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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가씨들..

만감이교차 조회수 : 10,729
작성일 : 2008-09-23 16:18:12
룸싸롱,고급 술집들이 많은 강남의 한 동네에 살고 있어요

오후 5시경부터 천하일색의 미녀들이 미장원을 들락거리며 치장을 하고

출근(?)준비에 한창입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면 눈이 부십니다. 같은 여잔데도  시선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요즘 잘 나가는 연예인들과도 비교가 안된답니다 이 바닥에서 픽업되어 연에인 되는 케이스도 가끔 있다 하지만..

우리동네 아가씨들 보다가 티비 보면  여자 연예인들 하나도 안 예뻐 보인답니다

성형을 좀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 그리 하나같이 큰 키에 흰 피부에, 늘씬하고 얼굴은 바비인형같이

예쁜지요. 제가 오후에 집 밖에 나갈 일이 있으면 엄청 비교되어 여자로써 위축감이 들기도 해요

지금은 8년이나 되어 덜하지만 남편이 오고가며 보면 무슨 마음 들까? 첨엔 신경도  쓰이더라구요

항상 대담한 옷차림이니까요.게다가 가슴확대수술은 기본이라 가녈픈 허리에 가슴만 눈에 확 들어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안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저번에 영화 추격자를 보고 나서는요

완벽한 외모를 갖고 주위의 시선을 받고 살지만 ...

쉽게  돈 버는 길에 들어서서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좀 먹으며 불나방같이 사는 것 아닌가?

저런 삶도 길어봐야 젊어서 몇 년이면 몸 다 버리는데... 그 후엔 어찌 될려나? 싶기도 하구요

여자로서 외모만 본다면 부럽고 질투도 나지만...그  영혼은 참 안됐단 생각이 들어요.

애 키우며 펑퍼짐하게 나잇살 쪄 가는 아줌마지만...

아내로, 엄마로, 소박한 가정의 행복 맛보며 사는 제가 더 복이 많은 여자라 자부합니다

IP : 222.106.xxx.20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08.9.23 4:22 PM (221.149.xxx.232)

    제 주변에 그렇게 술집하고 여러남자 만나 동거도 하고 차 몰고 가다 앞차 남자가 잘생겼다고 잠자리 하고 헤어지고 그런여자 있어요
    결국 워낙에 남자를 잘 알아서 자기 술집에 온 돈많은집 남자만나 결혼해서 과거 숨기고 잘먹고 잘살아요
    시어머니가 사업가셔서 사업채 나와 돈만 받는일 하라고 해도 절대 안나오거든요..왜냐 남자들 오다가다 자기 과거 뽀록 날까봐...
    그런거 빼고 납작 엎드려 시어머니한테 폐물 불가리 받고 시간 날적마다 남편한테 명품백 선물받고 옷선물받고 강남에서 애 둘 낳고 잘 살아요~~
    다 지팔자인것 같네요.

  • 2. ..........
    '08.9.23 4:28 PM (61.66.xxx.98)

    결혼 잘해도 평생 아는사람 만날까봐
    마음졸이며 살 생각을 하니 부럽지는 않던데요.

    그것조차 신경안쓰고 마음편히 살 정도로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졌다면
    정말 대단한 팔자라 생각하고요.ㅎㅎ

  • 3. 근데
    '08.9.23 4:28 PM (210.216.xxx.200)

    정말 예쁜가요?

  • 4. 원글..
    '08.9.23 4:30 PM (222.106.xxx.201)

    아무리 부유하게 살아도 죄 지은 사람 마음에 진정한 자유와 평안이 있을까요?
    남편과 자식에게 문득문득 죄책감 느끼며 살걸요
    세상이 좁으니 언제 어디서 누구 통해 과거 들통날까 늘 조바심 갖고 살거구요
    그게 보응 받는 것일 겁니다

  • 5. 정말...
    '08.9.23 4:31 PM (222.106.xxx.201)

    하나같이 넘 넘 예뻐요. 남자들이 술집에 가서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싶어요

  • 6. 그래서
    '08.9.23 4:34 PM (203.244.xxx.254)

    그런데 가서 아무일 없었다는말을 믿을 수 없다는.....ㅡ.ㅡ 내가 봐도 눈이 휙휙 돌아가던데..

