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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금융권 붕괴조짐
이종구 "부실화 조짐 상당히 나타나고 있어. 신속한 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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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무성했지만 집권여당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다는게
충격이군요. 왜냐하면 그들이 그걸 고백한다는건
막장이란 뜻이거든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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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당나라당 의원이라 곧 죽어도 분양가 파격적으로 내려야 한다는 소린
안하네요. 각종 세금 낮춰서 연착륙(이 시점에서 거의 불가능)...결국은 거품 키우기...언발에 오줌누기..
시도해야 한다는 말.
양심은 어디에?
1. 조심조심
'08.10.15 2:18 PM (211.55.xxx.147)2. ...
'08.10.15 2:20 PM (121.169.xxx.213)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신협은 괜찮을까요?
3. 버텨야하나...
'08.10.15 2:24 PM (211.179.xxx.137)저도 신협 2천 내년 3월만기, 단위농협 2천7백, 내년 9월만기...이거 있는거 조마조마하네요. 지금빼긴 이자가 아깝고....TV, 인터넷을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네요...이거 원 참...
4. 휴
'08.10.15 2:24 PM (218.147.xxx.115)저도 적금,예금을 하고 있는데 만기가 1월이라 어쩌지도 못하고 있어요.
제2금융권이 붕괴되면 제1금융권도 흔들리는 게 바로 나타날거라는데
저희 같이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집에 놓고 살수도 없고요.5. 구름이
'08.10.15 2:28 PM (147.46.xxx.168)이제 열차가 좀 더 속도를 내기 시작하겠지요. 걱정입니다.
6. 인천한라봉
'08.10.15 2:31 PM (211.179.xxx.43)어휴..나라걱정도 되고..
조심조심님 걱정되요.... 뱃속의 아기 생각하셔요~~7. 불안
'08.10.15 2:34 PM (118.38.xxx.87)저도 지난주에 제2금융권에 정기예금으로 넣어둔것
모두 미련없이 해약했습니다
내년 6월이 3년만기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것 보니 불안불안하여
내맘 편하고자 정리했습니다8. 미국엔
'08.10.15 2:49 PM (220.116.xxx.5)금고가 불티나게 팔린다더니, 신협 돈 찾아다가 저도 금고하나 사서 방구석에 두어야하나 걱정되는군요.
9. ...
'08.10.15 2:53 PM (121.130.xxx.79)부동산 대출 문제가 반영되는 것은 2009년 상반기 이후라고 들었습니다.
예금자 보호되는 금액 안에서 유지하되, 좀더 지켜봐서 움직여도 되지 않을까요?10. 그러게요
'08.10.15 2:58 PM (218.147.xxx.115)아무래도 나라 경제가 이모양이니 불안한 거 어쩔 수는 없는데
조심조심님의 이런 자료들이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정말 감사한
정보임과 동시에 불안에 떨게 만드는 그래서 당장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ㅠ.ㅠ
미래 상황은 모르는 일이니 안전차원에서도 필요하긴 한데 그렇다고
너도나도 모든 적금 예금 다 중지하고 거래 막으면 이건 또 더 빨리
그런 상황을 만드는 거 같기도 하고..
아휴 어렵고 불안하네요.11. 신협
'08.10.15 3:05 PM (121.151.xxx.166)은 위험하지 않나요?
지방에 신협 없어지는거 몇번 봤는데요...12. 무식
'08.10.15 3:06 PM (219.250.xxx.28)현대증권 cma이런 곳도 제2금융권인가요?
13. 흠...
'08.10.15 3:22 PM (121.190.xxx.37)더 있는것들한테 몰아 털어넣어주려고 그런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_- 이래저래 어떤것도 믿지못하는 이놈의 정부14. 글을 보니
'08.10.15 3:24 PM (59.22.xxx.201)애기 있으신가본데 전자파가 괜히 걱정되는.
그래도 태교가 되어 경제 감각하나는 탁월한 아이일 것입니다^^. 순산하세요.
님이 올려주시는 글 꼭 챙겨 읽습니다.
