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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 수익율 0% ㅠ,ㅠ, 결국 해지했어요.
변액연금에 대한 확신도 없고 해서 불입 중지하고 지켜봤었어요. (불입을 중지하면 더이상 투자로 운용되지
않고 당시 수익금이 그냥 보존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익율도 그렇고
사업비며 각종 수수로 빠지는게 암만 생각해도 차라리 적립식에다 직접 넣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10년 넣고 10년 거치하고 연금식으로 수령하는건데
20년후 화폐가치도 정말 장담못하고..
게다가 두루두루 불안한 말들도 많고
해서 해약하러 갔더니
원금 800만원에 수익 없고 800만원에서 몇천원 플러스네요.
해약환급금은 500여만원 정도 되구요..
정말 피같은돈 300만원 아깝지만
아직 7년넘게 남은 기간 더 피같은돈 허무해 질까봐 그냥 비싼 수업료 치렀다 생각하고
해약했어요..ㅠ,ㅠ
같은 기간 2006년도 부터 2007년도 중반까지 넣었던 적립식펀드는 썩 괜찮은 수익을 봤는데..
2007년 5월까지면 아주 나쁘지도 않았는데 어쩌면 수익률이 0% 에 가까운지..
사업비등이 초기에 좀 빠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허무하더라구요...
당분간 정기예금에 두고,
정 주식상품 하고 싶으면 그냥 적립식이나 3년씩 꾸준히 하려구요.
휴....ㅠ,ㅠ
1. 권지산
'08.9.23 7:09 PM (121.139.xxx.172)저도 같은 경우이면서 해약을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2. 에휴
'08.9.23 7:09 PM (125.177.xxx.36)저도 변액 있는데..
해약하자니 한푼도 없을거 같고 6개월넣엇거든요
두고 보는데 .. 님 같을까 걱정이네요
이거 좋다고 추천한 것들으 도대체 뭡니까
아는 사람이라고 좀 나으려니 했더니.. 설계사들 지들 많이 남는것만 가입시키나봐요3. 무식이
'08.9.23 8:42 PM (59.150.xxx.23)죄송한말이지만 변액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좋은건지 말씀좀 해주실래요..?무식한이가
잘 알아들을수 있도록요..저역시 변액종신 2003년도에 들었는데..설명도 안듣고 들어서
이해가 잘안갑니다..대충이라도 설명 부탁드려요4. 원글
'08.9.23 9:33 PM (220.77.xxx.29)윗님, 제 경우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변액유니버셜이든 변액 연금이든 일정기간 납입을 하면 투자상품에 투자를해서 운용해서 수익을 내주고, 10~20년 후 연금형식이든 일시불이든 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100만원을 예를들어 내면 이것이 다 투자상품에 투자가 되지 않고 설계사 수수료및
사업비 명목등으로 제가 낸 돈의 일부가 빠져나가고 나머지 금액만 투자가 되요.
저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적립식펀드와 변액연금을 비슷하게 부었는데요 (2006년~2007년)
적립식펀드는 10~20% 수익이 나서 원금 + 수익이 되었는데
변액 연금은 제가 낸 돈이 다 투자된것이 아니라 결국 수익이 하나도 없었어요.
만약 제가 2007년도 이후에도 계속 부었다면 지금은 수익이 마이너스가 나서 오히려 원금 손해를
보구요.
물론 저는 중도해지를 했기때문에 그나마 원금도 다 못받고 무려 300만원이나 손해보고
일부만 받았구요..ㅠ,ㅠ (너무 속상해요)
하지만 제 판단실수이기 때문에 그냥 잊으려구요..
제 경우는 원금 손해 보는것이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낸 돈이 사업비니, 설꼐사 수수료니 해서 일부 차감되는게 싫더라구요. 손해도 보구요.
또 50만원씩 10년 넣으면 6000만원 + 투자이익이 될텐데 10년후 6000만원이라는 금액의
가치도 지금같지 않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정기적금 + CMA + 적립식펀드등 간접 투자상품 "
이렇게 넣으려고 해지한거예요5. 무식이
'08.9.23 10:01 PM (59.150.xxx.23)원글님 고맙습니다..
6. 하아
'08.9.23 10:21 PM (210.4.xxx.154)0%만 돼도 당장 해지할텐데 아직 마이너스라서 해지 못하고 있어요 ㅜㅜ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