  • 7. 수학-짱
    '08.9.23 4:38 PM (168.126.xxx.36)

    그런 술집 아무나 못갑니다...
    연에인 재벌2세들
    졸부 자식들 등

    평범한 사람들 엄두도 못 낼걸요...

  • 8. 주변에
    '08.9.23 4:39 PM (221.149.xxx.232)

    어떤 팔자든 부럽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요
    오히려 이혼하고 재혼하고 또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런게 더 죄책감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머...가치관이 다 다르니까 어떤분은 술집출신이 죄책감이 더 들거다라고 하는분 계시겠지만, 그거야 결혼전이니 지맘대로 살겠다는데 자식이 있었던것도 아니구.
    전엔 몰랐는데 강남부유층에 친구가 시집을 가서 자주 듣는얘기가 온동네에 세컨드도 아니고 써드여자들 드글거리고 친구집 시누이도 호적에 잉크 마를날이 없었단 이야기 듣고
    오히려 서민층들이 이혼률이 적다라는걸 알았어요

  • 9. 광팔아
    '08.9.23 4:39 PM (123.99.xxx.25)

    하나도 안 부럽다 세상에서 우리 각시가 제일 예뿌다.

  • 10. 그러니까
    '08.9.23 4:39 PM (119.64.xxx.39)

    지난번 82에서 회자됐던, 텐프로 출신 싸이도 있는거잖아요.
    아들하나 낳아서, 그분께서 루이랑 샤넬등등만 사다 나르던~
    돈많은 남자의 세컨으로 사는거죠.
    나이 젊은 남자면 금상첨화. 늙은이라도 돈많으면 OK <---이런 여자는 아나운서도 있는데요

  • 11. 주변에
    '08.9.23 4:41 PM (221.149.xxx.232)

    그렇게 사는 여자들은 자기가 사는게 제일 행복하다라고 생각해서 자기직업을 결정한거겠죠
    돈이 있어야 하고 돈많은 남자 잡아 타워에 사는게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생각하는것.

  • 12. ...
    '08.9.23 4:42 PM (222.106.xxx.201)

    광팔아님! 박수 짝짝짝!

  • 13. ..
    '08.9.23 4:43 PM (61.39.xxx.2)

    사촌언니 잠시 부동산 투기하느라 논현동 빌라 샀는데 그 빌라가 그런 아가씨들 많이 사는 곳이였어요. 집이 비어서 저도 서울 가면 이용하고 했는데 정말 눈이 즐겁더이다.
    어찌나 이쁘던지~ 연예인도 많이 봤지만 훨씬 이뻐요. 쭉쭉빵빵.

  • 14. .
    '08.9.23 4:44 PM (211.187.xxx.247)

    요즘은 백화점에 엘리베이터에 도우미 없잖아요. 예전에 엘리베이터 걸이라고 백화점에 있었어요
    룸싸롱 마담들이 봐서 예쁘면 명함주고 ...저녁에 안내직원들 룸싸롱 몇몇사람 아르바이트해서 모백화점에서 문제가 되서 여럿 짤렸지요.... 지금 다 결혼 잘해서 잘삽니다. 근데 만약안다고 해도
    그런 과거를 이미 결혼해 아이낳고 잘사는 사람들한테 시집식구들 한테 이야기 할사람이 있을까요?
    대담하게 유모차끌고 남편이랑 쇼핑하던걸요.... 잘차려 입고..다 자기 팔자 아니겠어요.
    돈많은 남자 예쁜여자선호하니 결혼하고.....요즘 부잣집아이들 그래서 예쁜가봐요.
    일단 여자나 남자나 인물 좋으면 득보는 세상 이지요.....전 외모도 능력도 안되서 이리 살구요..

