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전화번호 .... 쉬운번호가 아닌데요.
잘못걸린 전화 엄~~ 청오네요. 이사오면서 바꾼번호인데, 20통중에 17통은
잘못걸린 전화예요. 그것도 같은 사람을 찾는것도 아니구요.
보이스피싱도 엄청나게 옵니다. 이제 안오면 궁금할정도네요.
워낙에 잘못걸린 전화가 많이오다보니 오늘은,
상대방: 혹시 XXX님댁 아니신가요?
저 : 당연히 " 아니예요~ 잘못거셨어요~ 번호 확인하시고 걸어주세요~" 이러고 끊었는데요.
끊고 보니 XXX님이 우리 아빠네요 ㅠㅠ
당연히 잘못걸린 전화인줄 알고, 그렇게 받았는데.....
다른분들도 잘못걸린 전화가 많이 오나요? 그렇다고 전화번호를 바꾸기엔 넘 번거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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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전화로 잘못걸린 전화가 많이오나요?
바보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8-10-10 16:41:20
IP : 218.48.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렁뚱땅
'08.10.10 4:49 PM (121.173.xxx.166)요즘 하루에 한번씩 우체국 사기전화 오는데 어젠 딱 들어도 조선족말투로 전화와서 엄청 황당했어요.집전활 없애야하는지...
2. 8880
'08.10.10 4:54 PM (119.64.xxx.39)울집 전화번호입니다.
중국집이냐고,,자장이나 짬뽕 몇그릇 주문하는 전화가 식사때가 되면 폭주하고요.
간혹, 누가 울집 전화를 사칭하고 다니는지~
아무개씨의 집 아니냐고,,계속 연락이 옵니다. 돈 내라고,
하도 궁금해서, 전화건 사람을 붙잡고 대체 그 아무개씨가 누군지? 물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은..오늘 아침에만 무려 4번의 전화가..
우체국입니다. <--이거 지겹다구요3. 윗님은
'08.10.10 5:23 PM (61.98.xxx.222)전화번호가 넘 좋아서 그런가봐요. 번호가 좋으면 그 전에 회사나 영업했던 곳인 경우가 많아서 잘못 걸린 전화가 많이 온대요. 저는 결혼하고 첨 받은 번호가 경찰서 냐고 자꾸만 와서 바꿨더니 이번 번호는 집주인이 잠실이랑 잠원동에 집이 있는지 매매나 전세 안 놓냐고 자꾸 와서 귀찮아 죽겠어요.
또 바꿀수도 없고....4. ..
'08.10.10 8:02 PM (218.52.xxx.15)제 친구는 집 전화가 5252 였는데 만날 채소가게냐는 전화가 왔었대요.
저희집 번호는 ***$ 번인데 동네 부동산은 $$$*,번, 집 앞의 유치원은 **&&번이라 잘못 걸린 전화가 자주와요.
게다가 보이스피싱은 하루도 안빼고 매일 옵니다. ㅋㅋ5. 저흰
'08.10.11 12:50 AM (222.98.xxx.131)꼭 야식집이냐고 전화가와요.
것도 모텔에서..
것도 밤12시에서3시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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