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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은 다 사라지고... 정선희 대체 뭘 숨기는지 궁금하기만 한...
안재환 죽은 소식은 충격 대충격이었어요.
촛불발언때문에 밉상이던 정선희도
이번엔 어찌나 안쓰럽던지...
신앙간증을 하고 다녔다길래
괜히 일일이 찾아서 여러개 들어보고
신앙은 진짜구나, 근데 성격적 결함이 너무 크고
(아무리 신앙이 깊어져도 성격과 인품이 변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어리고 이기적이고 무지한 신앙 수준을 못 벗어났구나,
그래서 촛불발언을 했구나,
암튼 삶은 나름 힘들었구나,
무서운 아버지와 달리 다정다감한 남편과
새 가정을 꾸미면서 너무 좋아했구나,
지금 혼절할만 하구나.............하면서,
그리고 정선희나 그 친구들 안좋게 말하는 글에도
옹호하는 댓글 달고 그랬는데.....
근데..... 참 이건 ..........
양파도 아니고 깔수록 이상하게 흘러가는 게....
최근엔 정선희가 뭔가 안재환한테 심하게 했나보다,
그래서 죄책감에 더 슬픈가보다, 이정도까지 생각이 변했는데,
누나 인터뷰까지 보니, 도대체 뭔가 싶네요.
그간 정선희에게 느낀 연민이 다 어디로 갔는지 흐릿하네요...
이제와 가만 생각해보니,
정선희나 그 누나나,
저랑 비슷한 성향이거든요.
딱부러지고 분석적이고.
그냥그냥 대충 흘러가는 거랑은 거리가 멀죠.
이건 성격의 문제라서, 성격이 다른 분들은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큰 일이 생기면 그저 넋놓고, 흘러가기만을 바라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위기가 닥칠수록 머리가 바삐 돌아가고
어떻게든 최선의 수습을 하기 위해
더 머리속이 선명해지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정선희도 분명 그런 스타일인데,
가만 생각하면 그동안의 대처는 정반대였네요.
지금 누나처럼 행동해야 맞거든요. 분명히.
게다가, 누나가 보여준 문자에 의하면
(누나의 그냥 주장은 차치하더라도요.
또 문자도 기자가 보여달라니까 보여준거지
누나가 보여주려고 준비한 것도 아니었지요.)
정선희는 안재환이 잘 지내고 있고
분명히 돌아올 것이라고 철썩같이 알고 있었단 건데,
그런 안재환이 버얼써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간단히 "사채가 이렇게 만들었다" ???
이건 뒤통수맞은 사람의 반응이 아니죠.
둘 중 하나죠.
뭔가 심각하게 숨겨야 하는 사연이 있다.
또는, 사후에나마 앞뒤 정황을 다 파악했다.
(물론 사채 압박이 아닌 다른 것. 이것 역시 아직 숨기고 있는.)
그렇지 않고서야,
저나 정선희같은 사람은
이렇게 순수하게(?) 슬픔에만 잠겨 있을 수가 없어요.
해외 요양 얘기가 뜬 것도
매우 의심스러워집니다. 아주.......
자살이든 타살이든 분명한 건,
정선희가 숨기고 있는 게
눈물 뒤로 머리 굴려야 하는 뭔가가
있다는 거예요.
그동안 내가 정선희 안쓰러워한 게 바보같아보일 지경이예요.....
1. 해명 필수
'08.9.24 6:12 PM (116.124.xxx.63)저도 처음엔 시누짓하네~생각했지만
음,,시누짓,시누가 올케 괴롭힌다 뭐 이런 시월드 문제는 아니고
사채문제를 떠나서 남편이 죽은 것은 애도하고 부부사이의 일은 잘모르지만
정선희씨가
시신 발견되기 3일전까지 시댁에 한 말들과 행적은 사적으로라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봐요..
직계가족들로선 믿었던 시신발견 3일전까지의 정선희씨의 말들을
사람이 죽어 왔는데 그냥 덮어버릴 수 없는 건 당연한거구요
누나 한사람이라도 정신차리고 있구나 싶어요...
