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매일샤워시켜 재워도 -물론 더워해서 런닝도 안입고 팬티만 입고 잔답니다.-
매일 덥다고 새벽마다 깨서 소리 질러대서 엄마 아빠 까지 다 깨우네요 -8살 남아-
요즘은 덥지도 않은데 깨서 가보면 얼굴에 땀이 잔뜩이에요.
왜 이러는 거죠.
여름부터 계속 이러네요. 잘 잔날이 며칠 안되요. 저랑 애아빠도 피곤해서 못살겠어요..-.-
좀 도와 주세요. 원인이 뭔지..-워낙 아토피끼가 있어서 외식 거의 안하고 과자 인스턴트도 자주 안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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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는 아이..
.. 조회수 : 252
작성일 : 2008-09-24 09:57:01
IP : 124.56.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운거.
'08.9.24 10:49 AM (211.109.xxx.9)얼굴에 땀이 잔뜩 났으면 진짜로 더운가본데...
요즘날씨 팬티만 입고 자면 추울텐데 덥다는걸 보니 애기방이 좀 더운가보네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추워도 우리 아들들은 덥다 하여 창문 쬐금씩 열어두고 잡니다.
그래도 잘때보면 머리에 땀이 촉촉하던걸요...2. 라벤더베게
'08.9.24 10:58 AM (221.139.xxx.141)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더워서 그러는 거라면 이불위에 재우시기 보다 라벤더 베게에 대나무 자리위에 재워보시는게 어떨까요? 제 아들도 몸에 열이 많아서 저는 추운 새벽에도 머리랑 등에 땀이 좀 나있고 그러더라구요... 가끔 덥다며 깨서 짜증낼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대나무 자리에 옮기고 라벤더 베게 벼주면 금새 자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일본서 라벤더 베게를 사다 주셨는데 정말 시원해요... 계속 베고 있어도 점점더 시원해지면 시원해지지 뜨듯해지거나 그런 일이 없더군요... 아이 열날때도 그거 베게 하는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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