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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여자아이를 남탕에...
어제 무슨 얘기끝에 목욕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목욕탕가서 아이까지 씻기면 너무 힘들다고 아들이랑 딸이랑 남편하고 남탕에 보낸데요 ..
남자아이도 4살쯤되면 남탕이냐 여탕이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5살짜리 여자아이를 남탕에 보낸다는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거기다 오빠까지 -.-;;
너무 놀라서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안그래도 내년엔 같이 가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가끔 살다보면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네요.
1. 안돼죠..안돼..
'08.10.5 10:52 AM (114.29.xxx.51)전 아들만 둘이라...힘들다는 핑계도 있구...자꾸 둘째아이가...제 찌찌만 보면 먹을려구 들어서..ㅠㅠ(4살때까지..하긴 지금두...느닷없이 옷 갈아입을때 우연치 않게 보면...) 4살때부터..아빠랑 같이 보냅니다...
물론...집에서도..아빠가 다 목욕시킨답니다.
자신의 중요부분이 소중한것이라 인식시키구..내놓고 다니면...창피하다는걸 다 인식하구요...2. ...
'08.10.5 10:54 AM (220.73.xxx.229)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 중에 제가 포함되네요...울 딸은 4살, 35개월인데...지금까지 거의 아빠랑 목욕했거든요. 물론 목욕탕도 아빠랑...5살까지는 괜찮다는데...그게 그렇게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행동인지 미처 몰랐네요..
3. 음
'08.10.5 10:58 AM (122.17.xxx.154)집에서 아빠랑 목욕하는 거랑 목욕탕 보내는 거는 많이 다르죠. 다른 남자들이 우글우글하고 변태도 많습니다.
천사같은 내 아이가 그런 놈들의 더러운 상상에 들어가지 않도록 엄마가 지켜주셔야죠.
그리고 저렇게 남매를 데리고 가는 경우엔 남자애 잠깐 돌봐주는 동안 나쁜 놈들이 딸아이에게 접근할 수도 있고요.
쓰면서도 토나올라고 하네요. 미친 놈들 많은 세상인데 엄마들 좀 조심합시다!4. 아빠랑목욕
'08.10.5 11:01 AM (122.34.xxx.54)제 아이도 3살인데 아빠랑 목욕해요
그런데 남탕에는 절대 보내지 않아요
남탕에 있는 모든 남자들이 아빠처럼 우리 아이를 보지 않을테니
남탕에 보내는건 하지마시길5. ^*^
'08.10.5 11:33 AM (121.165.xxx.126)예전에 수영장 샤워실에 7살 남아를 엄마가 씻기는거 보고 60세 전후의 아줌마가 왜 남자애를 여기서 씻기냐구 뭐라하니 혼자 못 씻는다구 하면서 대판 싸우는거 봤는데 무식한 엄마라 생각했어요. 7살 여자애를 씻기던 할머니가 기겁을 한거지요 .그 다음엔 남자 샤워실에서 씻더군요. 속으로 못 씻으면 집에 데려가서 씻기면 되는데 왜 대들어 망신 당하는지....4살 남아도 크면 여탕에 오는게 싫은데 남탕에 왜 여자애를,,,아무리 어려도 남탕엔 안보냅니다. 힘들면 비누칠 하고 때 안밀면 되고 찜찜하면 때밀이에게 부탁하지 남탕에 보내는건 정말 아니네요,
6. ..
'08.10.5 12:51 PM (125.177.xxx.52)그 아줌마 너무 순진하던가 아님 미쳤던가..ㅠㅠ
어디 남탕에 딸내미를 들여보내나요..
전 간난아기때 기저귀 갈아줄때도 사촌 형제들이 쳐다보는 것 조차도 싫어서 방에서 갈아줬습니다.
울 나라에 미친놈들이 많다는거 성장하면서 충분히 느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딸 어찌키우나 고민하는 사람인데
만일하나 미친놈이 있을지 모르는 곳에 딸내미를 보낸가구요?
기가 찰 따름입니다.7. 어머나..
'08.10.5 2:17 PM (211.55.xxx.156)잠재적 페도필이 얼마나 많은데요...
5섯살이면 절대 보내선 안됩니다.
읽는동안 너무 화가나서 열이 팍 나네요.
아빠와 집에서 목욕하는거랑은 또 다르죠.
사실은 전 그것조차도 어느정도 크면 하지 않아야 된다고 보지만.
그 나이또래 여자아기들...성추행 많이 당해요.
절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8. 무식하면 용감
'08.10.6 5:01 PM (222.98.xxx.175)5살 딸아이를 남자 목욕탕이라니요. 어떤 미친놈이 섞여 앉아있는지 알게뭐랍니까?
아동성추행이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 야동에서 아동포르노가 판을 쳐서 잠재적으로 수두룩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줌아 정말로 용감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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