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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에 상대방을 뭐라 정해놓으셨어요?

그냥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08-11-05 11:05:57
밑에 염장글에서 보니 남편 핸펀에 부인 명칭이 예쁜마누라라고 하던데..
갑자기 급부러움과 궁금증도 함께 몰려옵니다.
울 남편 핸펀엔 그냥 "와이프" 떨렁 이 세글자로 돼있구요..
제 핸펀엔 "내꺼~" 이렇게 돼있답니다.
님들은요?
IP : 203.171.xxx.13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1.5 11:09 AM (116.37.xxx.141)

    남편: **신랑꺼
    부인: **각시꺼

  • 2. ㅋㅋ
    '08.11.5 11:10 AM (61.77.xxx.57)

    저흰 저번에 핸드폰보니 제꺼엔 우리남편은 이름그대로.. 우리남편핸펀엔 따가지 ㅠㅠ
    그래서 이게뭐냐했더니 말을 어찌나 따가지읍게 하던지 이러면서 나름 귀엽게 표현한거야 이러면서 웃더라구요..흑흑

  • 3.
    '08.11.5 11:10 AM (122.36.xxx.144)

    그냥 남편을 그냥 이름써놨어요. 남편이 싫어하지만... ㅡㅡ; 제가 남편을 소 닭보듯...

  • 4. 울집은
    '08.11.5 11:11 AM (116.33.xxx.27)

    남편 : 기쁨전
    저 : 기쁨 Lee

  • 5. ㅋㅋㅋ
    '08.11.5 11:11 AM (220.79.xxx.16)

    남편: 내사랑
    부인: 이름석자

  • 6. ..
    '08.11.5 11:13 AM (218.52.xxx.15)

    내 휴대폰의 남편은 "황제폐하"
    남편 휴대폰의 나는 " 이쁜 **"

  • 7. ㅎㅎ
    '08.11.5 11:13 AM (61.255.xxx.27)

    반쪽이

  • 8. ㅎㅎ
    '08.11.5 11:16 AM (114.200.xxx.12)

    한참 송일국이라고 했는데 이제 일국이 싫어서,,, 까칠남이라고 ,,,

  • 9. ^^
    '08.11.5 11:16 AM (211.207.xxx.187)

    남편: 짝꿍
    저 : 신랑

  • 10. ㅎㅎㅎ
    '08.11.5 11:16 AM (211.205.xxx.188)

    남편 핸드폰에 제이름으로 저장 되어서
    살짝 "내사랑" 으로 저장했지요
    남편반응... 씩 웃네요

  • 11. ^^
    '08.11.5 11:20 AM (123.254.xxx.121)

    남편:이뿐마누라
    저:누구아빠..(내사랑~이었다고 주변사람 보기 부끄러바..바꿨어요ㅋㅋ)
    피트로 바꿀까 생각중..(브래드..ㅋㅋㅋ)
    밑에글 댓글1인임돠~

  • 12. ㅎㅎ
    '08.11.5 11:21 AM (218.51.xxx.7)

    남편 : 이쁜 마눌(^^*)
    -> 제가 한 성격해서 버럭OO으로 넣어주었는데 어느새 남편이 이렇게 고쳐 놓았어요.
    저 : (^^*)하늘

  • 13. ㅋㅋㅋ
    '08.11.5 11:22 AM (125.180.xxx.5)

    남편...이쁜 마누라 (앞뒤에 빨간하트)
    내꺼...서방님 (여기도 앞뒤 하트)

    남편꺼에 제가 입력해 놨어요
    참고로 우린 50대 부부

  • 14. ....
    '08.11.5 11:24 AM (211.117.xxx.73)

    그폰에 난 이삔마눌 .내폰에 그 하늘

  • 15.
    '08.11.5 11:25 AM (152.99.xxx.12)

    남편 회사 직함으로
    저는 이쁜마눌로 제가 넣었어요 ㅠㅠ

  • 16. 저는..
    '08.11.5 11:29 AM (120.73.xxx.35)

    딸아이가 '마이달링 **' **은 빨간 하트..헉!

  • 17. ^^
    '08.11.5 11:30 AM (59.29.xxx.169)

    평생애인..

  • 18. 산사랑
    '08.11.5 11:39 AM (221.160.xxx.85)

    마나님 (마눌이 입력했음)

  • 19. ...
    '08.11.5 11:43 AM (121.131.xxx.94)

    입력이 안 되어 있더군요.
    시누나 시어머니는 입력이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20. ??
    '08.11.5 11:55 AM (116.43.xxx.5)

    신랑휴대폰 : 황후마마

    제휴대폰 : 내꺼...

  • 21. 재미없네
    '08.11.5 11:57 AM (211.108.xxx.34)

    나 : ** 아빠
    남편 : 집

  • 22. ..
    '08.11.5 11:59 AM (125.241.xxx.98)

    여보야 사랑해
    제것에는 여봉

  • 23.
    '08.11.5 12:07 PM (59.6.xxx.20)

    저 예전에 남편이 너무 속썩여 살기 싫을 때 '내 인생의 웬수' 일케 저장해뒀습니다...
    근데 그게 자기를 지칭하는건줄 알게 돼서 열받아하더군요 하하!

    지금은 그냥 이름만....

    울 남편 핸펀에 저도 그냥 이름으로 저장되어있더군요.

  • 24. ㅡ.ㅡ
    '08.11.5 12:19 PM (123.109.xxx.145)

    제핸폰에는 써방뉨.
    남편핸폰에는 달링.