사적으로라도 납득할만한 해명이 되면 그 누나와 가족도 접지 않을까요..
결국은 산 사람은 살더라도 진실은 다 말해야 겠지요..2. 인간극장
'08.9.24 6:15 PM (61.253.xxx.3)죽음앞에 진짜 이렇다저렇다 자꾸 산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것도 좀그래서 저도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있는사람인대...아무튼 좀 뭔가 이상한건같아요...보증도왜 처가 아닌 누나가 된건지...보증도 다 누나가 했다고 하지않았나요?
3. 원모씨가
'08.9.24 6:28 PM (211.187.xxx.247)혼인신고는 안했지만 전국민이 다아는 사실혼이라 정선희도 책임져야 한다고 기사 나왔네요.
정선희매니저도 이젠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데....참..정선희도 올 한해 정말 무지하게 풀리네요
인간적으로는 안됐지만 또 한번 나와서 해명을 해야 잠잠해 지겠어요.... 아픈데 무지하게 찔러대서
죽고 싶겠어요.... 정선희팔자도 참...10월에 보면 알겠지요.4. ...
'08.9.24 6:32 PM (116.124.xxx.63)근데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고 지인들이 공동채권단 구성한 거 보면
처음부터 사채는 없었다,사채협박은 없었다, 그래서 사채업자협박으로 인한 자살이 아니다고한
누나 말 뜻을 알 듯도 한것같고 ...
지인에게 빌린 돈과 사채업자한테 빌린 돈은 엄연히 틀린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 세계에선 그게 그건가요..?5. 그 지인들이
'08.9.24 6:44 PM (61.106.xxx.91)사채업자잖아요...채권단 구성한 사람들..사채업자가 따로 있나요..돈 빌려주고 은행이자보다 비싼 이자 받는사람들이죠.
저는 남편이 요절하고 시집에서 돈문제로 못살게 구는 친구를 본 이후라...
시누이 하는 짓이 어쩜 저리도 제 친구의 시댁에서 하는 짓과 비슷할까하고 느꼈네요.
정선희에게 무언가 떠넘기려고 하는 것으로밖에는 다른 생각이 안들어요.6. .
'08.9.24 6:51 PM (119.203.xxx.57)다른건 몰라도 문자에 대한 해명은 있어야 하겠지요.
7. 모르겠군요
'08.9.24 6:53 PM (116.124.xxx.63)음...하지만 그 지인들이란 사람은 자기가 사채업자라고 생각안할 것 같은데요..
우리가 친구나 친지한테 돈빌려주고 이자 받는다고 사채업자라고 생각안하듯...
사채라는게 불법사채면 몰라도 정부에서 허가받고 하는것이라..에효,,모르겠네요....8. 잘모르지만
'08.9.24 7:03 PM (123.215.xxx.175)사채건 뭐건 남의돈 빌려갔으면 갚는게 도리라 생각되는데, 빚때문에 알고 혼인신고 미룬거라면,
조금은 책임이 있지않을까요? 사업하다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있는 재산빼돌리고, 서류상 이혼한 부류 량 뭐가 다른가요?... 은행이건 사채건 보증인 없으면 한푼도 안빌려주는건 상식이잔아요. 뭔가 석연치않은 구석이 있긴한것 같은데요...9. 심난
'08.9.24 7:24 PM (61.104.xxx.77)누가 뭐래도 정선희씨가 제일 피해자 아닌가요?
정말 인간적으로 안됐어요!
그리고 정선희씨가 빌린 돈도 아닌데 왜 갚아야 되나요? 왠 도리?
핏줄들이야 감수할 수 밖에 없겠지만,
결혼한지 얼마 안된 정선희씨한테 닥친일들이 너무 가혹하네요.
뭐 이상한 의혹..이런거 잘 몰라서 이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연예인이라 알려지면 곤란한 그런 상황들 때문에 본인들만 알고 있어야 되고...뭐 그런일이겠죠.
정선희씨가 젊다해도 이런 일들을 딛고 재기할 수나 있을런지...
한 십년정도 세월이 흐르면 모를까..그때되면 거의 50을 바라볼테니....
