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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의 우리식구라는 개념
있는 녹용으로 식구 수대로 약을 하신다 돈달라시길래
삼십만원 드렸더니
바리바리 열박스는 됨직한 약들.
시아버님 두박스, 시어머니 두박스, 삼형제 한박스씩, 남자 조카 한박스 이렇게 나눠 주시더니
나머지 애들(여자애들 3명)은 어리니 없다는 말씀과 함께
올해는 우리 식구들 다 몸보신 하려고 돈좀 썼다. 우리 건강하자.
큰애야 하나씩 사람에 맞게 데워와라.
부산스럽게 데워 왔더니 시아버님 한 말씀.
우리 모두 건강하자.
동서랑 나는 들어온 식구들 밥 먹이려고 싱크대에 매달리고.
그래 너희 식구들만 잘 먹고 잘 살아라.
1. 우울
'08.11.5 11:09 AM (58.121.xxx.168)진짜 명박스러운 시어머니군요,
우리집도 그런 사람 한 분 계시지요,
부모는 절대로 아들이 모실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거예요.
부모는 여자인 며늘이 모시는데,
그러다가
늘
막판
왕따죠,2. 참
'08.11.5 11:11 AM (121.131.xxx.64)어휴 말이나 말지.
동서분이랑 밖에 들리게끔 우리는 스스로라도 챙겨야겠네. 하고 말씀하시며
온갖 좋은 거 넣어(투자한답시고..) 약 지어 드시는 건 어떨런지요.3. 참...
'08.11.5 11:20 AM (121.165.xxx.105)미치겠네... -_-;;;
그래 니네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난 니네랑 안논다... -_-;;;;;;;;4. 식구 아닌데
'08.11.5 11:23 AM (218.237.xxx.106)화내실 필요 없어요.
식구 아니잖아요.
남편의 부모랑 왜 한 식구에요.5. 짜증난다
'08.11.5 11:37 AM (211.35.xxx.146)암튼 정말 같은성끼리만 뭉치는 분위기 있죠~ 저희시댁도
시엄니 당신도 성씨 다르거든요~6. 맞아요.
'08.11.5 11:42 AM (123.215.xxx.143)식구 아니죠.
남일뿐7. 근데..
'08.11.5 12:19 PM (218.144.xxx.221)딴소리지만..
녹용 8박스면 240만원 정도 들텐데요.8. 참으로
'08.11.5 12:19 PM (122.128.xxx.156)가족스럽네요.
보약해주면서 좋은 말 안해주면 먹는것이 살로 가겠어요.
차라리 보약을 안 먹고 말지..
남이에요. 자주 안봐야 사이가 유지 되는 남.9. 그약
'08.11.5 1:28 PM (211.212.xxx.149)그약 안드시는게 더 낫습니다.
있는 녹용->대부분 국산 생녹용일 테구요 이건 한의원에서 세균감염우려로 안쓰는 거랍니다.
30만원에 12박스-> 다 중국산 약재로 건강원에서 다려왔을 겁니다.
이런 약먹고 소화불량, 설사, 간수지 증가 이런 사람 많습니다.
그런 약 그집 식구들끼지 많이 드시라고 하세요10. ...
'08.11.5 5:51 PM (125.177.xxx.26)며느리들도 그렇게 생각해야죠
참 다들 답답하세요 며느리 약 지어주면 아들 약은 당연히 며느리가 챙길테고 점수도 따실텐데요
저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들 생일도 모르시면서 데리고 있는 조카딸 생일 챙기라고 하시는데 너무 웃겼어요 나도 생일 있는데.. 생각하면서
저도 우리 식구에 안들어가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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