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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논란 일파만파..강씨 전처 입장 밝혀
'인간극장' 논란 일파만파..강씨 전처 입장 밝혀
스타뉴스 기사전송 2008-09-24 17: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KBS 1TV '인간극장-어느날 갑자기'의 출연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강모씨의 전 아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인간극장-어느날 갑자기'는 방송 직후 출연진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장을 밝혔지만 쉽사리 의혹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전 아내라고 주장하는 김모씨가 '인간극장' 게시판에 글을 올림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김씨는 24일 오후 4시5분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좀 얼떨떨 하지만 말하려합니다. 먼저 이모씨가 올린 글은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름을 잃은 액수는 차이가 있지만 병원에서 고스톱 치는 차원이 아니었고 제작진의 사전조사도 수박겉핡기 식이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위자료 부분에 관해서는 "아파트를 이억에 팔았지만 담보가 일억 오천 오백이었다. 대출과 빚을 갚고 강씨가 준 돈은 천만원이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남 좋은 일만 시켰다. 하지만 지난 일이고 저도 지금 힘들다. 이제 그만 조용했으면 한다"며 논란이 불식되는 바람을 밝혔다.
'인간극장'은 22일부터 2회에 걸쳐 두 번의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후 사채 빚에 시달리다 30개월째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강씨 가족의 사연을 방송했다. 그러나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 '이들 부부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이모씨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글을 올린 이씨는 강씨의 전 아내 김씨와 절친한 인물로 강씨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자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을 모두 수발했다고 주장했다. 또 몸을 추스른 남편에게 임신한 내연녀가 생기고 합의금을 모두 도박으로 날렸다고 주장했다.
비판의 논란이 거세지자, 현재 아내인 현씨는 "전 부인과 정리된 상황에서 교제를 했었고 그 돈을 모두 도박으로 날린 게 사실이라면 이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며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시사했다.
1. 음
'08.9.24 6:20 PM (211.187.xxx.247)이런방송에 나오면 후원금이 정말 많이 나오나요? 모든걸 감수하고 본인도 지상파방송에 나오는걸
결심한거 보면...아무튼 보통여자는 아니네요. 그리고 이런 사연을 다 알고 방송했다면 방송국도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요? 여자가 저런여자니 이혼하고 저런 여자랑 사는거 아닐까요? 끼리끼리...
정말 신종 사기단 부부네요...더불어 인간시대 제작진들도 사기꾼이구요....
더불어 사랑의 리케스트?인가 아픈사람들 나와서 방송하는거 그것도 다시 봐야 할듯.... 전화비
좀 나갔는데.....정말 세상 무섭네요.2. 인생참. . .
'08.9.24 6:35 PM (124.57.xxx.23)아무리 다큐라고 하지만 방송으로 보여줘야 하는 의도데로 어느정도의 오바된 연출은 할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출연자 선정에 좀 더 신중을 가했어야 할 제작진의 사과는 한 마디 없고
모든 문제를 문제가 없다,억지다 라고 되려 정당하게 반응하는 것이 문제인 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아이 엄마의 정신상태가 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내가 있는 남자와 만나다 이혼하게 한 뒤 재혼,사고도 사채를 쓰다보니 50만원이 6천만원,,
방송 내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는 것이 고통스럽다는 사람이 화색이 만연하고 사채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이나 자신이 어리석었던 것은 없고 ...3. 지금
'08.9.24 8:48 PM (210.205.xxx.202)3회 하고 있네요..
그렇게 논란이 많은데..흠...4. caffreys
'08.9.25 8:47 AM (203.237.xxx.223)인간극장팀 참 뻔뻔하군요....
설사 인터넷에 떠도는 말이 다 거짓이라 하더라도
잠시 중단해서 더 확인하고 알아보고 방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시청자를 뭐로 아는 거죠?
바보로 아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