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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옛날 *^^* 유니텔 주부동호회 회원이셨던분들 계시나요?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제가 인터넷? 그땐 통신이라고 했었는데...암튼, 처음 시작한것이 1996년 여름이었어요.
대학원 논문 준비하려고 컴퓨터를 샀는데, 유니텔 한달 무료이용권을 주더라구요.
그때는 전화선으로 하던때라서 맨날 통화중 걸린다고 남동생한테 구박 받으며 열심히 동호회 활동도 하고
그랬었죠.. 동호회의 기혼이었던 언니가 소개해준 유니텔 주부동호회..
결혼하고 가입해서 많이 배우고 얻었던 곳이에요..
그러다가 사는게 바빠서(?) 시들부들 해지고, 인터넷 광랜 세상이 오고나서 82쿡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자게처럼 그곳에서 "장미의 방"이라는 게시판이 있었는데..나중에 책도 내고 그랬었지요.
거기 계시던 분들 82에 많이 왔다고도 들었는데..
궁금해요..그 때 그분들...
1. 유니텔
'08.9.26 3:56 PM (61.109.xxx.157)전 그 당시 결혼을 안 했을때라 주부동호회는 아니고..토론동호회에 가입 했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유니텔 활동 했을때 당시 생각이 났었는데...ㅋㅋ 반가워요..2. jubu
'08.9.26 4:02 PM (121.165.xxx.179)여기있어요 ㅋㅋ
저도 유니텔 주부동 회원이였답니다.
주부동호회,줍동 ..막 그랬죠 ㅋㅋ
그곳 익명게시판에서 여러 사건들을 읽으며 어찌나 재미나던지 ,
그땐 애기 낮잠자면 젖병 삶아서 소독한뒤엔,
젤먼저 주부동을 클릭하고 그랬었는데 ...
그아이가 벌써 초등2학년이네요 .^^;3. 규리맘
'08.9.26 4:02 PM (203.244.xxx.6)저는 그때 고1후반...고2초... 이때 통신에 빠져있었는데... 왜.. 01411 이었나..무슨 번호 누르고 들어가는거요....ㅋㅋ.. 매일 밤을 새서 채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어찌나 빠져있었던지..ㅋㅋ..
대화명 하얀여우-_-로... 매일 친구들 채팅에서 만났던 기억이... 거기서 만난 하얀늑대라는 동갑 친구와 3년정도 우정의 끈을 나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리는... 행복했던 시절이었네요..ㅋ4. ㅋㅋ
'08.9.26 4:03 PM (211.244.xxx.61)전 천리안이었는데요 삐~~~하면서 이상한 기계음나면서 연결될때 그때가 생각나네요.
1시간만 해야지 하다가 늘 오버되고 전화요금도 많이 나오고 그랬네요.
그때는 나름 잘난척하며 통신한다고 자랑도 했어요...ㅋㅋ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5. 후~
'08.9.26 4:05 PM (61.100.xxx.212)님, 제가 아주 예전부터 이거 게시판에서 물어보고 싶었었어요. 반가워요~
저도 유니텔 가입해 채팅도 열심히 하고 ^^;; 그러다 동호회 가입해 활동도 하고 토론방에서
많은 분들의 글도 읽고 참여도 하고 어느 땐 논쟁의 중심에서 글로 열띤 토론도 벌이고.....
그러다 결혼하고 주부동에 가입해 도움도 많이 받았었어요. 그 곳에서 이 곳 82도 알게 되었구요.
그 때 인터넷이 점점 보편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주부동 회원들이 점점 사라지신다고 아쉬워하셨는데..... 미니홈피 같은 것도 생겨 꾸미고 정말 제겐 즐겁고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었어요.
아마, 이 곳에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들이 꽤 계실 것 같은걸요~6. 장미
'08.9.26 4:07 PM (121.138.xxx.121)제가..그노무 한달 무료이용권으로 이 인터넷통신에 중독이 되어서리...-.- 맨날 이러고 있네요. 하지만 삶의 즐거움도 있으니, 마약이나 술 담배보다 낫지 싶어요...^^ 인터넷 시간을 줄여야 살림이 좀 될텐데 ㅋㅋㅋㅋ
7. ㅋㅋ
'08.9.26 4:08 PM (125.184.xxx.8)거기 육아방이던가....있었었나요?
히플러 서현주씨를 거기서 처음 알았고, 거기서 DK 유아영어책들도 처음 공구했였죠.8. hitel
'08.9.26 4:11 PM (220.70.xxx.114)전 하이텔 주부동이요..
여기도 몇분 계시는거 같던데..9. 주부동
'08.9.26 4:18 PM (124.51.xxx.152)주부동은 아니었고...