결혼전엔 제법 잘 나가는 사람이었잖아요.
촛불발언 땜에 곤란을 당했지만...
좋은 사람 만나 얼마든지 잘 살수있었을 것 같은데..
정선희씨나 고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고인 누나분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부디
주위분들이 속히 털고 일어나시길 바래봅니다.10. 문자가
'08.9.24 7:28 PM (220.75.xxx.217)문자가 수상하긴 해요.
가족들만 떠 앉긴 억울하니 정선희도 끌어 들이려고 한다는 얘기도 일리가 있고요.
결국 자살로 사채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가족들이 떠 앉아야 하는건가요?11. 저도..
'08.9.24 9:53 PM (58.145.xxx.70)평상시엔 좀 무른듯해보이는 사람이나,,위기에나,,뭐,,따지는일 있으면,,원글님처럼,,오히려 머리가 선명해지는타입이라,,누님의 행동에,,넘 동감하는 바이고요...정선희씨 평상시와다른듯한 오버라고밖에 볼수없고요..전 촛불때도 정선희 너무 몰아가던거 싫어하던 사람인데요...정씨,,이번행동은 넘 이상한 점이 넘 많아요..실신을 그렇게 한사람이 누나를 화장실에불러한 대화도 그렇고...사채설로 하자는 발언은,,당췌이해가 안갑니다..남편이 죽었는데,,그죽음을,,자기맘대로 이유를정하다니,,
원글님,,글,,너무 동감되고요...
또한 가장 제가 답답한글을 시댁이 며느리탓한다는 감정적인 글이예요..
물론 우리나라 그런성향이 강한 나라이지만..이번사건은 정씨가 많은 의문을뿌리고 잠수했는데,,,
그걸그냥 놔두는게 이상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정씨,,빽이 대단한듯,,쇠고기사건에도 꿋꿋이 방송국에서 받아준것도 그렇고.,이번 언론 플레이도 그렇고...12. 이리저리
'08.9.24 9:58 PM (211.192.xxx.23)짐작해보면 연을 끊는다던지.손을 뗀다던지..하는건 정선희본인이 한 소리인지 매니저나 오빠가 한소리인지가 궁금하네요,,
해외용양도 그렇구요,,
전에 정선희안재환이 방송에 나와서 이모들이 다 일본 살아서 둘이 신혼여행도 일본으로 가고 이모들이 첫조카인 정선희를 되게 예뻐했다고 그러던데 그럼 가능한일 아닌가요?
남편이 바람나면 재산부터 챙기라고 충고하는 82에서 혼인신고 안한 남편 빛 안 갚는다고 자신있게 비난하실수 있는건지요,,'그렇다고 아주 안 도와준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
무슨 말들이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으나 안재환이 직접 연탄 사갔는데 ..???
뭘 수사하란 소린지,,,제 보기엔 서로서로 빛 안 갚으려는 상황인것 같아요,,
40억이나 27억이나 거기서 거기...13. 이중성이죠
'08.9.25 12:02 AM (119.64.xxx.39)남편이 바람나면 재산부터 챙기라고 충고하면서, 뒤로는 욕하는거죠. "미친년 남편이 바람났는데
저만 살 궁리하겠다고 돈챙긴다고..돈독 오른년!!"이렇게요.
그 누나 인터뷰말고, 다른 방송에서는 정선희씨가 안재환씨 돈 일부 갚고 그러느라고
자기 수중에 남은돈도 없다고 그러던데요.
요양어쩌구 하는말도, 본인이 한게 아니라, 지인들이 돈모아서 보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말들한거구요.14. ..
'08.9.25 12:23 AM (121.134.xxx.187)그냥 이렇게 떠도는 말들이 또다른 후회를 낳지나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정선희는 더이상 심한 일을 겪고도 욕먹는 거 보면, 불쌍합니다.
