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이야깁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쭙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
독일유학생이라 뻥치고 결혼해서 5년되었는데 지금까지 돈한푼 벌어다 준적없고
학교에 빽을 써서 대학교수로 들어간다 뻥쳐서 한4년 울거먹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동생은 결혼 2년만에 직장에 다니며 돈벌어다 주는 기계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끝나면 그래도 괜챦았는데 동생이름으로 사채를 빌렸답니다.
집도 전세인줄 알았는데 월세고 ..
동생은 직장다니며 그놈이 쓴 카드값이랑 빚값느라 허리가 휘는데 얼마전에 카드로 술값80만원을 썼답니다.
오늘 전화왔는데 사채회사에서 집에 있는 모든 집기들을 다 실어갔다고 합니다.
저희 친정에도 사기를 쳐서 800만원정도 빚지고 이자한푼 준적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이혼을 하고 싶어도 딸아이가 걸려서 꾹참고 있었고, 돈도 없어서 법률사무소에도 못가봤다고 합니다.
무료로 이혼, 파산신청등을 해줄 수 있는곳이 있는지요...
혹 파산신청하면 제 동생인생에 불이익이 올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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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법률지식이 필요합니다.
가슴답답 조회수 : 208
작성일 : 2008-10-09 19:18:33
IP : 58.142.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전에
'08.10.9 7:24 PM (125.187.xxx.238)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찾아가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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