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1 외고졸업생에게 맡겨도 될까요?
저희 아이가 고1인데요 누가 외고 졸업한 대학1학년 여학생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답니다.
1등급 정도는 올려줄 수 있을것이라고요.
저희 아이는 현재 단과 영어,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과외교사에게 학교 영어, 수학을 완벽하게 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뭘 물어보고, 아이 공부에 필요한게 무엇이고 그런것도 막막하네요.
1. 공부하는
'08.9.24 10:43 AM (125.187.xxx.238)스타일에 따라 단과학원이 맞는 경우가 있고 과외가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도에 착착 잘 따라가는 학생이라면 단과학원이 맞을 것이고
학원 진도에 따라 잘 맞추기 어려운 학생이라면 과외가 맞겠죠.
과외는 학생 수준에 따라 조정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결국 학원을 다닐지, 과외를 받을지는 학생과 부모님이 결정하실 문제인 듯 합니다.2. 아이 성적이
'08.9.24 10:45 AM (220.75.xxx.162)아이 성적이 어느 정도인가요?
그냥 보통이상의 성적이라면 대학생에게 맡겨도 괜찮고요.
4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전문 과외선생에게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공부잘했던 대학생들은 우등생은 가르쳐도 열등생은 못가르칩니다.3. ...
'08.9.24 1:24 PM (211.210.xxx.62)전문과외 선생님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학교 다닐때 과외를 아르바이트 삼아 해보았지만
제가 지금 아이에게 교육 시킨다면 그런식으로 하진 않을것 같아서요.
나이가 들고 막상 내 아이다보니 좀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게 되는것 같아요.
대학생은 아직
숲보다는 나무만 보는 나이라
저라면 안시킬것 같아요.4. 옥수수
'08.9.24 1:31 PM (125.241.xxx.196)잘 아는 사람이 잘 가르치겠지만 중학교 수학 정도는 가르치는 테크닉이 중요합니다. 저도 대학 시절 큰 돈 받고 과외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뜨거워요. 지금이라면 그렇게 안 가르치죠.
5. ......
'08.9.24 2:48 PM (122.37.xxx.76)여름방학때 1달간 상산고 졸업,서울대 공대 1학년 생에게 중2 딸이 과외했습니다.
결론은 가르키는 스킬,학생을 다루는 실력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1달만 하고 그만햇습니다.
보통 수학은 이과출신을 선호하죠.
참 대학생들은 자기 시험도 중요하기에 시험기간중 1,2주 쉰다고 합니다.그것도 공부의 맥을 끊죠.
공부 보다는 멘토의 역할을 원한다면 대학생과외 추천할 만 하구요.
일단 한 번 시범수업을 받고 아이와 충분히 대화한 후 결정하세요.
한명에게 영,수 다 맡기는 건 별로 효과를 못볼거 같은 느낌이네요.6. ..
'08.9.25 1:42 AM (59.5.xxx.176)고등학생이시면 학생 아르바이트보다는 전문과외선생님을 권합니다.
대학입시가 2년 남았는데.. 제대로 해야죠.
그 지역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본 전문선생이 아무래도 입시경향, 그 지역의 내신경향을 잘알죠.
그리고..요즘 많이 바뀌는 입시의 팁도 많이 준답니다.. 수업받는 학생들에게는 수업 짬짬이 주는 그런 팁이 굉장히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4853 | 어제 엄마모시고 응급실갔어요.. 10 | 불안 | 2008/09/24 | 1,187 |
234852 | 신랑.. 복합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6 | 노상 해외출.. | 2008/09/24 | 556 |
234851 | (펌) 대한민국의 답은 어디에 | 아고라 경방.. | 2008/09/24 | 253 |
234850 | 성실하고 실력있는 수학 과외 교사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7 | 과외 | 2008/09/24 | 1,061 |
234849 | 농협 직장으로써 어떨까요? 원서넣으려고 합니다.조언부탁드려요 23 | please.. | 2008/09/24 | 7,168 |
234848 | 넉장 욕..ㅋㅋ 3 | 에버그린 | 2008/09/24 | 535 |
234847 | 강동구의회는 지금 유람선 타고 북유럽 관광중 2 | 오마이뉴스 .. | 2008/09/24 | 218 |
234846 | 싸이가 안되요. 왜그럴까요. 3 | 싸이 | 2008/09/24 | 247 |
234845 | 대1 외고졸업생에게 맡겨도 될까요? 6 | 고1 과외를.. | 2008/09/24 | 750 |
234844 | 이런 친구들 3 | 맘 상하네요.. | 2008/09/24 | 644 |
234843 | 창업관련 질문하신분 1 | freewi.. | 2008/09/24 | 277 |
234842 | 바퀴벌레 퇴치 회사 소개 해 주세요!!! 3 | 최초롱 | 2008/09/24 | 235 |
234841 | 미국 의회 분위기 어떤가요? | 초조 | 2008/09/24 | 117 |
234840 | 남대문 시장에 배낭가게는? 1 | 가을소풍 | 2008/09/24 | 194 |
234839 | 공지영씨 <즐거운나의집>을 읽다가 23 | 즐거운나의집.. | 2008/09/24 | 44,094 |
234838 | 자다 깨는 아이.. 2 | .. | 2008/09/24 | 252 |
234837 | 미국놈들도 차~암 답답합니다. 12 | 금융위기? | 2008/09/24 | 1,308 |
234836 | 수학여행서 이 옮아 오기.-.- 1 | .. | 2008/09/24 | 277 |
234835 | 남편이 안스러워요.. 13 | ... | 2008/09/24 | 2,607 |
234834 |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나라가...도올의 포효 4 | 하고나서 | 2008/09/24 | 606 |
234833 | 경제위기는 가슴과 눈이 어디에 달려있는가에 따라서 다른거구나 7 | 파리(82).. | 2008/09/24 | 716 |
234832 | 해외 구매대행 수수료는 보통 몇%인지요? 1 | 거간꾼 | 2008/09/24 | 266 |
234831 | 알카리 정수기 어때요? 2 | 가을하늘 | 2008/09/24 | 515 |
234830 | 아기 얼굴에 난 생채기는 그렇게 가슴 아파 하면서........ 4 | 우울증 | 2008/09/24 | 914 |
234829 | 이빨이부러졌어요 1 | 깜딱이야 | 2008/09/24 | 268 |
234828 | 대형마트서 사고당한 지환어린이 근황. 9 | with | 2008/09/24 | 1,389 |
234827 | (부탁^^)독어번역 부탁드려요..ㅠ.ㅠ 3 | 비니으니 | 2008/09/24 | 211 |
234826 | 삼성자동차 10 | .. | 2008/09/24 | 650 |
234825 | 악몽에 시달리는 고 3딸 16 | 근심맘 | 2008/09/24 | 1,228 |
234824 | 친정아부지가 펀드땜에 우시네요ㅠ 41 | 펀드 | 2008/09/24 | 6,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