뭘 더 알아야하고 얼마나 씹어대야 정리가 될지,
얼른 잊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고 우리네 정신건강에도 좋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표현한 계산적이고 머리굴리는 사람이라면,
빚 그리 쌓인거 다 알면서도 사람하나 보고 결혼 할 수 있을까 싶네요.15. 연탄
'08.9.25 2:29 AM (59.11.xxx.121)안재환이 직접 사갔다고 증언한 게 아니라 번개탄 사갔다고 했죠.
그리고 그 사람의 증언이 정말인지 검증된 바는 없죠.
그렇지 않나요?
다른 사람 예를 들면 일부 증거 가지고 말하는 누나 말은 못믿으면서 그 가게 주인 말은 어덯게 믿으시나요?
씹어대는 거 하고 진실을 알아가는 거 하곤 다릅니다.
님 정신 건강에 잊는 게 좋으면 잊으십시오.
나타나는 정황이 의문스럽고 증거도 일부 있기에 전 앞으로 관심 가지고 결론이 날 때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드레퓌쉬 사건이 어찌 전개되어 갔는지 알기 때문에 억울한 자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외침을 무시할 수 없어서입니다.16. 저도
'08.9.25 3:03 AM (59.11.xxx.121)사채만큼 아니 어쩌면 사채보다 더 정선희의 종교쪽과 관련한 조사도 반드시 해야할 듯 합니다.
기도원 들어갔고 10일 오후 2시에 반드시 온다고 확신에 차서 말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니 어쩌니...
그러고 누나에게 사채로 몰아가자 하고...
그런 말들 듣고 정선희로부터 해명요구하고 재수사 의뢰않는다면 그 가족이 더 이상한 거죠.17. 원글님 글에
'08.9.25 7:13 AM (119.69.xxx.118)동의하는 바입니다.
18. 고인의 부인
'08.9.25 9:36 AM (211.172.xxx.23)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선희옆에는 항상 재환이란 단어가 따라다닐텐데
어찌 버티실려고 하는지
본인에대한 악성루머탓만 하지말고 오히려 본인과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떳떳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살날이 많은 젊은사람이잖아요.
병실에서 이사람 저사람 말 듣지 마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데리고 가신 그 하나님과
대화 해보시고 더이상 지체하지 마시고 나오셔야 된다고 봅니다.19. 오~~
'08.9.25 10:14 AM (59.187.xxx.240)정선희에게 뭔가가 있긴 있어요.
이미 죽은 사람인데 기도원에 잘 있다고 한 점도 그렇구요.
시누이에게 문자로 간곡하게 믿어달라고 한 점도 그렇고......
거짓말이었든 아니든 알고 있는게 분명 있어 보여요.20. ...
'08.9.25 10:33 AM (211.63.xxx.141)서니 왠지 구린느낌이 듬. 문자내용이며, 안재*유품 찾아가라니깐 자기하고는 상관없다고 안재*가족에게 찾아가라고 했다는데 안재*을 사랑했는지 의심됨.
모든것이 무엇을 감추기위한 쇼같이 느껴짐21. 글쎄요
'08.9.25 10:41 AM (59.15.xxx.143)사채가 있었다는 건 누나 빼고 모든 주변인들이 그렇게 증언하던데요. etn 인터뷰나 일요신문 기사 보면 업소 주위 사람과 안재환네 집 가정부 인터뷰한 것들 있던데
1. 업소 주위에 사채업자들 등장한 적 많다
2. 안재환이 방송국 펑크낸 게 검은 양복 입은 사람들 왔다갔다한 이후부터 시작
3. 안재환 실종되고 사체 발견되기 며칠 전에도 빚쟁이들이 집에 와서 한참 머무르다 갔다
...등등 가정부 아줌마, 방송국 관계자, 업소 주변 상인들의 증언이랍니다.
누나가 말하는건...솔직히 논리정연하진 않아요.
죽으려고 작정한 사람이 평소처럼 배터지게 먹고 덥다고 뛰쳐나올까요?
그리고 음식 흔적은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는데 소화되면 위는 당연히 비어있죠.
다들 사채 얘길 하는데 사업 관여했다는 누나만 아니라고 우기는 게 더 이상하네요.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게 보여요.
