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맞선을 보았어요.
맞선을 보고 벌써 7-8번 만났는데 양쪽의 반응이 없어요.그냥 만나고만 있더라구요.
누나 입장에서는 이 정도 만났으면 이렇다 저렇다 말이 있든지.양가 만나든지 뭔가가 앞이 보여야 할것 같은데...제가 잘 몰라서요...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에 성공을 하게 됐는지 그 계기나 에피소드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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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둘 사이가 크게 진전이 없을때
조언부탁해요.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8-10-15 13:43:01
IP : 125.13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은
'08.10.15 1:51 PM (121.133.xxx.110)남자쪽에서 좀 적극적으로 해야 성사가 잘 됩니다
여자분 쪽에서 내심 남동생이 먼저 이야기 꺼내길 기다리고 계실지도...2. 사랑이여
'08.10.15 1:54 PM (210.111.xxx.130)1차적으로 혹시 남동생이 솔직하게 말을 마음에만 담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일 그게 아니라면 남동생에게 만나는 분에게 결혼하자고 졸라대보라고 해보세요.
제 경우 졸라댔죠^^.
지인이 소개하여 개인대 개인으로 만나서 결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결혼 안 한다고 그러더군요.
문제는 지금의 첫 아이(딸)는 결혼 안 한다고 하는데(모전여전^^) ㅎㅎ 남자친구 없어서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럴 때마다 " 결혼 안 한다며~"라고 말해주는데(조크) 놀려대곤 합니다.
남동생에게 상대방에게 결혼하자고 시도할 것을 주문해보세요.3. ..
'08.10.15 1:57 PM (222.109.xxx.30)저도 우리 신랑이 너무 적극적으로 나와 첫눈에 반했어요...두번째 만남에 손도 잡구요...
4. 일단은
'08.10.15 2:06 PM (59.86.xxx.3)남자가 먼저 대쉬해야 일이 성사가 됩니다
5. 남동생에게
'08.10.15 2:13 PM (221.161.xxx.100)솔직한 마음을 물어보고
생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라고 하세요.
결혼은 남자가 나서야 성사됩니다.6. 봄소풍
'08.10.15 2:23 PM (68.5.xxx.113)남자가 적극적으로 해야 해요.. 사귀는 사이도 맞나요?? 정확히 선을 그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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