그녀가 남긴 많은 유산..(거기에 자신은 한 푼 일조도 안했음)

    이혼 후 새아내 눈치때문인지 따로 찾은 적 없고

    돈많은 애 엄마 덕분에 양육비 부담 없이

    돈 많은 새 여자랑 새 살림에 난 행복하다 여성지 나와 떠들다가

    전 아내가 죽자 자식들 앞으로 남겨진

    재산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여지나 관리 감독하기 위해 나선다.

    아.. 그런데.. 나는 새 아내에 곧 태어날 다른 자식이 있으니까

    애들은 내가 못키운다. 다행히.. 외할머니가 키우고 싶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가.

    새마누라가 절대 그 아이들 키워줄리 없고...

    애들 엄마가 키울때도 가끔 애들 만나는 것도 싫어했으니...

    그러니까.. 애들 엄마 돈만큼은 외가에서 함부러 쓸 지 모르니까..

    내가 그건 최소한 막아둘 장치로... 법을 끌어들이는거야.

    이게 내가 아버지로서 역할이지...

    이게 조성민의 지금 심정 아닐까요?

    정말 그 돈을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지켜주기 위해서라는 걸 진심으로
    믿는다해도...

    저렇게 편한 역할을 아버지 노릇이라고 천륜이다.. 도리이다.하고 두둔하고 싶습니까?

    아니.. 저 역할을 하게 해주면...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생겨서

    아버지가 아이들을 돌봐서... 아이들은 행복에 겨워할거다 생각하십니까?

    정녕... 아이와 그 아이를 사랑했던 그 아이들의 엄마가 원하는 결과가 그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같은 남자라서.. 같은 아버지라서.. 생각이 이렇게도 틀린 겁니까?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 44. 원글이 더
    '08.11.11 6:01 PM (58.140.xxx.86)

    잔인합니다. 그거 아십니까.
    모두가 아니다!! 하는건 아닙니다.
    이번에 법 개정해서 개차반 같은 친부,모들에게 아이 인생 맡기게 되지 않았슴 합니다.

    법개정시에 사인 필요하면 저도 당연 사인 할 겁니다.

  • 45. 어이없다
    '08.11.11 6:52 PM (219.241.xxx.86)

    콩밥을 임신한상태로 폭행 당했을때 그때 먹였여야 하는건데 안먹이고 그냥 뒀더니
    죽을놈 살려줬더니...이제 알바까지 풀고 잘하고 있구나..
    야 이놈아!!!너 그렇게 살다간............에휴 이놈아!!!
    생판 모르는 나도 환희준희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데..아휴 이넘아!!!!조씨야!!!

  • 46. ...
    '08.11.11 8:18 PM (222.237.xxx.95)

    어제 다음도 알바로 시끄럽더니....

  • 47. 비슷하기도 하고
    '08.11.11 8:57 PM (121.131.xxx.127)

    다르기도 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친권에 관한 법-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꼭 키워야 할까-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식 임신한 여자를 폭행한 사람-
    남의 자식을 임신한 여자도 폭행해선 안되고,
    여자건 남자건 폭행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분명히 있지만,

    전 아이들이
    후에 자랐을때
    과연 어떤 느낌일까 우려됩니다

    어머니의 자살
    끔찍한 상처일겁니다.

    거기에 더해서
    파렴치한 아버지에 대해 세상이 다 알고 있다는 건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보통 내 집안에 안 좋은 사람 있으면
    감추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여자 관계는 물론
    재산 관련 소문까지 다 나버리면
    그 아이들이 다 자라 받을 상처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어미라
    어린 것들 입장에
    어쩔꼬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게다가 하 무서운 세상이니
    아이들 재산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도 우려됩니다.

    법 개정은
    너무나 당현하게 찬성하지만,
    이 기회에
    라고 한다면
    그 기회를 위해 아이들이 희생되는 것 같아
    찬성도 반대도
    너무나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얼른 좋게 해결되어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한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법원에서
    공탁처럼 신탁 관리를 해주면 좋겠어요.

