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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글 올렸다면서요? (관심없으신분은 통과요~ ^^;)
좀아까 전처가 글올렸다는거같던대요.....
확실한지는 잘모르겠는대 아무튼 제가 읽은거로는.....
2억짜리집 1억5천담보있었고 자긴 천만원받고 나왔다고......
자기도 지금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다고......이번일로 또 이렇게 말나오고해서....
조용히 지내고 싶다는듯한 글이였던거같던대.......<---기억력이 원채 딸려설....ㅡ,.ㅡ;;
아무튼간에 전처도 참 불쌍하네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금목걸이를 휘두루고 살거나 1인병실에서 살거나 어쩌거나....
무조건 나쁘게만 볼것도 없고....그냥 불쌍하게 생각하는사람은 불쌍하게 생각하면 되는거고....
전혀 안불쌍하게 보인다는 사람들은 그냥 안불쌍하게 생각하고 관심끊어야겠죠.....
어쨋든 둘이 현재살고있으니....이렇게 유명하게 다 알게되었으니....
둘이 헤어지지말고 더 잘살아야겠고요...
근대 어찌되었든 남에게 상처주고 아픔준건 언젠가는 그대로 돌아온다는거.......<--만고의 진리죠
1. 세우실
'08.9.24 6:07 PM (125.131.xxx.175)인간극장 남자주인공 전부인이 게시판에 올린글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아직 좀 얼떨떨하지만 말하려합니다. 먼저
이명숙씨가 올렸던 글들은 사실입니다. 노름해서 잃은 액수는 차이가 있지만 병원에서 고스돕치는 차원은 아니었고 제작진의 사전조사도 수박 겉핧기식이더군요.제가 받은 아파트요? 이억에 팔고 담보가 일억오천오백입니다. 대출갚고 빚 갚고 강민씨 주고 저 천만원 갖고 나왔읍니다.똥오줌 받아낸 결과가 남 좋은 일만 시켰죠. 하지만 지난일이고 저도 지금 힘듭니다.이제 그만 조용했으면 합니다.2. 인간극장
'08.9.24 6:09 PM (61.253.xxx.3)헉......1분만에 세우실님댓글이~ 휘리릭릭~~~ 어느새 척 붙었네......헉...왠지 무섭따.....ㄷㄷㄷㄷ
3. ㅋㅋ
'08.9.24 6:10 PM (117.20.xxx.59)헉헉 님하
지금 인간극장 게시판 열리나요?
아까까지만 해도 안 열리더니..
링크 쫌 해주심 안 될까용용용?4. 세우실
'08.9.24 6:10 PM (125.131.xxx.175)저는 인간극장 게시판이 어딘지 모릅니다 ^^;;;;;
다만 요즘 하도 이슈다보니까 여기저기 이 이야기가 없는곳이 없습니다.5. ㅋㅋ
'08.9.24 6:13 PM (117.20.xxx.59)아..인간 극장 게시판 가서 보고 왔는데
저기 나온 얘기가 다네요.
전처분이 글을 디게 짧게 쓰셨쎄요..ㅠㅠ6. ...
'08.9.24 6:16 PM (211.35.xxx.146)이번 인간극장을 봐도 그렇고 정말 너무 왜곡되어 알려지는게 많은거 같아요(물론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내용도 정말 아주 소수밖에 모르고 또 지나갈거라는거... 그런게 무섭네요.
공중파방송은 정확한 내용만 보여줘야 할 것이며 조중동폐간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다지게 된다는.7. key784
'08.9.24 6:55 PM (211.217.xxx.150)피디하시는 분이 말해준건데요.(인간극장은 아니구요)
그런류의 다큐찍을때 그냥 가서 찍고와서 편집하는게 아니라
콘티를 미리 짠데요.
어떤 소재를 찾으면 방송사 입맛에 맞게 먼저 줄거리를 짜서.
그것 위주로 화면을 찍어온담에. 줄거리에 맞게 편집한다고 하더군요.
어쩔때는 원하는 장면이 안나올때 유도를 하기도 한다고...
주변환경도 그림나오게 손도 좀 쓰고.
주인공들한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요구하기도 하구요.
그얘기 듣고부턴 휴먼다큐볼때 그냥 안봐지더라구요.
딴얘기지만. 그래서 주주클럽 싫어해요.
주말에 하는 동물프로그램인데, 어찌나 꾸미는 티가 팍팍나는지...8. 전처글과 현재처글의
'08.9.25 8:44 AM (203.237.xxx.223)현재 처가 써놓은 글 읽어보면
정말 못배웠다고 해야 되나
사가지가 없다고 해야 되나
맞춤법도 너무너무 거슬리고
꼭 시장판에 싸우는 사람 같아보였는데...
전처글은 짧지만, 맞춤법 틀린 거 없고
짧은 문단 내에 필요한 말은 다 있고
군더더기 없고... 쿨하네요.
글이지만 사람을 알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