  • 15. 글쎄
    '08.9.23 4:45 PM (59.29.xxx.218)

    속이고 결혼해서 저렇게 사는건 잘풀린 경우일거에요
    어쩔려고 저러고 사나 싶은 사람도 많아요
    남자들이 그리 오래 머물지도 않고 어쩌든 임신하려고 용을 쓰는것도 안스럽고
    남자들이 호텔패키지 끊어주고 놀러 데리고 가고 비싼옷에 명품가방은 사주지만
    미래에 대한 대책은 세워주지 않던데요
    럭셔리하게 사는데 자기 앞으로 된 재산은 하나도 없던데요
    남자 끊기면 생활수준을 팍 낮추기도 힘들겠더라구요

  • 16. 주변에
    '08.9.23 4:46 PM (221.149.xxx.232)

    술집하다 그 부잣집 남자 만나 결혼했다는 그여자
    3개월에 한번꼴로 돈 들고 피부과 가서 보톡도 맞고오고 피부도 다듬고 관리 엄청스럽게 함.
    남편도 잘한다 잘한다 하고...워낙에 이쁜거 하나보고 결혼했으니까
    또 여자도 요리솜씨가 끝내줘서 남편입 즐겁게 하고 자기 관리 잘하고...
    봉을 잡았으면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좋아보이긴 함.

  • 17. 수학-짱
    '08.9.23 4:47 PM (168.126.xxx.36)

    그 여자들 월수입 보통이 2~3천만원이랍니다...

  • 18. ...
    '08.9.23 4:47 PM (222.106.xxx.201)

    외모도 능력도 안되서 겸손~하면 더 사랑받고 살지 않을까요?
    미인소박은 있어도 요리 잘하고 착한 여자는 소박 안 맞는다네요

  • 19. 글쎄
    '08.9.23 4:48 PM (59.29.xxx.218)

    자기 돈줄인 남자가 잠실에 살아서 강남백화점으로는 쇼핑을 안간다네요
    혹시 부인 만날까봐요
    밍크도 몇벌이나 받고 비싼옷에 명품가방 휘둘러도 맘 편하게 쇼핑해야지
    저렇게 실고 싶을까 싶지만...

  • 20.
    '08.9.23 4:49 PM (222.231.xxx.131)

    직장이 가깝다는 이유로 저도 그런 언니들 많이 사는 아파트 삽니다만
    그언니들 이쁘긴 한데 성형티 너무 나던걸요..
    이상하게.. 외계인같아요
    글구 새벽에 막 비명소리 들리고 그래요....
    경비아저씨말론 아파트에 그런 아가씨들이 많아서 종종 그런다더군요(남자한테 맞는다구..)

  • 21. .....
    '08.9.23 4:49 PM (220.70.xxx.114)

    에효..
    예쁘면 다 용서되...
    뭐 이런건가요?

  • 22. ...
    '08.9.23 4:51 PM (222.106.xxx.201)

    요즘엔 에쁜 여자 너무 많아 남자들이 한 여자에게 올인하지 않는대요
    월 수입 2-3천이라도 명품두르고 다니면 돈 못 모으구요
    결국 나이들어갈수록 등급하락되서 싼 곳으로 전럭하다가 안마시술소
    같은데로 가는 경우도 많대요. 빚은 자꾸 불어나고 몸 망치고...
    이 동네 미용실 원장에게 들은 애기네요

  • 23. 광팔아
    '08.9.23 4:52 PM (123.99.xxx.25)

    왜냐하면요.
    내 좋다고 쫓아와서 있는고생.없는고생다 하지요.
    이쁜 새끼낳아 잘 가르켰지요.
    내 잘못 다 덮어주고 묻어주고,
    다음 세상에 만나면 나하고 또 살아 줄거냐고 물으니 안한다 하데요.
    지금 부터 꼬셔야 됩니다.
    얼굴 그거 밥먹여 주는것 아닙니다.
    나이들면 그얼굴들이 더 추하여 집니다.
    노년의 부부들 손잡고 다니시는것 보면 과연 나도 저럴수가 있을까 싶어요.
    지나친 미모에 신경 끄세요.
    속이 따뜻하여야 합니다.

  • 24. ㅎㅎㅎ
    '08.9.23 5:02 PM (119.196.xxx.17)

    광팔아님...쵝오!!

  • 25. 하하
    '08.9.23 5:02 PM (221.149.xxx.232)

    광팔아님. 당연히 물질적인거 외양적인거 보다 정신적인부분이 더 우위를 차지해야 하죠
    그런데 여자들도 결혼할적엔 남자들이 여자 외모 보는것처럼 남자 능력보거든요.
    그게 그거에요 남자들만 여자들 이뿐거 본다고 머라 할게 못되요.
    또 요즘엔 별 능력 없는 남자들도 여자 능력 되냐 돈벌이 하냐는거 보고 결혼하거든요.
    에궁...점점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당.

