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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남편아..

안나가냐..?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08-09-26 16:33:49
월차를 냈는지 왠종일 집에 있는데 왜 이리 귀챦고 신경이 쓰이지요?
애도 학교 가서 없고 언제부터 둘만 있을대 이렇게 어색해졌는지...
나중에 늙어 퇴직해서 둘이만 덩그러니 있게 되면 숨 막힐 것 같아요.
지금도 숨 막혀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남편아, 좀 나가주시지..?
IP : 118.21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08.9.26 4:35 PM (221.160.xxx.244)

    뒷동산이라도 올라가시던가! 산책을 하시던가! 같이 할수있는것을 찾아보시지요..
    울마눌은 집에 있으면 산에가자하는데..

  • 2. 3년째
    '08.9.26 4:36 PM (59.13.xxx.18)

    집에 있는 저는 어쩌라구요.

    지가 나왔어요.

  • 3. 저도
    '08.9.26 4:37 PM (119.196.xxx.17)

    그래요.
    워낙 따로 놀다 보니까 같이 있으면 불편해요...

  • 4. 그래도
    '08.9.26 4:39 PM (211.201.xxx.134)

    모처럼 집에 계실텐데 아이 없을때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점심 드시지 그러셨어요?
    저는 남편 월차 내면 둘이 외출하는게 습관이라 자주 냈으면 하네요.

  • 5. ....
    '08.9.26 4:47 PM (58.120.xxx.93)

    저희는 그런 날 오전엔 애들 학교보내고는 조조영화 보러가요.
    저도 남편한테 불만 많은데, 어쩌다 쉬는 날 늦잠도 자고 싶을텐데,
    먼저 영화보러가자고 해주니... 많은 불만이 풀리네요.
    님이 먼저 가자고 해보세요.

  • 6. 솔이아빠
    '08.9.26 5:00 PM (121.162.xxx.94)

    우리집 상황과는 반대이네요.
    언제부터인가 둘이 있을 시간이 전무하다는
    지금은 특히 세째 출산으로 마나님 소한번 잡을 틈이 없네요.
    마나님 신혼 초에도 자기는 더블침대가 있는게 좋다구.
    어디 호텔가도 꼭 더블로.
    전 손이라도 잡고 자자고 애원(?)하는 스타일이라
    그럼 왜 결혼했냐고 볼멘소리하곤 했죠.

    지금은 언니둘이랑 거실에 자리깔고 쫓겨나와 잡니다.
    두 딸이 서로 자기 옆에 아빠 누워야 한다고 싸우죠.
    가운데 누우면 해결되느냐?
    답은 안된다입니다.
    왜냐면 둘째는 하마모양메트리스에서 자고 첫째는 다른 요를 깔고 자거든요
    서로 자기 요위에서 자야한다고 양쪽구석으로 자기들 몸을 옮기죠.
    그러면 대략 난감?
    하여튼 두딸사이서 한손씩 지어줘서 손잡고 잡니다.
    아.. 난 마나님 손 잡고 자고픈디....

  • 7. ...
    '08.9.26 7:13 PM (125.187.xxx.60)

    전 제가 나갑니다..보고있으면 화가 치밀어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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