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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 매 번 실패하는 요리 있으신가요?

또 궁금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8-10-06 17:25:33
저는 계란찜이요.
ㅠ.ㅠ

요리라고도 할 수 없는
그냥 '음식'...


근데 왜 저는 100전 100패일까요?


오늘 저녁메뉴로 생각중인 음식에도
딱 계란찜이 어울리는데
또 도전할지 고민입니다.
IP : 203.142.xxx.2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6 5:27 PM (122.17.xxx.154)

    자스민님 계란찜 찾아서 해보셨어요?
    간만 잘 맞추면 딱인데요~

  • 2. 저는
    '08.10.6 5:27 PM (117.20.xxx.41)

    아구찜이요..ㅠ.ㅠ

    탱탱한 아구살이랑 아삭아삭 콩나물~
    그리고 매콤한 양념..너무 사랑하는데..ㅠㅠ

    매번 콩나물에서 망칩니다!

    너무 흐물흐물해져요.

    언제쯤 식당에서 파는 콩나물처럼 아삭하게 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 3. 어쩜
    '08.10.6 5:28 PM (211.187.xxx.247)

    저도 계란찜...어려워요. 그리고 멸치볶음....너무 기본인요리 어려워요.

  • 4.
    '08.10.6 5:28 PM (222.97.xxx.210)

    달걀찜은 일식으로 하면 별로 실패 안하던데요.
    전 제가 육류를 잘 안먹어서인지 고기 굽는 게 좀 안되어요.
    뻣뻣해 지고 아뭏튼 제가 구우니까 맛이 좀 없어서 고기 굽는 게 겁이 납니다.

  • 5. 콩나물국
    '08.10.6 5:31 PM (210.98.xxx.135)

    콩나물국, 해물탕 이것이 잘 안되고
    찌개종류가 거의 잘안됩니다.

    콩나물국은 쉬운거 같지만서도 제대로 맛 나게 끓이기가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 6. 콩나물국
    '08.10.6 5:33 PM (211.243.xxx.194)

    콩나물을 많이 넣고 해도 영 맛이 별로예요.
    시원한 그 맛이 안 나요!! 계란찜도 그렇고 미역국, 된장국...
    주로 기본 국이 그러네요. 찌개는 그럭저럭 맛이 나는뎅;;.-

  • 7. ....
    '08.10.6 5:37 PM (203.229.xxx.253)

    저도 콩나물국이 제일 어렵던데.... 전날 멸치랑 다시마 찬물에 우리고 쓰니까 국물이 더 진한 것이 좀 낫더군요

  • 8. 저는
    '08.10.6 5:38 PM (59.10.xxx.219)

    된장찌개랑 오징어채무침이요..
    된장찌개는 할때마다 재료가 같아도 다른맛이 나구요..(가끔은 맛있을때도 있어요^^)
    오징어채는 신랑이 좋아하는데 10번하면 2번정도만 맛있구 나머진 꽝이네요..

  • 9.
    '08.10.6 5:41 PM (58.120.xxx.245)

    탕수육이요
    아무리 해도 튀김옷이 알맞게 입혀지지않고 겉에만 살짝 발라지는 정도라서
    그냥 고기만 튀겨지는것같이 되요
    기름만 잔뜩먹어서 느끼하기만하고 정말 맛없어요 ㅠㅠ

  • 10. 저는
    '08.10.6 5:42 PM (211.244.xxx.111)

    불고기요.
    자스민님표도 해봤지만 제가 만든 불고기는 항상 실패에요.
    정말 불고기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11. 음..
    '08.10.6 5:54 PM (121.169.xxx.202)

    떡볶이랑 매운탕이요.

  • 12. 불고기
    '08.10.6 5:56 PM (211.187.xxx.247)

    간장을 바꾸어 보세요....백화점에서 일본간장인데 다시마간장인데 좀 비쌉니다. 저염에다...
    일본어를 제가 몰라서 상표를 .....간장을 바꾸니 맛이 확 다르더군요. 간장에 조미료들었나...
    아무튼 간장바꾸고 실패안합니다.

  • 13. 하하하
    '08.10.6 6:02 PM (116.36.xxx.151)

    여러분~~~
    매일 만들다보면... 연식이 생기면 잘할수있어요~~
    점점 나지다가 어느날 갑자기 고수가 될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ㅡ,.ㅡ

  • 14. 들꽃
    '08.10.6 6:05 PM (211.172.xxx.113)

    전 튀김요리요. 튀김옷이 안바삭하고, 벗겨지고... 그래요..T.T

  • 15. 저두요
    '08.10.6 6:11 PM (121.177.xxx.147)

    절대로 절대로 계란찜이 안 되요..
    이젠 남편도 포기하고 계란후라이나 해 달래요..