전공이 이쪽이 아니라는 핑계로 관심도 두지 않고 있다가 요즘에서야 이런저런
소식들을 82의 여러님들을 통해 접하네요.
그냥 열심히 일하고 아끼면서만 살면 되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면서요 ㅠㅠ.
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15. .
'08.10.15 3:28 PM (119.203.xxx.201)펀드 원금 반타작하고
내년 2월 만기인 상호저축예금 있는데ㅠㅠ
그냥 가져가려구요.
4500씩 분산해 놓았으니...16. 궁금
'08.10.15 3:32 PM (222.108.xxx.69)아 다시 기운이 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들도 유기견들이라 그냥 못지나친 거거든요 ㅠ.ㅠ
저희 강아지가 정말 유별나요... 주인분도 자꾸 강아지 치우라고 눈치주시고(좀 많이 짖어요)... 거기다 고양이까지는 정말 무리... 지금은 너무 조그맣고(정말 제 주먹만 해요) 해서 귀여울지 몰라도 점점 크면 집도 원룸이고 힘들 거 같아요...
우선 병원 데려가 진찰 받고 며칠 데리고 있으면서 건강 확인한 후에 '고다'에 문의해 봐야 겠어요. 카라에도 전화해서 의논해보구요...
정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17. ;;
'08.10.15 3:48 PM (220.78.xxx.82)무식님;;현대증권cma라면 예금자보호 안될텐데요.저도 cma있던거 다 빼서 1금융권으로 옮겼어요.
궁금님..신협 망해도 다른 곳에서 인수하면 거기서 대출금 회수한다는 글을 여기서 봤네요.18. ...
'08.10.15 7:49 PM (125.185.xxx.65)파산하면 예금보험공사 이런곳에서 대출관리하는거 같아요..파산금융기관을 관리하는 곳이있어요
19. 저도 cma
'08.10.16 1:34 AM (220.75.xxx.218)전 한화 cma인데 통장 앞면에 예금자 보호 된다고 써있긴 합니다.
이것도 빼야할까요??
남편은 낼 하루 출근하고 모래 해외출장가서 보름있다 귀국해서 다른곳에 빼려면 낼 해야하는데.
지난번에 펀드도 아직은 좀 괜찮다 싶어 관망했다가 빠지기 시작하니 그야말로 무섭더군요.20. 새마을금고
'08.10.16 2:56 AM (61.78.xxx.240)괜찮을까요? 전재산인데..
21. 저도
'08.10.16 6:10 AM (61.97.xxx.94)저도 새마을에 정기예금과 적금 들었는데 괜찮을까요?
걱정입니다. 다른주부분 들은 잘모르는분도 많아요.
그나마 여기 82쿡을 보는 주부들은 소식을 접할수 있네요.22. 이른아침
'08.10.16 9:17 AM (61.82.xxx.105)종금 cma는 예금자 보호대상이고 증권 cma는 해당사항 없는걸로 압니다.
23. imf때
'08.10.16 9:20 AM (61.104.xxx.52)이렇게 여론이 웅성웅성하다 멀쩡했떤 저축은행이 예금인출사태로 문을 닫게됬떤 기억이 납니다.
일시에 너무많은 자금 인출이 몰리면 멀쩡한곳도 휘청하게 되지요..
그건 일금융이든 이금융이든 마찬가지랍니다.24. 은행이
'08.10.16 10:02 AM (70.162.xxx.230)없어져도 돈은 다 받지 않나요?
25. 라디오뉴스
'08.10.16 11:15 AM (211.206.xxx.44)엠비시 듣고 있는데 경제상황이 심각해진다고 떠듭니다..공중파방송에서 기자가 아예 내놓고
말하는군요,,정말 위험한가봅니다..그런데도 정부는?? 도무지 뭐가 뭔지..26. 저는
'08.10.16 11:55 AM (210.205.xxx.195)현직 애널리스트분께 위 내용 들었어요.. 사람들 설마설마 하면서 아직 믿지 못하는 분위기던데.. 대출만 있는 저로서는.. 제가 돈있다면 당장 찾아서 금으로 바꿨을텐데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