그리고 안재환 죽음이 자살인 건 맞지만 거기까지 이르게 된 구체적 정황에 있어 정선희가 아는 게 있는데 그걸 말 안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제 추측이지만 기도원 갔다는 건 그냥 가족 안심시키기 위한 거 아닐까요?
10일 2시까지 돌아온다는 건 그때까지 돈 마련해서 안재환 무사히 나올 수 있게 하겠다는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안재환이 납치되어 있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가뜩이나 여론 안 좋은데 실종신고하면 업자들 가만 있지 않을 거고 돈 나올 구멍은 싹 차단되니 정선희로서는 어떻게서든 신고는 막아야했겠죠. 아무래도 안재환네 가족들한테 알리지 않고 둘이 어떻게서 사태를 모면하려고 한 것 같은데 중간에 어떻게 됐는지 죽음으로 이르게 된 거 아닐까요.
시누이 말하는 것 중 충분히 가족으로서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은 알겠는데 정말 진실을 원하면 본인 편한 말만 하지 말고 사채나 그 전부터 있어왔던 안재환 자살 의지 (컴퓨터 유서 발견) 등은 객관적으로 인정을 해야죠.
저런 식으로 몰아가면 정선희 너 혼자 빠져 나가는 꼴은 못 보겠다는 거 밖에 안 돼요.
그리고 남은 빚 정선희가 떠안는 건 너무 가혹하죠. 안 그래도 그 동안 막아준 게 상당하다던데...10개월만에 청상과부되서 죽은 남편 빚 갚는 게 말이나 되나요... 도의적 책임? 훗... 맘대로 떠들라죠. 그 누가 정선희를 탓할 수 있을까요...22. 글쎄요
'08.9.25 10:47 AM (59.15.xxx.143)그리고 채권단 결성했다는 게 사채지 뭐겠어요....
아는 사람이라 하지만 원여사라는 사람 보여주는 종이 쪼가리에 금리 25% 어쩌고 적혀있던데요. 아는 사람이니까 이자 좀 낮춰 빌려줬겠지만 결국에 그게 사채지 뭐겠어요.
정말 사업에 투자한 거면 다 날려도 할 말 없는 거구요.
'투자' 라는 건 원금 손실을 감수하는 거잖아요.23. 나도 한마디
'08.9.25 10:59 AM (118.130.xxx.58)지금 돈이 문제인가요? 사람이 죽었는데..
그리고 정선희씨가 법적 책임이 없다잖아요.
즉.. 도의적으로 정선희씨가 갚을지는 몰라도 법적 대응하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거죠..
가족 입장에서는 우선.. 실종신고 하지 말라고 하고 계속 놔둔.. 정선희쪽이 이상하지 않겠어요?
막말로 실종신고만 일찍했어도.. 시채가 그렇게 부패해서 돌아오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거기다 자기도 납치되었다는 둥.. 이런 소리가 나오느데.. 가족 입장에서는 궁금하지 않겠어요?24. 연탄?
'08.9.25 11:23 AM (61.104.xxx.27)번개탄을 샀다는 건 이미 연탄은 준비되어있고,
불피우기 위해서 사간건데 웬 연탄타령인지??
본인이 번개탄 사갔다잖아요!!25. 원글님~
'08.9.25 12:41 PM (125.241.xxx.34)뭐가 그리 궁금하신지요?
26. ,,
'08.9.25 1:00 PM (211.49.xxx.39)근데 왜 정선희가 님같은 성격이라고 확신하고 계시는건지...잘 아시는 분인가?
27. 나같으면
'08.9.25 1:30 PM (211.38.xxx.16)쓰러져 누워있을 정신 없을 듯, 어떤 쉐이덜이 죽을만큼 빚독촉을 했는지, 그 부분 분명 불법이니까, 끝까지 파헤쳐 아까운 내 남편,,,,하늘에서라도 고이 잠들게 해줄 듯,,,이건 ,,,뭐...쫌,,,인생으로 보면 안됐다,,,마음 잇엇는데,,,정말 어리석고 답답하고,,,이와 같은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함의 이유로도 분명한 수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8. 깜짝이야
'08.9.25 2:18 PM (121.165.xxx.1)음식이야기만 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 ..