  • 16. 불고기님
    '08.10.6 6:12 PM (221.140.xxx.204)

    그 일본 간장에 조미료 든 거 맞아요.

  • 17. ㅎㅎ
    '08.10.6 6:13 PM (121.129.xxx.47)

    콩나물국..ㅜ.ㅜ.. 절대 안되요.. 제가 좋아하는 국인데 남편보다 못 끓여요..

  • 18. 저도
    '08.10.6 6:15 PM (121.131.xxx.162)

    콩나물국이요.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 한참 찾고오니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 19. ...
    '08.10.6 6:23 PM (90.205.xxx.250)

    제가 요리는 못하는데 계란찜은 항상 성공합니다. 뚝배기의 것은 불조절이 어렵고요,
    계란 2개 물 300ml -> 랩을 꼭 덥는다 -> 15분 찜통에 찐다
    이 것으로 한 번 해 보세요.:-)

  • 20.
    '08.10.6 7:35 PM (150.150.xxx.156)

    떡볶이랑 커피 타기 ㅠㅠ
    커피 믹스로 바꿔도 물을 잘 못 맞추겠고
    떡볶이는 정말..정말...못하겠어요 ㅠㅠ

    저 요리 잘하는데 우리 남편이 신기하다 그래요.
    다른 요리는 다 잘 하면서 왜 그 2개는 안되냐고~

    그리고 제 생각에 콩나물국의 핵심은 소금 같아요.
    콩나물 국은 소금이 은근 많이 들어가요.
    맛이 안 나는 분들은 어쩌면 소금이 덜 들어가서 그럴 지 몰라요~^^
    간만 잘 맞추면 멸치 육수 안 넣고 맹물로 끓여도 시원해요.
    소금을 조금만 더 넣어보세요~

  • 21. 콩나물국은
    '08.10.6 7:56 PM (58.120.xxx.245)

    일단 구수한 콩나물이 있어요
    맛있기론 중국산 미국산 콩으로 굵게 키워서 천원어치식 뽑아주는 시장콩나물이 더맛잇는것 같구요
    요즘엔새로나온 풀** 씻어나온 콩나물 괜찮더군요
    그전건 너무 맛없었어요
    콩나물 좀 빡빡하게 넣고
    통양파 한개 같이 넣어서 끓이고 굵은 소금으로 간하면 시원하구요
    요즘 나오는 새우젓으로 좀 넣어도 맛잇어요
    새우젓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 22. 김치
    '08.10.6 8:56 PM (125.252.xxx.71)

    한 두세번 해 보고, 완전 절망해서 안 합니다.
    재료낭비가 너무 심하다 싶어서요.
    그냥 친정에서 가져다 먹고, 재료비 조금 드립니다.

  • 23.
    '08.10.6 9:40 PM (121.134.xxx.222)

    빵만 구웠다하면 벽돌됩니다.
    쌓아도 집지었을거에요.

  • 24. 전 님
    '08.10.6 9:46 PM (121.116.xxx.252)

    너무 웃겨요.ㅋㅋ

  • 25. 저도 불고기
    '08.10.6 11:41 PM (203.228.xxx.213)

    그 비싼 한우 사다가 불고기하면 다 희한한 맛.
    10번 사서 할때마다 다른 사람 조리법으로 해도 다 맛이 없슴.
    내가 봐도 신기함.

    콩나물국을 끓이면 맹탕에 콩나물 떠다니는 꼴.

  • 26. ..
    '08.10.7 9:59 AM (119.149.xxx.15)

    콩나물국 한표.
    정말 맛있는 콩나물국은 미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 27. 콩나물 비법
    '08.10.7 10:37 AM (122.203.xxx.2)

    저 요리 왕왕 초본데요,,,

    어느 요리책에선가 보길 새우젓을 넣을때 다진 것과 안 다지고 넣는 것의 차이가 심하다눈,,.

    그래서 곱게 다져 넣었더니 정말 맛이 달라요,,,

    그 담부터 콩나물 국 자신있어요 ^^

  • 28. 저도
    '08.10.7 2:25 PM (218.39.xxx.214)

    자스민 불고기.
    그 유명한 레시피를 토씨하나 안빠뜨리고 따라하는데요
    이런 요상한 알수없는 맛이 나느건지,
    오늘도 그 요상불고기 해치워야 해요.
    이젠 백설표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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