그때는 주부가 아니었거든요. ^^
저도 96년에 유니텔 처음 시작해서 챗하면서 남편 알게 됐고, 2003년에 결혼했답니다.
예전에는 챗이 지금처럼 저질이 아니었는데....10. 저도 유니텔
'08.9.26 4:21 PM (211.58.xxx.21)자도 유니텔 주부동호회출신이에요. ^^ 반가워요.
82cook도 그 곳 통해서 알게되서 왔구요.
한창 줍동 활발했을 때 참 재미있었는데..띠모임에는 한번인가 밖에 못나가보았지만
게시판은 무지 들락달락거렸거든요.
요즘도 주부동이 있기는 해요.예전처럼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 아직도 그곳이 제 고향같아요.인터넷의..
암튼 반가워요~~11. 저도
'08.9.26 4:21 PM (122.46.xxx.39)하이텔이요..
케텔부터 죽순이 하다가 하이텔로 넘어갔지요..
초창기엔 정액제라 하루종일 통신해도 전화요금도 쌌었는데..ㅠ.ㅠ.
지금 젤 친한 친구도 하이텔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벌써 14년째 친구네요.. 허걱..12. 저도
'08.9.26 4:23 PM (211.224.xxx.77)유니텔 96년 부터 했지요
지금도 유니텔 사용합니다 메일때문에.
주부동 참 좋았지요 이 동네 문제 생길때도 알았구요
책도 발간하고 해서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컴으로 일하다 보니 그때부터 했는데
그때 40대 였던 제가 또래가 별로 없어서.. ㅎㅎ
참 많이 발전했지요 모뎀으로 시작으로 ,, 지금은 인터넷 날지요
업무상 메일 용랑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유니텔 메일 쓰시는 분 보면 반갑지요13. 저요저요
'08.9.26 5:00 PM (211.106.xxx.53)저도 유니텔 주부동 회원이었네요
거기서도 요리방 보면서 머리로만 맨날 한상 떡하니차려내곤 했는데..
전기밥솥으로만드는 케익도 거기 회원분 레시피 아니었던가요? 성함은 가물가물...
혹시 그분은 여기 안오실까요? 저 팬이었는데...14. 저도
'08.9.26 5:02 PM (221.126.xxx.179)유니텔 주부동호회였어요. 지금은 주부동호회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네요.
지금도 그때 알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때 알던분 가운데, 싱싱님, 레모에이드, 그리고 성함이 양혜영님이 계셨는데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문득 인연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15. 헉!
'08.9.26 5:17 PM (211.201.xxx.10)01413이 유니텔 접속번호였구요. 유니텔 주부동은 아직 있어요.
옛날 사람들이 여전히 모여있고, 가끔 안잊어먹고 들르는 사람들이 어머낫! 아직도 있네. 하시고.
특히 위에 40대이신 분. 아마 자스민방 언니이신 듯 한데, 들러주세요~~~~
에.. 밥솥케익은 서*희님. 지금도 거기 계시구요, 다른 분들 소식도 거기가면 다 있대요오~~
그럼 전. 누구게~~~~요?
유니주부동 가서 82에서 얘기 나왔다고 링크시켜야지~~ =3=3=316. 은석형맘
'08.9.26 5:18 PM (221.153.xxx.81)전 천리안 주부동 출신이요..ㅎㅎ
활동은 많이 안했지만..
분당 오프엔 몇번 나갔었어요..
저도 그 당시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하던 큰애가 5학년이네요...ㅎㅎㅎ17. 헉!
'08.9.26 5:21 PM (211.201.xxx.10)맞다. 덧붙이자면, 최근엔 바자회는 안하지만, 번개모임은 아직도 가끔 있답니다. ^^
18. 하이텔 주부동호회
'08.9.26 5:28 PM (222.233.xxx.76)원년 멤버입니다.
그 때 회원분들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다들 워디서 잘 사는지 궁금해지네요19. ..
'08.9.26 5:50 PM (124.54.xxx.28)저도 천리안주부동요.^^오프도 나간 적 없고 글만 썼었지만 우리 남편이 늘 "쟤는 저거 아님 어떻게 살았나 몰라." 그랬었어요.ㅎㅎㅎ
20. ...
'08.9.26 5:58 PM (123.109.xxx.107)저도 96년 봄, 컴퓨러 장만해서 (신혼때)
유니텔,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까지 각 통신사 주부동호회에 다 가입했었어요
유니텔에 익게가 있어서 특이했었는데..말도 많았죠 아마?
전 아직 천리안은 눈팅만
하이텔(은 파란으로 바뀌고)은 눈팅이상, 줍동질 하고 있어요.
