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 동산초등학교

궁금합니다.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08-10-11 22:13:54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시는분 계세요?

소문은 좋던데...

다녀보시니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참, 입학 경쟁률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추첨에서 떨어질 경우 기부금 입학을 하는 경우도 있나요?



IP : 220.117.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노나
    '08.10.11 11:02 PM (124.51.xxx.165)

    응봉동 살때 그 동네 초등학교가 마땅한 데가 없어서 한양 넣었다가 떨어져서

    아는분 소개로 기부까지는 아니고 조금내고 들어 갔어요.

    옥수동이나 응봉동쪽 에서 사립을 많이 보냈는데요.계성이나 한양을 많이 선호 했는데

    경쟁이 높아서 가깝기도 하고 사립치고는 만만하다고 해야 하나..하옇튼 편한 맘으로

    동산을 보냈어요. 학교는 시설이 아주 좋지는 않고요. 열심히 가르치는 편입니다.

    각종 대회도 많았고 영어도 나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이 를 다른 사립에 넣어보니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좋은면도 있지만 사립 치고는 좀 열악하다고 해야 하나.. 아뭏든 아이가 재미있게

    생활하는게 중요하니까 많이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주변에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가 있어야

    다니기가 좀 수월한거 같습니다.

  • 2. 저도 궁금
    '08.10.11 11:37 PM (220.75.xxx.230)

    일년에 학교에 내야하는 돈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수업료와 급식비, 스쿨버스비등이요. 사교육비는 제외하고요.
    전 편입학을 고려하고 있는데, 위에 위노나님 기부금은 얼마정도 예상해야하나요?

  • 3. 위노나
    '08.10.12 12:35 AM (124.51.xxx.165)

    벌써 10년전 일이라서 지금 얼마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몇학년으로 편입하실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1학년때 들어간다면 모를까 중간에 들어가는것은 별로 않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타 사립학교와 비교해서 큰 매력은 없는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가르치고 있지만 시설이라든가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희 아이 다닐때는 동대문이 가까워서 그런가 거기서 가게하시는 학부형들이 많았어요.

    좀 억척이시고 치마바람도 많았고요.선생님들도 연세 높으신 분들이 많았어요.

    작은 아이는 다른 학교를 갔는데요. 분위기나 가르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더라고요.

    큰아이가 동생을 많이 샘내했어요. 그렇지만 알차게 이것 저것 많이 했어요.

    악기며 스케이트 수영 스키등 배워야 할것들은 다했어요. 물론 잘할려고 하면 다 개인레슨을

    해야했지만요.기부금은 구체적으로 밝히기가 뭐한데요.별로 인기가 없어서인지 부담안가는 선에서

    했담니다.

  • 4. 궁금합니다.
    '08.10.12 12:46 AM (220.117.xxx.42)

    혹시 작은 아이가 다닌 학교는 어디인가요?곤란하시면 안가르쳐주세요 되요~ ^^;;

  • 5. 궁금합니다.
    '08.10.12 12:48 AM (220.117.xxx.42)

    아...전 1학년 신입생으로 들어가려합니다...

  • 6. **
    '08.10.12 9:31 AM (211.175.xxx.128)

    학교에 전화 하시면 정확히 갈차줍니다.

  • 7. 동산학부모
    '08.10.12 7:23 PM (123.254.xxx.33)

    10년 전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시설도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특히 촌지 없는 학교로 거듭나면서 지금 3학년인데 촌지나 선물 한번 한적 없습니다. 드링크제 소풍때 보내도 다시 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경쟁률은 4대 1까지 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엄마들도 숭의나 한양 생각했다가 동산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구요. 학교 앞이 좀 복잡해서 안 좋지만 면학 분위기나 특히 촌지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학부모가 상담이나 운동회 빼고는 학교 갈 일이 없습니다. 전 만족 합니다.
    사립마다 교육비가 좀 차이가 나지만 스쿨버스까지해서 한달 60만원 좀 안되게 듭니다. 그리고 치마바람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다른 사립에 비해서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현재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있어요.

  • 8. 동산학부모
    '08.10.12 7:27 PM (123.254.xxx.33)

    선생님들도 모두 젊은 분들이십니다. 영어교육을 열심히 시켜서 저는 엄마표에 학교영어로만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부금 입학은 저희때는 없었습니다. 떨어진 아이들이 대기순으로 시험봐서 들어갔습니다. 영어와 수학시험으로 등수를 정해서 빈자리 날때 순번으로 들어갑니다.
    공부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그만큼 많이 해야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740 인터넷으로 문자 보내는 방법 좀 알려 주시어요!! 10 ^^ 2008/10/11 641
239739 시댁이나 친정에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16 용돈 2008/10/11 1,546
239738 초기 위암이기를.... 4 걱정... 2008/10/11 2,597
239737 저 디지탈 피아노샀어요. 10 인천한라봉 2008/10/11 979
239736 펀드와 ELF 요... 1 하늘맘 2008/10/11 399
239735 서울 동산초등학교 8 궁금합니다... 2008/10/11 1,302
239734 남편 구두는 터치하지 않으시나요? 13 주부 2008/10/11 1,297
239733 고래 포획이 아예 금지되어 있나요? 20 그런데 2008/10/11 690
239732 동영상 켑쳐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 유 튜브 2008/10/11 447
239731 장신구를 사려는데요 1 .. 2008/10/11 319
239730 다가올 미래가 두려운건 5 훈이맘 2008/10/11 1,014
239729 호텔 레스토랑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1 아시는분 2008/10/11 285
239728 스텐무선주전자 대신 이건 어떨까요? 3 라면포트 2008/10/11 1,141
239727 유치원생 다이어트 9 비만자녀 2008/10/11 691
239726 바이올린을 사신다면 심로? 효정? 6 써니 2008/10/11 1,197
239725 부산서면에서김해공항까지... 1 비니사랑 2008/10/11 267
239724 저 처럼 아무것도 안 받고 결혼하신 분 있을까요? 56 ... 2008/10/11 5,927
239723 청혼, 다들 어떻게 받으셧나요? 11 환상의 2008/10/11 1,058
239722 몇일전 안면마비 문의했던 사람인데요... 7 안면마비 2008/10/11 769
239721 반시(단감과 홍시의 사이?)를 맛있게 먹을려면.. 6 반시 2008/10/11 601
239720 이대후문 연대 근처 사시는분 여쭈어요. 6 궁금이 2008/10/11 948
239719 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3 고민녀 2008/10/11 693
239718 천안으로 이사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4 천안 2008/10/11 563
239717 조심조심님의 금값 800선에 대해서... 3 비누내음 2008/10/11 1,350
239716 좋은 고래고기 식당 알고싶어요 35 고래고기 2008/10/11 1,189
239715 확정 일자 7 이웃집 아줌.. 2008/10/11 433
239714 전세계약 이름이 여자면 그 전세금에 ... 2 궁금해서요 2008/10/11 606
239713 청소기.. 6 램프의바바 2008/10/11 607
239712 펀드어떻게해야할까요,,, 4 펀드, 2008/10/11 1,453
239711 실종 딸 찾아 시작한 이발봉사..20년만에 감격상봉 8 지성이면 감.. 2008/10/11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