    그러면 물질적인게 아주 열악한 북한주민들은 정신적으로 배부르다 만족하고 사느냐
    그건 또 아니잖아요. 배고파서 탈북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사회든 물질적인걸 추구하는 사람 정신적인걸 추구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나봅니다.

  • 26. ㅋㅋ
    '08.9.23 5:03 PM (211.202.xxx.19)

    온통 미용실에 네일샵에 옷집들, 세탁소들입니다.
    저녁 8시넘어 미용실에 손님보이고 12시에도 온가게가 불야성이고,
    미용실에 큰차 주차했다 금방 머리하고 나오는 아가씨 태우고 갑니다..

    그 미용실들에 젊은 남자들도 많더군요,
    곱상하게 생겼습니다. 머리 하고 있더군요.
    어디로 갈까요?

  • 27. 다 한때
    '08.9.23 5:07 PM (203.244.xxx.254)

    이뻐도 다 자기하기 나름이겠죠.
    근데 성격이 아주 지랄맞지 않는 이상 이쁘면 대부분이 호의적이니깐 이쁘고 볼일이죠.^^

  • 28. 예쁘긴 예쁘죠..
    '08.9.23 5:08 PM (211.110.xxx.2)

    강남에서 물 좋다는 룸싸롱 몇 군데 가봤는데 아가씨들이 정말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성형이야 다들 하고 또 매일 매일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화장받고 손톱손질하고 하는데 안 예쁘기도 힘들겠다 싶구요. 그렇게 치장하는 데만 해도 아마 돈 억수로 쓸거구요. 머리 한번 자르는데 손이 발발 떨리는 저하고는 투자 비용(기본 베이스도 다르겠지만) 자체가 틀리네요. -_-;;

  • 29. 광팔아
    '08.9.23 5:10 PM (123.99.xxx.25)

    녜 맞아요. 능력 물질들이 풍부하면 좋지요.
    그러나 없다가 있으면 참으로 좋은데.
    있다가 없으면 더 힘들지 않을 까요.
    그냥 아웅다웅하고 살면서.조금씩 모아서 집사고 자식 키우고.
    부의 세습까지 가려니 미모까지 추가되는게 요즈음 세습인것 같더만요.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하였습니다

  • 30. ...
    '08.9.23 5:15 PM (125.131.xxx.185)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자이언트 호텔 뒷쪽에 삽니다.
    그런 언니들 정말 많습니다.
    저 출근시간에 퇴근하고 저 퇴근할때 출근하다가도 종종 마주치고
    어린이집에서 아이 데리고 나오다가 담배피고 드라이하고 있는 언니들도 많이 봅니다.
    이쁜애도 있고 그냥 그런애도 있습니다.
    그런데 옷은 대담하지 않습니다. 정말 꾸미기좋아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고해도
    여자인 저도 속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서는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겉모습만 보기에는 평범한 대학생이던 저희 과거와 별다를것 없어보이는 그런 여자들로 보입니다.

  • 31. ...
    '08.9.23 5:15 PM (222.106.xxx.201)

    참고로 저는 우리 동네 미용실 못 다니고 버스타고 싼 곳 찾아 가요
    울 딸들 엄마 우리 동네 미용실 많은데 왜 멀리가야 해? 물어요
    아가씨들 머리 한 번 손질하고 보통15만원 내더군요 파마한 것도 아니고 웨이브 넣는데...
    글구 성형 받는다고 하지만 원래 외모가 출중한 건 사실이예요
    전 아무리 성형 받아도 키,다리곡선,피부색,얼굴 사이즈,이목구비 반도 못 따라갈걸요

  • 32. 불쌍해라.
    '08.9.23 5:35 PM (58.140.xxx.205)

    자신의젊은 기와 진을 남에게 뺏기는 짓인데,....그런 생활 오래하면 병생겨요.
    생활리듬이라는걸 흐리면, 거기다가 알콜에 나이많은 사람들 상대로 기와 진 뺏기고,,,,빨리 늙어버립니다.
    저번 싸이의 텐프론지 먼지하는여자....늙으수레해 보이더군요. 그나이보다도 더요.
    모가 이쁘단건지 모르겠어요.

