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 알바 아닙니다. ^^;;
아기 키우다가 올만에 신랑이랑 영화나 한판 땡기자! 면서 친정 엄니께
아기 맡기고 고고 70 보러 갔다 왔어요. ^^
아기가 잠투정이 너무 심하다고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비록 클라이막스~부분에
나와야되긴 했지만요..ㅠㅠ
우선 조승우씨!
역시나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하는 배우라고 알고 있긴 했지만..최고 최고였어요.
카리스마 막 넘치고...
신민아양..너무 이쁘고 귀엽고..길죽길죽 글러머러스한 몸매 막 부럽고..ㅠㅠ
전 80년도에 태어났지만 60~70년대 음악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음악, 패션, 연기 다 좋았어요.
간간히 웃긴 장면이랑 대사도 있었고..ㅎㅎ
70년대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분들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국내에서 나온 음악 영화 중 단연 베스트인듯..뮤지컬로 제작되어도 좋을거 같아요.
뱀다리-실제 얘기인건 아시죠? 극중에 등장하는 유명 팝칼럼니스트 서병후씨는
드렁큰 타이거의 JK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헌데 영화가 과장되고 왜곡된 면이 있다고
서병후씨가 쓴 글도 있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세요.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eid=BhlQjD3VqhpD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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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70 보셨어요? 완전 재밌었어요.
중독자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08-10-06 18:00:43
IP : 117.20.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독자
'08.10.6 6:01 PM (117.20.xxx.41)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eid=BhlQjD3VqhpD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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