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택 PD와 공영방송 함께 지켜요! <조중동 방송습격사건>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푸른그림]

안녕하세요 ^^; 눈팅회원에 불과한 주제에 이런 글을 올리려니 좀 송구하네요 ^^;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려요.

약도와 그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http://blogfiles8.naver.net/data35/2008/10/6/295/popup_081002_copy2_miyulain....

제가 일하는 노동정책종합월간지 월간 <노동세상>에서
KBS 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을 제작한 이강택 PD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10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정동 성프란체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열리는
<조중동 방송습격사건>이라는 제목의 이 강연회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조중동, 뉴라이트, 삼성이 시도하고 있는 '공영방송 죽이기'를 다룰 것입니다.

낙하산 이병순 사장 취임 후 슬슬 <땡박뉴스>의 조짐을 보이는 KBS에 분노하는 모든 분들이,
알아서 기기 시작한 MBC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PD수첩 제작진, 여전히 싸우고 있는 KBS 사원행동,단식농성 중인 YTN 기자들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이,
현대사회를 움직이는 엄청난 힘을 가진 방송매체가 '국민을 위해 진실할 것'을 바라는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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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정부 눈치보기…KBS 뉴스의 ‘변심’(민언련, 방송3사 뉴스 분석 기사에서 발췌)


이병순 사장 취임뒤 비판 축소·누락-홍보는 부풀려
심층·분석력 약화…공방위 등 내부감시도 구실못해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한국방송> 뉴스가 정부에 불리한 뉴스는 축소하거나 아예 다루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친정부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방송 3사 저녁 종합뉴스를 분석한 결과, 한국방송은 모두 27꼭지에서 비판을 받아 <에스비에스> 16꼭지, <문화방송> 10꼭지보다 훨씬 많았다. 좋은 뉴스로 평가받은 보도도 4꼭지에 그쳐, 문화방송 11꼭지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 누락 정부에 불리한 기사의 누락 사례가 많았다. 지난 17일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관련해 국회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 날이다. 문화방송은 이날 여야 모두 정부를 비판했다고 보도했고, 에스비에스도 야당의 질책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한국방송은 이런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또 같은 날 대통령 사위에 대한 검찰 내사와 관련해 문화방송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대통령 사위인 조현범씨 연루 의혹을 비교적 자세히 보도했고, 에스비에스도 ‘주가조작 의혹 압수수색’ 뉴스에서 조씨 연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방송은 아예 보도하지 않았다. 이밖에 ‘조계사 촛불시민 회칼테러 사건’도 지상파 3사 가운데 한국방송만 유일하게 전하지 않았다.

반면에 문화방송은 단신 처리한 ‘대통령과의 대화’ 예고 기사를 한국방송은 8~9일 이틀동안 세꼭지나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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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소식전해주셔야줘...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른 눈팅회원들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