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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청약 넣는것 현명한 일일까요?
이제 좀 집을 사고 싶은데 월급장이 형편으로는 10년에 1억 모으기도 빠듯하네요.
그래도 아껴아껴 모은 돈이 3억.
나이가 있어 청약가점은 아주 높은 수준.
남편은 광교에 넣자고 하는데 분양가가 4억3천(31평)정도해요.
넣으면 될 확률이 높은데 모자란 돈과 입주할때까지의 이자비용을 게산하면 1억 5천정도가 대출인 셈인데
세후 400만원의 월급으로 감당 할 수 있을지도 자신없고 광교라는곳의 메리트가 있을지도 불분명하고 이래저래 고민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냥 서울의 기존 아파트 수리하고 사자는 쪽이거든요.
1. 흠..
'08.10.6 2:44 PM (147.46.xxx.79)서울출퇴근이면 광교 생활 좀 힘드시지 않을까요?
광교가 요새 나오는 분양가가 시장분위기에 안맞게 높던데....
광교 형님이라는 판교도 로또 얘기 옛날 흘러간 노래잖아요.2. 다음에
'08.10.6 3:05 PM (211.207.xxx.199)학교가없다고 올라왔던데요.
3. 글쎄요
'08.10.6 3:13 PM (125.181.xxx.51)서울이 생활권이라도 원글님이 서울에 터전을 잡기는 힘들어 보여서요...
서울에서 30평대는 고사하고, 20평대로만 알아봐도 4억은 줘야 살 수 있더라구요~
(20평대 초반, 계단식 아파트라는 가정하에)
30평대를 원하시면은 어쩔 수 없이 경기권으로 나오셔야 하는데...
솔직히 급매를 잡는다해도 3억가지고는 불가능한게 사실이구요...
저라면 일단 광교 청약을 넣어보시고, 청약이 된 후에 고민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스테그플레이션에 진입한 걸로 생각되기 때문에...
분양가도 계속 오르거나 보합세가 될거구요...또 서울의 유망지역이라도 3억 가지고는 30평대가 힘드니까요.
일단 광교 청약을 넣으시고, 서울이나 서울의 생활권과 근접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을 직접 가보시고 분위기도 느껴보시고...
그 후에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정하시고, 급매든 경매든... 주시하고 있다가 잡으시는게 현명할듯 해요.
(광교는 된다면 원래 주시하고 있던 지역의 아파트와 비교 해보신 후 어떤걸 접을지 생각해보심 되구요)
좀 멀지만 넓은 새 아파트와 가깝지만 좀 좀은 아파트의 비교가 되실듯...4. 잘 찾아보면.
'08.10.6 3:48 PM (211.172.xxx.70)보문동이나 동대문 근처 쪽 생각보다 안비싸던데요.
시내 가깝고, 지하철도 가깝게 있고, 강남 접근도 좋은데...의외로 아파트 가격이 안오르더라구요.
부모님이 사시고 계신데... 거긴 30평대 4-5억대 가능하대요.
근처에 학교도 괜찮구요.5. 현명한판단
'08.10.6 4:21 PM (221.149.xxx.232)일단 돈벌어다 주는 남편이 출퇴근이 용이해야하며
그다음 고등학교야 학군선택제이니 고등학교는 둘쨰치고 초중교 학원가 좋은지 봐야할것이고
가격선에 맞춰서 무리하지 않게 입주하시는게 현명할듯..
광교에 학군도 없는데 4억1천이면 비싸다.
시장도 들어서고 백화점 학군 기반 시설 자리 잡히려면 10년은 걸리는데,6. 그냥제생각
'08.10.7 4:04 AM (121.130.xxx.79)저라면 3억 쥐고 기다려보겠어요.
어쨌든 전체적인 시세가 20~30% 떨어질 거라는 건 다들 기정 사실로 보고 있으니까요.
그럼... 시간 문제라는 건데 그 시간도 곧 오지 않을까요.
글쎄요님 말씀처럼, 급매나 경매를 잘 알아보세요.
저점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앞으로 '인서울'의 가치가 점점 강조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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