    근데 달링이 한둘이 아니라는거...
    큰딸도 달링. 작은딸도 달링. 집전화도 달링...
    달링이란 폴더에 식구들 전화번호 다 넣어서 묶어서 사용한다는거...ㅡㅡ;;;

  • 25. ..
    '08.11.5 12:41 PM (118.32.xxx.63)

    제꺼엔 *초딩 (하도 하는 짓이 초딩이라..)
    남편꺼엔 **엄마 (아직 초보맘이라 **엄마소리 좋아서 제가 바꿨어요..)

  • 26. 저는
    '08.11.5 12:43 PM (211.232.xxx.148)

    '가장'
    그래야 전번도 맨 위로 뜨고 해서...
    단축 다이얼이 고장이 났거든요.5년이 지난 핸편이라...

  • 27. 단풍구경
    '08.11.5 12:49 PM (210.105.xxx.253)

    제 핸드폰의 남편 : 처복있는 분
    남편 핸드폰의 나 : 마귀할멈 (딸래미가 저한테 혼난 날 복수한다고 아빠 핸드폰에 이렇게 했대요)

  • 28. ..
    '08.11.5 12:50 PM (211.224.xxx.2)

    저흰 반대예요
    제폰에는 마누라 남푠 폰에는 서방님 이요 ㅋㅋㅋ

  • 29. 남편폰
    '08.11.5 12:53 PM (61.38.xxx.69)

    들여다본적 없어 모르고
    제 폰에는 나만의 명품으로 뜹니다.
    소원이지요. 내게만이라도 명품스러웠으면 하는...
    실제로는 짝퉁이고자도 하지 않는...

  • 30. ^^
    '08.11.5 1:08 PM (141.223.xxx.142)

    제 전화에는 남편 이니셜 <TJ>

    남편 전화에는 <정**여사>...
    제가 전화하면 "예~~ 여사님~~" 합니다. ^0^

  • 31. 일각
    '08.11.5 1:13 PM (121.144.xxx.138)

    부럽당

  • 32. \
    '08.11.5 1:15 PM (58.140.xxx.182)

    남편폰;나하나만의 사랑
    내폰;내사랑당신

  • 33. 저는
    '08.11.5 1:24 PM (218.237.xxx.181)

    수시로 바뀌는데요,
    한창 미울 때는 "받지마"로,
    요즘은
    남편 :**맘
    저:**아부지
    요렇네요.

  • 34. ..
    '08.11.5 1:33 PM (121.162.xxx.143)

    남편:울자기 ㅇㅇ씨
    나:귀둥이(귀엄둥이 준말이라는데 전...ㅠㅠ)

  • 35. 어느유머
    '08.11.5 1:38 PM (218.149.xxx.134)

    20대:다링
    30대:00 아빠
    40대:웬수
    50대:받지마

  • 36. 저흰
    '08.11.5 1:47 PM (119.203.xxx.153)

    남편폰 : 제이름석자
    제폰 : 놈놈놈 (이 영화보고 오면서 대판 싸우고 욕을 하도 잘 하기에 이렇게 저장)

  • 37. ..
    '08.11.5 1:56 PM (219.240.xxx.253)

    저희신랑이 말썽피우고 다음부턴 안그런다길래
    제 핸드폰에는 : 두고보자
    라고해놨고요

    신랑핸드폰에는 : 마눌님 이라고 해놨대요

  • 38. ...
    '08.11.5 1:58 PM (116.39.xxx.113)

    남편 : 사랑하는 아내
    나 : 울신랑

  • 39. ...
    '08.11.5 4:00 PM (118.47.xxx.63)

    내 폰에는 그냥 이름 석자 - 예전에 권태기인지 많이 밉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바꾸었고
    남편 폰에는 각시,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근데 다들 참 다정하게 사시나 봅니다~

  • 40. ....
    '08.11.5 4:45 PM (211.36.xxx.55)

    남편: 입력 한 해 놓음
    나: 웬수허니

  • 41. 오봐뫄
    '08.11.5 4:49 PM (124.56.xxx.157)

    남편- K모양
    나- 영감탱 (남편이 L모씨로 해놓은거 내가 바꿔놓음)

  • 42.
    '08.11.5 4:51 PM (125.177.xxx.47)

    김양,
    이씨

  • 43. ㅎㅎ
    '08.11.5 4:59 PM (116.127.xxx.233)

    남편: 애인
    나: **아빠
    회사에서 자리비웠을때 가끔 애인이란 번호가 떠서 사람들이 전화를 대신 받아줄까 말까 고민한다고ㅎㅎ~

  • 44. ...
    '08.11.5 5:47 PM (125.177.xxx.26)

    남편꺼- 허니 - 몰래 바꿨더니 그냥 두네요
    내꺼- 기분좋을땐 -달링 지금은 && 아빠

  • 45. 고추잡채..
    '08.11.6 1:18 AM (121.88.xxx.186)

    남편:복근 **(이름)
    나:불쌍한 **(이름)이

    권태기라 그런지 괜히 밉상이더만..불쌍한 ***이라고 적으니 전화할때마다 괜히 짠 하더라구요

  • 46. ..
    '08.11.6 9:09 AM (124.62.xxx.41)

    나: 낭군님
    남편: 아마 안 적혀 잇을 것 같아요..확인 안해봤음..

  • 47. 싸랑하는자기야
    '08.11.6 11:48 PM (61.106.xxx.43)

    전 남편 번호 싸랑하는자기야로 해 놓았어요..
    남편은 내 번호를 뭘로 해 놓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에는 마누라 그렇던데..
    남편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번호만이라도 "싸랑하는자기야"로 해 놓았어요..
    별로 사랑하고 싶지는 않아요

  • 48. ..
    '08.11.7 3:28 AM (124.153.xxx.34)

    연애중인데 걍 이름석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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