조 위~이텔 원년회원멤버님 초창기 활동하시던분들 아직 계세요
건너오셔요~21. 하이텔에서파란
'08.9.26 6:02 PM (116.40.xxx.143)으로 넘어간 줍동에 계속 있다가 올봄에 여기로 적을 옮겼슴다
이렇게 통성명하니 반갑네요 ^^22. ..
'08.9.26 6:16 PM (118.172.xxx.249)저도 하이텔 주부동이었어요.
열심히 바자회에도 출석하곤 했었는데... ^^
하이텔이 파란으로 넘어간 후로는 거의 못들어가고 있어요.
대신 82에서 죽치고 있지요. --;23. 저요 저요
'08.9.26 6:53 PM (202.136.xxx.129)저도 유니텔 주부동 출신이에요.
오프는 거의 안 나갔지만 바자회는 매년 즐겁게 참석했었어요.
참 재미있었는데..
(근데 글 안 쓰고 읽기만해서 아마 저 아시는 분은 없을거에요 저는 아는 분 많지만요 ^^)
거기서 82 이야기 듣고 가끔 오다가 회원되버렸어요. ㅎㅎ
몇년전에 생각나서 문득 들어가봤는데 너무 단촐하게 되버렸더라구요.
전에 정말 정보가 넘치고 잘 나가는 곳이었는데..24. ^^
'08.9.26 7:33 PM (220.92.xxx.146)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주부동호회 회원이었습니다.
하이텔은 처음 소모임에서 부터 출발했는데..그때부터 파란 전까지 쭉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디 공개하면 서로 기억할수도 있겠네요25. 저도요
'08.9.26 10:03 PM (116.125.xxx.249)유니텔 줍동 출신이예요.
거기 익명게시판 장미방 유명했는데...
장미의 가시에도 가끔 찔려보기도 하구요.26. ..
'08.9.26 10:22 PM (122.39.xxx.71)ㅋㅋ 저 하이텔 부부동소모임에서 에서 주부동이 만들어질때 20명인가 되는 창립멤버였습니다.
다들 이름대면 알것같은 느낌...세상 참 좁아요..27. ..
'08.9.26 11:10 PM (58.143.xxx.92)저도 잊고 있었는데 유니텔 주부동호회 출신이랍니다. 아직도 유니텔 메일 사용하구요,
오랫만에 들으니 반갑네요~28. ㅋㅋㅋ
'08.9.27 1:10 AM (121.152.xxx.137)전 천리안 주부동에 있었는데요...민선님 ,느낌님 ..다들 궁금하네요..
29. 파란
'08.9.27 1:16 AM (24.21.xxx.190)저도 하이텔 지금은 파란 주부동 회원이예요.
주로 눈팅만 해서, 제가 아는 분들은 많은데 절 아는 분들은 거의 없을듯.
직주모 번개만 두번 나갔고, 다른 오프 모임은 한번도 못갔어요.30. 저두요~~
'08.9.27 10:27 AM (220.117.xxx.21)유니텔 주부동호회 출신입니다.
삼성직원 남편과 결혼하고, 유니텔 가입한 다음 주부동호회 가입했었죠...
거기 분들 아직도 저는 스토킹 하곤 하는데...
82에서 어떤 글을 읽으면 혹시 그분 아닐까 하는 분들도 꽤 계시구요...
암튼 너무 반가워요~~~31. 저두요^^
'08.9.27 1:05 PM (118.222.xxx.140)저두 유니텔 주부동 출신이에요.
한때 주부동이 시끄러울때 있었잖아요. 그곳에서 82 알게되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어요. ㅋ
어쨋든 주부동의 시작이 유니텔이라 참 오랫동안 있었지요.
가끔 그때의 레시피 그리워요.32. 싱싱
'08.9.27 7:30 PM (210.219.xxx.138)워낙에 어디다 리플 달고 이러지 않는데..저 위에 누가 저를 찾으셔서.....
저 잘 지내구요. 그때 첫 정모 때 제 품에 안겨 자던 순하던 아기가 벌써 중학생이 되었어요.
뉘신지 참 반갑네요.
그리고 '헉!'이라고 닉넴을 쓰신 분은 문체로 봐서..오*리님이 아닌가 합니다만....잘 지내시죠?33. 저두
'08.9.27 8:57 PM (211.201.xxx.7)줍동 회원이였는데 반갑네요.
매주 금요일인가 하여튼 한 요일을 정해서 지역주부방 채팅방 문열고 채팅하고 가끔씩 오프라인모임도 가지고 갔다 와서는 개개인 후기도 열심히 쓰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어렸는데도 뭔열성인지 업고 끌고 다니면서 잼나게 놀고 ㅋㅋ
그때 업고 다니던애가 6학년이나 됐네요. 그때가 가끔 그리워질때가 있죠. 다들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34. 헉!
'08.9.28 12:59 AM (220.85.xxx.56)싱싱님..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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