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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는 아침 몇시쯤 돌려야 이웃한테 욕먹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좀 부지런하게 일찍일찍 청소하고 싶은데^^:;
아침 몇시쯤 청소기 돌리면 민폐가 아닐런지요?
청소기 대략 10분정도 돌리는데 많이 시끄럽잖아요.
저희집은 1층이라 밑에집은 없으니 상관없고 옆집이 신경쓰여서요.
7시반엔 너무 이른가요?
1. ...
'08.10.15 2:16 PM (58.226.xxx.22)청소기 소리가 들리나요?
엘리베이터 타려고 밖에 나갔을 때나 들리던데요.
전 세탁기 돌리는 소리도 안들려요.
낮이나 밤이나...
그냥 천장에서 뛰어다니는 소리만 들리는데...2. ..
'08.10.15 2:16 PM (211.215.xxx.63)뭐 그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그 시간대에는 거의 다 출근준비할 시간이라
바빠서 잘 모를 시간대 같은데요.
전 대충 8시 전후에 자주 밀거든요3. ..
'08.10.15 2:18 PM (116.126.xxx.234)전 9시 넘어서 돌려요.
소리보다는 그 웅~~ 하는 진동이 느껴져요.
7시 반이면 우리 집은 아직 자는데. ^^*4. 덧붙여
'08.10.15 2:18 PM (211.215.xxx.63)저희 아파트는 입주한 지 거의 15년쯤 됐거든요.
예전에 아랫집에 할머니 사실 때 저녁 8시쯤 청소기 돌리니
올라오시더라구요.
집에서 롤러브레이드 탄다구요.
아마 청소기 굴러가는 소리가 아랫집에는 롤러브레이드 타는 것처럼
들린다는 거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저녁 8시에는 청소기 밀면 안 된다는 것두요.
갈수록 아파트 살기가 무서워지네요5. 9시
'08.10.15 2:20 PM (220.83.xxx.119)9시 이후는 되어야 안전(^^?)한 시간 아닌가요?
8시 10분에 일어나는 큰아이와 신랑 때문에 7시 30분경에 피아노나 청소 소리는 많이 거슬리거든요 특히, 토요일 일요일은 더더욱6. ...
'08.10.15 2:25 PM (220.120.xxx.247)7시반이 너무 이르다시면 30분만 늦춰서 8시이후면 문제없을것같은데요.
어지간한 직장인들,자영업자들 그시간엔 다 일어나서 출근준비하잖아요.
낮밤 뒤바뀐 특수직업군이면 그건 그 사람이 감수해야할 문제구요..
하루종일 그사람 뒤바뀐 낮밤에 맞춰줄수는 없으니.7. -
'08.10.15 2:28 PM (122.32.xxx.21)저도 소리신경쓰여서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그 소리에 민감해서)
걍 은성밀대로 밉니다.
엉뚱한 대답해서 죄송하군요.8. ...
'08.10.15 3:11 PM (125.177.xxx.36)7시 반이면 다들 일어날 시간이라 괜찮긴 한데 8시 이후면 더 낫겠죠
그리고 휴일엔 9시는 넘는게 좋겠고요
그리고 저녁 8시에 청소기 돌렸다고 올라오신건 아닐거에요 롤러브레이드 타는줄 알고 오신거죠
청소 했다고 하면 이해 하셨을 텐데요 9시 쯤까진 괜찮치 않나요
그 이후엔 일찍 자는 아이들도 있고해서 ..9. 저는
'08.10.15 3:32 PM (211.51.xxx.95)7시에 청소기 미는데 항의받은 적이 없어요. 세탁기는 밤 11시에 돌려서
아침에 세탁물 너는데, 세탁기 붙어있는 옆집에 물어봐도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해서 걱정않고 내키는대로 하는데, 제가 이상한가 보네요.
저희집은 30년된 오래된 아파트라 윗집이고 아래집이고 소리가 잘
안들려요. 한번도 소음땜에 고통받은 적도 없고 다른 집도 저희한테
불평한 적도 없는데, 다른 아파트들은 안그런가 보네요.10. 저도
'08.10.15 3:47 PM (222.236.xxx.94)아랫집 무척 예민하신 분인데
밤 10시쯤 세탁기 돌리는데
소리 안들린다고 하시더라고요.11. 이런 류의 글...
'08.10.15 3:48 PM (116.126.xxx.124)읽다 보면 ,
아래층에서 올라온 적 없다. 그러니 괜찮은 것 아니냐?
이런 글들이 꼭 올라오는데요.
진짜 방음에 신경 쓴 아파트라서 그럴 수도 있기도 하겟지만
대부분 그냥 참는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전에 살던 제 아랫집(윗집이 아니라 아랫집) ,아침 7시10 분 정도면 어김 없이 청소기 돌렸는데...;;;
그래도 말 못했어요
그리고 세탁기 문제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물 내려가는 소리 때문에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간 은 자제해 달라고 하는 것 아니었나요?12. 토일요일은
'08.10.15 5:18 PM (211.192.xxx.23)정말 다들 집안일 안하셨음 좋겠어요 ㅎㅎㅎ
주부도 쉬어야하고(핑계김에)서로서로 조용하게 ...13. 세탁기는
'08.10.15 5:56 PM (211.178.xxx.250)물소리때문이예요.
예전에 2층에 한번 살아본적 있는데,
베란다에 물내려가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려요.
다른 층에 살때는 저도 몰랐죠.
처음엔 밤 늦은시간 새벽에라도 들리면
비오는줄 알고 창문닫으러 맨날 뛰어나갔다는.... ^ ^
그런데, 바로 윗집에서 빨래를 하는지 제일 꼭대기층에서 하는지 알수가 없으니
하소연하러 못가지요.
청소기야 바퀴 구르는 소리가 아무래도 아래층에 울리겠죠..
저층에 살면 그러더라, 경험상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