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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씨.. 진짜 서울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개인교습으로 일년을 넘게 배웠는데도 비브라토도 제대로 못하는 데 말이죠..
요즘 신문을 봐도 인터넷을 봐도 정신놓게 만드는 기사들 때문에..
심심해서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들어가서 단원들 프로필 보는데 세상에나!
1st viloin 단원중에 [두루미]씨가 실제로 있는거 있죠?
ㅋㅋ 놀라워라~~
저분은 TV 시청할때 강마에가 '두루미쒸~~'하고 부를때 기분이 어떨까요?? ^^*
- 혹 다들 아시는데 저만 뒷북 치는건가요? 그런다해도 좀 봐주시와요~~ -
1. 어머나
'08.10.10 5:19 PM (119.64.xxx.39)진짜네요.
방금 찾아봤어요. 신기하네요.
진짜 사람이름을 두루미라고 지으면 이쁘겠다 생각했거든요.
루미 <--이쁘잖아요. ^____^
아래에 우혜경씨 유미나씨도 이쁘네요.. ^^
살짝 발레리나삘이 납니다.2. 부러워욤...
'08.10.10 5:20 PM (202.130.xxx.130)강마에씨가... 제 이름을 불러준다면...
전 잠못이룰지도 모르겠어요... 어흑.. 부러워요.3. 세우실
'08.10.10 5:26 PM (125.131.xxx.175)연예게시판에서는 좀 유명한 이슈였지만 일단은 우연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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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보현 기자]
'베토벤' 두루미가 실존인물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홍진아 작가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에서 이지아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두루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실제로도 두루미라는 실존 인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씨. '베토벤'의 두루미와 현실의 '두루미'는 극중 연주하는 악기와 나이 등이 비슷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루미라는 이름이 흔치 않다는 것과 배경 등이 상당부분 흡사해 두 사람의 인연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지아 측은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아는 최근에 이 사실을 알았으며 이름 뿐 아니라 바이올린까지 같다는 사실에 신기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수정 '베토벤' 제작 PD는 27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실존인물과 극중 두루미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두 사람을 더 이상 연관짓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홍진아 작가와 확인한 결과, 극중 두루미와 실존 인물 사이에는 그 어떤 관련이 없다는 것. 이지아 측 역시 "'베토벤' 촬영하면서 실존인물이 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며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 이지아 장근석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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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0 5:54 PM (220.78.xxx.17)허걱 ..찬물을 끼얹어졌시네요....;;
암튼 연주자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가 이렇게 아름답게 연출된건 첨봅니다...
김명민이라는 배우 진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