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항상 고민고민하다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환매했더니
환매하고 나서 부터 오르네요. 헐.
내가 환매할때 좀 올라주지 그럼 손실률이라도 좀 적어지지.
에효.
마이너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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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매하고 나면 오르네.
으이그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8-10-14 10:01:24
IP : 218.147.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08.10.14 10:05 AM (125.187.xxx.238)친구들에게 '내가 환매했으니 오를거야'라고 농담했는데 맞아떨어질 줄은...
2. 굳세어라
'08.10.14 10:07 AM (116.37.xxx.139)이거야 원.. 이거 주식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내가 팔면 오르더라는... 쯥...
3. 애구
'08.10.14 10:29 AM (61.99.xxx.223)그래서 항상 폭락 후 반등의 끝을 보고 팔아야 하는 건데...
4. 맞아요
'08.10.14 10:33 AM (58.120.xxx.245)폭탄 떨어진 순간에는 좀 들고 있구요
그후의 기술적 반등이라도 좀 먹고 가야죠5. 원글
'08.10.14 10:33 AM (218.147.xxx.115)그르게요..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뭐 알수가 있어야죠.
그나마 좀 오를때 환매했긴 했는데 오늘 팍~ 오르니까눈..ㅠ.ㅠ6. 저도
'08.10.14 10:53 AM (152.99.xxx.11)가장 많이 떨어진 저번주에 환매했는데..........ㅠㅠ 크흑;;;;;;;;;;;;
7. ...
'08.10.14 11:16 AM (61.109.xxx.66)머리가 아프네요.
8. 로쟈
'08.10.14 11:26 AM (203.252.xxx.94)원래 그래요.
그런 심리를 꿰뚫고 큰손과 기관 및 외인들이 움직인다고 보면 되죠.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고 ㅠ.ㅠ
중수정도 되시는 분들은 분할매도정도 하셨을 거고요.
이게 개미인생입니다.
그래서 개미가 이 심리를 이기려면 죽으나 사나 장투라고 하는거지만....요새 상황에선 그 모델이 무너진다고 본거니 왠만하면 환매하란거죠.
누가 압니까, 미네르바님 말처럼 지금 상황이 겨울오기전 3개월 남은 마지막 환매시기인지요.
홀애비가 짜장면 사주고 있는 바로 그 시점...
그러니 환매하셨다면 주가 쳐다보지 마시고 맘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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