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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출산

임산부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8-10-06 12:32:22
아침 8시30분쯤 일어났는데 피가 약간 비쳤네요..
예정일은 15일인데 드디어 아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설레고 긴장도 되네요 ^^
둘째는 좀 진행이 빠르다고하는데.. 아직까진 진통이 없구요..
지금 첫째 어린이집 보내구 신랑 출근하고.. 혼자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는데
경험맘들 둘째 이슬비치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 출산하셨는지.. 궁금해요 ~
순산할 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 한번 경험이 있어서 더 무섭고 겁나네요~
IP : 121.15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셋맘
    '08.10.6 12:38 PM (121.138.xxx.121)

    화이팅...순산하세요 !! 아기 산모 모두 건강하시고요...와 제가 다 설레네요. 마지막 출산한지 32개월인데, 벌써 다 잊었어요. 아가들 보면 다 이쁘고 또 이뻐요..

    나이만 좀 더 어렸어도 하나 더 시도하지 않았을까 하는...(이미 셋..)

    제가 더 설레네요. 아기 잘 낳으시고 소식 또 올려주세요.

  • 2. 둘째를
    '08.10.6 12:45 PM (72.136.xxx.2)

    첫째보다 더 오랜 진통한 사람 여기 있어용..
    사람마다 틀리니 우선 든든한거 좀 드시고..짐 정리 잘 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만나러 가세요!! 부럽습니다. 고물거리는 갓난 아기 얼마나 이뿔까요..ㅎㅎ

  • 3. ,,
    '08.10.6 12:50 PM (121.131.xxx.162)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듯..
    제 친구도 둘째 낳을때 가진통인 줄 알고 있다가 갑자기 진행이 너무 빨라져서 허겁지겁 병원가서 40분만에 낳았답니다..

  • 4. 전..
    '08.10.6 12:54 PM (116.124.xxx.206)

    26일이 둘째 예정일이예요. 오늘부터 직장 쉬고 있는데, 어찌나 한가로운지..좀 있다가 공원으로 산책다녀와야겠어요. 첫애 경험이 있어서 더 떨리시지는 않나요? 전 요즘 새벽마다 잠에서 깨어나 힘드네요. 아기, 산모 모두 건강하게 순사하세요^^

  • 5. 아~~
    '08.10.6 1:19 PM (121.177.xxx.147)

    진짜 부럽네요...
    전 예정일 넘겼는데 전혀 진행이 안 되서 내일 유도분만해요....(얼마전에 글도 올렸었죠--;;)
    양수도 안 터지고..이슬도 안 비치고..가진통만 자주 하고..
    비수축검사 받았는데 전혀 진행이 안 되서요..
    유도분만이라도 자연분만 할 수 있겠죠~~??
    희망을 갖고 맘 편히 갈려구요..
    님도 꼭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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