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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들...
금융불안에 강남은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있고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는 기사를 많이 본것 같은데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사무실이고 상가고 아파트고 적절한 매물 나오면 닥치는데로 매입하면서
본인 말에 의하면 나오는 매물이 별로 없는데다가 부동산 사무실에 죽치고 있는 아줌마들이 다 사들인다며 시큰둥 하더군요....
요즘 보면 팔려는 매물이 넘쳐나고 살려는 사람은 없다고들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요?
1. @
'08.10.6 1:35 PM (221.149.xxx.232)강남불패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죠...
돈이 넘치고 마땅한 투자처는 없고 주식과 펀드는 늘 주시해야하고 불안하고 신경쓰이구요.
그래도 한국에선 강남쪽 부동산이 매력있고 내가 투자한 금액대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생각을 하니 사들이고 있겠죠.
평생 집한채 가지고 아둥바둥사는 사람들과 강남쪽 부동산매입이 취미인 사람들은 삶의 목적 자체가 틀리죠.
그사람들은 모이면 서로 사 들일려는 뉴스에 관심이 갈것이고
우리같은 사람들은 부동산 떨어진다 현금확보해라 주식 떨어진다 부동산 팔아라 환율 오른다 금리 오른다 이러 뉴스에 관심이 제일 먼저 갈것이고...2. 부동산이란 뭔가...
'08.10.6 1:42 PM (220.116.xxx.12)그들에게는 부동산투자가 하나의 게임 같은걸로 보였어요.
자금이 충분하니 원하는 수익률에 다다를때 까지 내리든 오르든 일단 투자하고 그냥 버티는...
땅을 신봉하고 월세나오는 부동산을 선호하고 왠일인지 주식은 안하고 펀드에도 관심없고....3. 저도
'08.10.6 1:59 PM (211.187.xxx.247)큰자산가는 절대아니지만 ....현금있는거 투자할만한데 찾고 있습니다. 주위몇몇분들도...
마땅한건 가격이 그대로이고.....결국 매물이 없는거지요. 팔생각이 없는겁니다.
가격이 좀 내린건......별로 투자 가치없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부동산 투자하는것도 쉬운일 아닙니다.
차라리 노무현이있을때가 투자하기 좋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오르고.... 지금 현 정권은 오히려
자꾸 움추리게 됩니다. 예전같은 폭등이 없을듯하니...재미가 없는거지요. 요즘같은때는 안전한
은행권찾아 수익률 보는게 그나마 나을듯해서 아직 이러고들 있습니다.4. 심심해
'08.10.6 1:59 PM (218.238.xxx.226)나오는 매물 다 사들이는데 어떻게 몇억씩 빠지나요.?
제가 아는 분들은 대치동이랑 잠실에서서 중개업소 하시는데
정말 급매물로 시가보다 15% 이상 즉 억대 이하로 내 놓아도
3~4개월씩 거래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나오는 족족 다 거두어 들인다는 그 아줌마들은 도대체 어디 있는지?
그 자산가란 분도 결국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하는 분인것 같은데요5. 음
'08.10.6 2:22 PM (221.146.xxx.134)부동산이 떨어지긴 떨어질 모양입니다.
이런 말들이 돌기 시작하는 걸 보니...
펀드고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강남부자들 다 빠져나갔느니 어쩌니 해도
그 말 다 뻥이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묶여서
자산하락은 불가피한가 보네요.6. 글쎄요.
'08.10.6 9:45 PM (61.106.xxx.51)저 아는분 사시는 아파트는 (얼마전 권상우 전세로 들어갔다던)
아직도 매물이 없어서 다들 줄서서 기다리는데요 -_-;
아는 분이 새치기로 구입하셔서 같은 호텔헬스클럽 친구분들 화나셨어요.
그리고 새로 건물 사시려는데 원룸건물같은건 매물이 없어서 못사요.
건물도 떨어질만 한것들만 떨어지는거죠.7. ???
'08.10.6 10:50 PM (218.48.xxx.215)제 언니랑 또 친한 친구 한 명이 각각
이사와 해외주재원 건으로 살던 집 매물로 내놓았는데
그냥 시세에 맞춘 가격으로 내놓았음에도
한 달 넘게 보자는 사람조차 없는걸요???
아무리 길게 잡아도 다음달까지는 처분해야 하는데
둘 다 지명도 높은 강남 아파트인데 이렇게 경기가 얼어붙어 큰일이라고 발만 동동...
이해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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