당사자가 아닌이상 그 심정은 아무도 모르죠. 아무리 궁금해도...남의 사생활에 이렇다 저렇다는 좀 그래보여요. 이렇듯 저렇듯 정선희씨든 누님이시든 그분들이 감당해야할 일이잖아요. 저희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연애인이라고 대놓고 함부로 말하는거...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의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그들에게 큰 상처일수 있잖아요.29. 공인인데
'08.9.25 2:34 PM (124.80.xxx.23)대중의 관심으로 살아가는 연예인이니까 사생활을 들춰내게 되는거 아닙니까?
연예인이 도덕적일 필요는 없지만, 진실을 알 권리가 가족이나 대중에게는 있다고 봅니다.
빛있는거, 돈 없는거 알고 결혼했을 텐데, 그것 때문에 결혼 신고도 안할 정도라면 그냥 조용히라도 살던지... 입에 단건 삼키고, 쓴건 뱉겠다는 심보가 보이네요.
티브이에서 사라지면 관심도 사라 질겁니다.30. ...
'08.9.25 2:54 PM (61.106.xxx.191)아들이 그렇게 죽었다면 어느 부모라도, 어느 형제간이라도 억울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진실을 알 권리가 친족에겐 있으니까요.
31. 별
'08.9.25 3:01 PM (222.106.xxx.145)당신의 감정과 느낌을 과신하지 마세요.
자신과 정선희가 같은 스타일이라고 확신하는 근거는 뭐?32. 냐하
'08.9.25 3:12 PM (211.201.xxx.193)근데 안재환 죽은지 얼마됐다고
외국으로 뜨려고할까요?
정말 슬픔과 고통이 있다면 가족 옆에 있는게 더 나을텐데..
급하게 외국으로 가려고 한다는 느낌이네요33. 정선희별로지만
'08.9.25 3:35 PM (61.101.xxx.79)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모인곳에서도 이런식이면 주변에선 더할텐데, 계속 괴롭히니 외국이라도 떠야 마음과 몸을 추스리겠죠.
정선희가 설사 뭔가를 알고 있다고 해도, 알려서 제 몸 상할것 같으면 뭐하러 떠벌떠벌 밝히겠어요.
그 누나 기자회견 할 정도면 정선희를 먼저 만만찮게 족쳤을텐데요.
연예인들이 보기보다 편히 살지 못하고 집안 봉노릇 하고 산다던데, 그 누나들도 안재환이 시집보냈단 말 있고..
그 부모님 억장이 무너질테고 가족들 참 안됐지만, 소위 '남편 잡아먹었다' 소리 평생 듣고 살아야 하는 와이프보다 더하겠어요.
아무리 헛똑똑이에 머리에 똥이 들었어도, 제식구 챙기느라 모은거 없이 일만하다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나 했더니,
남편은 무모하게 사업벌리다가 자살인지 타살인지 가버리고, 전국적으로 욕먹고..
그 삶 인간적으로 정말 안되었으니,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네요.34. 정선희
'08.9.25 3:46 PM (211.192.xxx.23)친정식구들이 일본에 많이 살고잇습니다,신혼여행도 그래서 일본으로 돈 안들이고 간거구요..
cctv에 안재환이 연탄인지 번개탄인지 사가지고 차 타는거 찍혔다고 하지 않았나요..
정선희가 법적 책임없어 발뺌할가봐 다 뒤집어 쓰기싫어 선수친걸로 보이네요,,
정선희는 오바하고 쇼한다지만 저 누나는 울지도 않고 이 친구는..어쩌고 하는데 그것도 나름 ...35. 한심스러운
'08.9.25 4:02 PM (222.109.xxx.61)원글님 정말 뭐가 그리 궁금하다는 건지....본일일도 남들이 궁금해 하고 파헤치면 좋겠죠????