  • 48. 원글님
    '08.11.11 9:04 PM (121.88.xxx.43)

    조성민이세요?

    남 일에 참견 마시고 원글님 앞가림이나 잘 하세요.

  • 49. 저도
    '08.11.11 9:06 PM (218.49.xxx.224)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진실의 자살은 확실하게 친권을 포기한 비정한 엄마의 모습일 뿐입니다.
    남겨진 애들에겐 살아있는 아빠가 지켜주고 보호해야 합니다.

  • 50. 위에
    '08.11.11 11:05 PM (121.190.xxx.29)

    너 미친년아님 미친놈임이 틀림없군
    아빠 그놈은 임산부 살인미수죄 죄인일분이다 고로 짐승
    그게무슨 아빠야
    그런 논리이면 친딸 성폭행한 놈도 그래 아빠는 아빠다
    그럼 그딸도 아빠라서 같이 살아야하냐
    에라이 뒈져라

  • 51. ㅡㅡ
    '08.11.12 12:45 AM (220.86.xxx.66)

    저런 개념없는 사고가 집안 .사람 나라 망칩ㅇ니다

  • 52. .....
    '08.11.12 1:36 AM (124.51.xxx.159)

    한심한 글이 넘쳐 나네요.
    아주 오늘 날 잡아서 풀었나 보네요.
    원글아 니눈에는 조가가 사람으로 보이냐
    울들 눈에는 돈귀신 빙의된 환자로 보인다.

  • 53. 솔이아빠
    '08.11.12 10:57 AM (121.162.xxx.94)

    모두들

    오바마 합시다. 제발

    말은 곧 자신의 인격입니다.
    여어가지 다양한 시각이 있음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그냥 배설하시는 군요...

    ㅎㅎ님
    저 아주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일년에 서너달 열심히 일하면 되는...

    요즘 하루에 대여섯시간은 경제공부와
    인터넷 서핑으로 보내고 있죠...

  • 54. 바보아니야?
    '08.11.12 10:58 AM (61.79.xxx.50)

    아버지가 키우기 싫다잖아요.
    돈만 관심있다고 했는데 왜 이런글을 올리는지..

  • 55. 해외출장
    '08.11.12 11:51 AM (119.192.xxx.125)

    다녀오신 분이 도통 분위기 파악 못하고 쓰신 글 같아
    이해하고 넘어갈께요. 다시는 이런 글 더 쓰지 마세요.

  • 56. 개념있는
    '08.11.12 12:21 PM (123.248.xxx.210)

    남자들(아이를 가진 아빠들 포함)은 조성민을 한심하고 부끄럽게 여기고 욕하던데.

    안그런 남자분들도 종종 있는거겠죠. 사상이 성균관할배들하고 비슷하신.

  • 57. 제발그만
    '08.11.12 12:29 PM (219.254.xxx.121)

    아무리 초씨 집안에서 잘 돌보아 준다고 해도... 아버지 만큼은 못합니다.
    ----------------------------------
    무엇을 근거로 위와 같이 주장하나요? 아주 틀린 생각입니다.
    피가 섞였다고 잘 키울 거란 상상은 집어치우시죠.
    양육권은 안갖고 재산권만 갖겠다는 속이 아주, 투명셀로판지처럼 잘 보이고 있는데
    뭐가 개뿔을 잘 키워줍니까? 그런 사람이 애들 얼굴 보지도 않고 정떼기 연습했답니까?
    지금까지 외가에서 자라왔듯이 앞으로도 그곳에서 자라는 것이 애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돈에 의해 행동 바꾸는 사람은 진정한 아버지의 자격이 없어요!!!

  • 58. 솔이아빠
    '08.11.12 1:08 PM (121.162.xxx.94)

    ...님
    제가 보기에 조성민씨는 그렇게 생각 안할 것 같네요.
    너무 세세하게 되어 있어 소설 같습니다.

