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기념일??

가기 싫다고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8-10-14 12:30:56
시부모 결혼기념일을 챙겨야 하나요? 꼭 챙겨야 할 의무도 없는거 같은데...

결혼기념일 정도면 두분이서 오붓하게 지내도 될거 같은데 아들 며느리 다 불러서 꼭 함께 식사를 하네요...

문제는 남편도 그걸 당연시 여기고 효도라고 생각하죠 (저보고 가기 싫음 가지 말라고 하고 자기 혼자 간다하고

남편이란 사람이 부모말이면 무조건 따르는게 문제죠.....)

무슨 이유만 있으면 모이고...한 두번도 아니고 앞으로 평생을 이래야 하는지...

너무 자주 오라 가라 하고 갈때마다 자고가라하니 그것도 스트레스...

시댁이란 존재는 스트레스 근원지...
IP : 121.161.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8.10.14 12:33 PM (222.109.xxx.121)

    양가 부모님은 그 기념일 절대로 안챙기고 그냥 지나 갑니다..

  • 2. ...
    '08.10.14 12:34 PM (203.142.xxx.231)

    원래 결혼전에 그 집 분위기가 그렇게 챙겨왔다면
    지금도 그렇게 하는 건 그 쪽 생각으로는 당연한 일이겠죠.

    시댁이어서 그렇게 아니라,
    그 집 분위기라고 생각하세요.

  • 3. ...
    '08.10.14 12:48 PM (118.218.xxx.12)

    챙길 의무라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챙겨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게 스트레스라면 안 하는게 나을테지만...
    그러나 결혼전에는 아마 자식들도 함께 그 날을 보냈을테니
    남편의 챙기는 모습은 자연스러울 수 있지않을까요..

  • 4. 따루
    '08.10.14 1:49 PM (210.117.xxx.93)

    저희도 챙겨드려요.잊어버리면 시어머니 난리 나거든요.저녁사드리고 케잌과 용돈을 드려요.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냥 해드리고 날려버리세요.

  • 5. 따루
    '08.10.14 1:51 PM (210.117.xxx.93)

    정작 저희 결혼기념일은 시어머니랑 놀아 드리다보면 못챙겨요.ㅠㅠ

  • 6.
    '08.10.20 9:06 AM (210.108.xxx.253)

    저희는 거꾸로된경우인데요 저희는 부모님 결혼기념일챙기고 시댁어른들은 안챙기는 분이셨어요
    근데 저희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겨드릴려고 꼬박꼬박 가자고 하기가 쉬운가요?? 안되더라구요 ..
    나는 왜 떳떳하게 말 못하는데 위엣님들의 경우를 보니 시댁은 당연한건가요? 속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381 사채~ 8 대답해주세요.. 2008/10/14 909
240380 21개월인데 소고기를 전혀 안먹네요 10 소고기 2008/10/14 384
240379 주인 아주머니의 부담스런 연시사랑~ 11 실망 2008/10/14 1,535
240378 회음부 염증 질문드려요.. 2 .. 2008/10/14 963
240377 2~3일 전부터 목(근육)이 뻐근하다가 어젠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잤는데요. ㅠ 5 컴앞대기 2008/10/14 361
240376 의사선생님께 여쭤요 2 아일라 2008/10/14 561
240375 저희 도우미 아줌마께서 갑자기 고혈압중세가 오셧어요... 5 걱정 2008/10/14 842
240374 코스트코 환불, 교환은 구입후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5 환불, 교환.. 2008/10/14 569
240373 백마 탄 회원님.^^ 3 감사해요. 2008/10/14 454
240372 친구 결혼 축의금은 얼마나? 4 이런고민 싫.. 2008/10/14 774
240371 어젯밤의 교통사고 3 어쩌나 2008/10/14 681
240370 코스트코에 놀이방 매트 있나요? 2 매트매트 2008/10/14 425
240369 절임배추 가격이~ 20 절임배추 2008/10/14 1,532
240368 친정 엄마 땜에 속상해요 ㅠㅠ 6 ㅠㅠ 2008/10/14 884
240367 구름.베를린,조심조심님 44 사십중반 2008/10/14 4,626
240366 6세 아이(61개월) 접종 어떤거 해야 하나요? 4 아이맘 2008/10/14 277
240365 펀드 중도 환매 하려고 증권사 들어가 망설이다 나왔어요. 10 아휴 2008/10/14 1,366
240364 약간의 도배 후 잡담.. 6 ... 2008/10/14 1,728
240363 고1인데요 내신과 모의 고사의 4 ?? 2008/10/14 664
240362 일곱살 짜리 아들녀석의 먹거리 걱정 1 간식걱정 2008/10/14 357
240361 제주도에서 2년 살기 괜찮을까요? 10 제주도 2008/10/14 1,151
240360 싫은 커텐 14 왜 왜 엄한.. 2008/10/14 1,123
240359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6 수학-짱 2008/10/14 636
240358 평생 결혼 5년 안에 배운 음식만 해먹게 된다는데 정말 인가요? 22 결혼4년차 2008/10/14 1,622
240357 결혼기념일?? 6 가기 싫다고.. 2008/10/14 368
240356 튼튼영어 교재만 샀는데요 활용을.. 2 엄마표 2008/10/14 440
240355 화재보험 문의... 3 보험 2008/10/14 261
240354 7살 남아, 코뼈가 휘었다고 하는데요 2 큰 병원 가.. 2008/10/14 206
240353 엄마랑 아기랑 잡지 아세요? 4 아기잡지 2008/10/14 432
240352 한 되 1000원 알밤 중국산이겠죠? 10 궁금이 2008/10/14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