36. 땡감
'08.9.25 4:09 PM (124.59.xxx.35)정선희가 지금 정신이 없어 병원에 누워 있나요? 가족들 다 힘듭니다. 근데 정선희씨 혼자 누워있네요. 수술한 누나도 나와서 경찰서 다닙니다.. 가족이었다면 저렇게 다른 행보 보이지 못합니다.. 같이 살았던 사람이 다 썩어서 나왔는데 유서에 본인 이름을 몇번이나 남겼는데 죽음의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지요. 시댁이니 친정이니 이런걸 떠나서 사람이 다 썩어서 발견되었습니다.. 이상한 점이 있으니 의문을 제기하는건 당연합니다.
37. 의혹은
'08.9.25 4:43 PM (118.37.xxx.93)밝혀져야죠. 가족끼리(부인과 누나/부모) 서로 알고 있는 것이 다르다면 그런데 대화로 풀어질 것이 아니라면, 다른 거도 아니고 사람이 죽어서 것도 시체가 심하게 부패되어 발견되엇으면 경찰이라도 나서서 모은 걸 다 밝혀야 맞지요.
재수사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글고 평범한 개인이라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하물며 대중의 관심으로 인기 명예 돈 더 누리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인구에 회자되는 건 숙명아닌가요?38. 아이를
'08.9.25 4:46 PM (123.109.xxx.38)다른 사람때문에 잃은 부모들도, 슬픔은 제쳐두고 우선은 아이가 억울하게 죽은건 아닐까 여기저기 쫓아다닙니다. 가족이고 부모기 때문에 이 악물고 버티는거죠.
저에게 그런일이 생겼다면, 저도 우선은 이 악물고 일어나서 저 누나처럼 여기저기 호소하면서 다닐거 같아요. 저 누나나 부모님들 평생 슬퍼하면서 밥을 먹어도 돌을 씹듯 살아갈 겁니다. 그래도 지금은 죽은사람을 더 생각해야 하잖아요.
일체 연락도 끊고 자기만의 슬픔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건..거기에 해외요양설까지...
정선희씨가 보냈다는 문자를 보니, 아무 상관없는 제 3자 입장에서도 마음 한구석이 찝찝합니다. 가족들은 오죽할까...그렇게 이뻐했던 남동생이었다던데 저 누나의 슬픔이 정선희보다 덜할까요? 전 제 남동생이 그랬다고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집니다.39. 재테크
'08.9.25 5:03 PM (59.12.xxx.229)제 남동생이 죽었는데 부인이 정선희 같은 말을 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정선희의 말이 의혹 투성이니깐요.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석에 시부모님 얼굴도 안 본다 유품도 관계 없다 그러면 너무 서운하겠죠.
정선희 씨가 유족에게라도 알고 있는 사실을 다 밝힌다면 누나도 언론에 그런 인터뷰는 안 하겠죠. 시댁과 관계를 다 끊고 해외 요양 이다 뭐 다 그러면서 누나가 화가 많이 났겠죠.40. 저두..
'08.9.25 5:40 PM (58.121.xxx.213)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정선희 나오는 거 지겨워서 안보다...어제 살펴봤는데...
님처럼 좀 의아한 면이 생기네요.
참 약삭바른 사람이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다른 곳에서 봤는데
안재환 부친 꿈에 나타나 배고프다~~고 했대요.
그러니까 한 댓글이 엑소시스트불러보면 되겠네하더군요.41. 이건 무슨..
'08.9.25 5:43 PM (211.183.xxx.163)원글님이 탐정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지요. 어제부터 너무 이상한게 해명을 누구한테 하라는 건가요 ? 대중에게 ? 뭣 땜에 ? 대중은 정선희에게 돌만 던졌고, 앞으로 뭘 해도 욕만 할텐데 왜 정선희가 원하지 않은 해명을 누구에게 해야 하는거지요 ? 자기를 위해 ? 자기를 위해 해명을 해봐요. 지만 살려 그런다고 욕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정선희가 아무 말 안해도 이렇게 다 파헤치는 판국인데요 뭐...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게시판은 정선희에 관해서는 이성을 잃었고, 너무나 공정하지 못합니다. 정선희 얘기는 하고 싶지도 않다면서 끝도 없이 올라오는 게시물에 해명 요구라니... 이런 상황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는 제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