    남자라서 , 아빠라서 절대 동정 안합니다.
    저도 그 사람 터럭만큼도 동정하거나 옹호할 맘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잘 지내길 바랄 뿐
    여기 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너무나 많은 관심이 오히려 더 안좋아 보여
    댓글을 단 것 뿐이었는데...참.

    아이들은 중심에 없고...
    재산문제만 있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 59. 수학-짱
    '08.11.12 1:16 PM (168.126.xxx.36)

    아님니다.. 아버지가 잘 키울거라는 것 아니라고 봅니다..
    아버지도 눈 뒤집히면 ....
    애할머니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돈과 관계없이...

  • 60. 이래서 안되죠
    '08.11.12 1:49 PM (210.221.xxx.4)

    조성민이 키울 형편이 안되니 아이는 외할머니가 키워라. 했다잖습니까.
    앞뒤 자르고 그냥 애비라는 것
    그것만 봐서는 안되죠.
    까짓 돈이야 없어도 키울 수 있는 것이 핏줄아닙니까?
    외가에서 돈 다 떨어먹으면
    내가 데려다 키우마 아니면 돈 다 가져라 내가 아이들만 데리고 가마
    그래야 신뢰가 가는 것 아닙니까?
    오나시스의 외손녀가 생각나네요.
    장정구던가요?
    그 사람 재혼하여 잘 사는 마누라가 유산 다 가져갔다면서요.
    아이는 할머니가 다 키우고요.
    우리나라 법이요.
    고칠 건 고쳐야죠.

  • 61. 유영철도옹호하세요
    '08.11.12 2:03 PM (59.151.xxx.124)

    솔이아빠같은 입장이라면 살인마 유영철도 모두가 비난하니 솔이아빠가 변호하고 옹호해줘야겠군요...ㅎㅎㅎㅎㅎ

  • 62. 김기자의 글 중
    '08.11.12 2:48 PM (116.41.xxx.3)

    그러나 이 말은 결국 "내가 아이를 키우지 않겠으며, 양육비도 죽은 엄마의 유산으로 하겠다. 다만 친권자로서 유산은 관리하겠다"는 말과 똑같다. 한마디로 친권자의 권리는 지키돼, 친권자의 의무일 수도 있는 양육비는 돈을 들이지 않겠다는 뜻이다.그게 미사여구 속에 가려진 핵심이다. 그러나 법은 미사여구 편이다

  • 63. 저도
    '08.11.12 2:58 PM (58.225.xxx.94)

    최진실의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드디어 최진영의 부실하다는 음식점에까지 가게 만드는 상황이 어이없더군요.
    어디까지나 외삼촌이고 그도 가정을 가지면 지금보다 더 소홀해지고
    결혼에도 장애가 될지도 모르는데......

    결론은....조성민이 키워야 한다. 하지만 유산은 못 가지게 해야한다쪽입니다
    최진실이 재산 모을 때 조성민은 무슨 도움을 줬나요
    오히려 그 반대죠.
    주어진 혈육에게 조성민은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 64. 솔이아빠
    '08.11.12 4:14 PM (121.162.xxx.94)

    변호....

    옹호.....

    언제 제가 그랬나요....
    님들과 같이 조씨 욕 안한게 옹호하고 변호한 건가요??

    ㅉ ㅉ ㅉ

  • 65. 참 이상한
    '08.11.12 4:40 PM (116.125.xxx.124)

    분이시네요.

    애들이.... 조성민이 만나서 살겠다는데 여론때문에 못 보고있는게 아니거든요..?

    조성민이 애들을 안보고 안데리고 안키우겠다고 하는거거든요...?

    이러니 알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얼토당토 않는 소리가 ...님의 논리...?

  • 66. 이런
    '08.11.12 4:57 PM (58.121.xxx.141)

    글올린사람 저의가 의심스럽네
    친구 어쩌구하면서 참 말같지도 않게 글올리고
    어쩌나 보나
    사람맘 다 틀리다 지만 이봐요~~~
    정신차리고 살지... 참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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