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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짬짬이 시간 활용

1주일 시간표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8-09-23 17:39:00
일을 하는 주부인 저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여유 시간이있습니다.
그동안 비는 시간에 집에가서 집안일하고 한숨 붙이던것을 봄부터 인근에 복지관.동사무소.등에
여유 시간과 맡는 프로그램 찿아 배우고 있습니다.

제 일주일 일과표입니다..ㅎㅎ
월요일.....오전 7시 출근....14:00 ~ 16:00 ( 동사무소 가정요리반 수강)
화요일......      ~
수요일.......     ~          .....13:00 ~15:00 (문화원 디카반 수강)
목요일.......     ~          .....14:00 ~16:00 ( 동사무소 가정요리반 수강 )
금요일.......     ~                구몬 일어 수업
토요일...... 직장휴무         오전 9:30 ~ 11:00 (복지관 제과제빵반 수강)
                                      오후 13:30~16:00 ( 문화원 클래식 기타반 수강)
일요일......주로 배운것 실습하는날 이에요.

클래식 기타는 제가 음악과 노래를 좋아해서 꼭 배우고 싶었는데..
저렴하게 배우게 되서 얼마나 즐겁고 뿌듯한지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가정요리반은 매일  하던 반찬 또하기를 반복하고 신선한게 없어 가족에게 미안해서 수강하는데
알차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제과제빵반도 재미있구요.
디카반도 수강하면서 그동안 제가 너무 모르고  사진을 찍었구나.. 제 스스로 무식해서 용감했구나 합니다..ㅎㅎ

모두 더해도 수강료가 한달에 7만원입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과 평소 배우고 싶던것들을 운좋게 시간이 맞아 수강하는데 보람이 크고
특히 클래식 기타할때는 최고로 좋아요. 스트레스도 풀리구요..

요즘은 주위에 알아보시면 알차게 저렴하게 배울게 많더라구요.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친구들은 우울증이며 여기저기 몸에 변화가 생겨 힘들다고 하는데 전 아직 끄덕없네요.
참고로.....전 4학년 4반이에요..ㅎㅎ
참..내년에는 통대 일어일문과 도전하려구요..





IP : 116.125.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08.9.23 5:43 PM (117.20.xxx.59)

    멋지셔요..

    저도 뭐 배우는거 디게 좋아하는데..
    문제는 아기땜시롱 아무것도 못 하네요..

    저도 님 나이쯤 되면 저리 여유가 생기겠죠?

    부러워요..ㅎㅎ

  • 2. jackie
    '08.9.23 5:45 PM (121.128.xxx.136)

    구몬일어수업도 얼마 안하나요? 부러워요.. 시간도 낼수 있고 직장도 다니시고..
    저도 4학년 올라가면 한번 시도해볼께요~

  • 3. 원글이..
    '08.9.23 5:56 PM (116.125.xxx.157)

    구몬은 29,000 이에요..
    그럼요..마음먹었을때 지금부터 하셔도 좋지요..ㅎㅎ

  • 4.
    '08.9.23 6:15 PM (116.126.xxx.97)

    아이들이 다 컸나 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니 시간이 조금 나네요
    6시가 되어야 퇴근하고요
    요가 하나 배무면서도 무척이나 대견해하고 뿌뜻해 한답니다
    저느5학년 1반이네용
    화이팅

  • 5. ..
    '08.9.24 12:13 AM (125.133.xxx.225)

    기타 배울려면 자기 기타를
    매번 갖고 다니면서 배워야 하나요?
    버스니 전철 타면서 들고 다니기가
    좀 그래서 저도 배울까하다 포기했거든요.
    아무튼 원글님 글 보니 용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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