  • 33. ..
    '08.9.23 5:39 PM (203.130.xxx.170)

    저도 예전에 그런 동네 살았는데요
    원래 다니던 미장원 갈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동네 미장원을 갔는데...

    완전 찬밥 신세였어요. ㅠ.ㅠ

    그녀들은 출석부 만들어 놓고 매일 오는 단골손님이고
    자기 샴푸에 이름 써서 따로 사용하고
    치장 끝날때쯤이면 미장원에서 택시불러줘요. (모범)
    좀 잘나가는 언니들은 기사 고용해서 타고 다니구요.

    다른 미장원들은 일찍 닫아서(7-8시) 늦게까지 하길래 (밤 12시 넘어까지도 해요) 갔는데...
    언니들 별로 없는 시간에 갔는데도 완전 뜨내기 대접 받았다지요 흑흑.

    그곳엔 한집 건너 부동산, 한집 건너 미용실, 한집 건너 애견센터였는데..
    요샌 업종이 좀 더 다양해졌더라구요. 네일샵도 많고..

    배달음식이 엄청 많고 시키면 총알같이 오는데, 온 동네에 배달 오토바이 천지에요.
    글고 언니들 출근 시간 가까이 되면 동네 골목에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곱상한 젊은 남자들이 큰 차 몰고 다니는데(언니들 출근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운전 굉장히 험하게 해요.

    글고 그 젊은 남자들이 차에 가득 옷 싣고 다니면서 언니들 그날 그날 입을 옷 배달도 하는거 같아요
    그것도 월정액 내고 다니는 건지?

    그나저나 자이언트 호텔 뒷쪽도 그렇다니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그 뒤가 동네 미용실치고 큰데도 많고 동네같지 않은 옷집들이 있길래 분위기 다르네? 했는데..

  • 34. ^^
    '08.9.23 5:56 PM (211.185.xxx.78)

    언니들 전용 옷브랜드도 있고요... 화장품도 방문판매로 엄청 비싼것 쓰더군요
    어마어마하게 벌기도 하지만..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또 속빈강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35. 어머...
    '08.9.23 6:39 PM (221.148.xxx.97)

    어쩜 같은동네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동네두 그런데......7살 딸래미 생각해서~ 이동네 정말 뜨고 싶은데....맨날 밤에 쌈박질에....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저녁에는 애 데리구...될수 있음 안나간답니다...애 보구 배울까 걱정되요~ 어렸을때는 맨날 미장원 놀이만 하더라구요~시부모님때문에..여기들어와 살지만....정말 뜨고싶어요~

  • 36. 근데
    '08.9.23 6:47 PM (211.192.xxx.23)

    뭐 죄를 지었다고까지는 생각안해요,,
    도덕적인 직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죄를 지었다고 하기엔...
    그리고 요즘은 과거 많이 숨기지도 않구요,,10%쯤 되면 매매춘으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저급술집이 그런게 성하고 아예 매춘을 하는 업소가 따로 있지 이 아가씨들은 옷도 정장으로 노출 안 심하구요,,말투 거칠고 교양없는 애들은 면접에서 떨어집니다,
    저 아는 언니가 남편주머니에서 명함보고 쫒아갔다가 친구먹고 왔어요,,
    말오 잘 통하고 인간성도 좋더래요,,그언니 y대 나왔어요 ㅎㅎㅎ

  • 37. 술집녀가
    '08.9.23 7:55 PM (125.178.xxx.31)

    미모는 기본
    나름 교양도 있어요.
    학벌 좋은 경우도 있고...유학도 다녀왔고
    그러니 남자들이 뿅 갈 수 밖에..

    나중에 관두고 시집도 잘 간다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야한 화장의 싼티나는 술집녀 아니랍니다.

  • 38. 조용한데요.
    '08.9.23 8:06 PM (211.202.xxx.19)

    음 같은 동네듯 싶은데, 그런 가게들이 완전 주거지인 이곳과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주로 다니는 길과는 방향도 다르구요. 그길로 잘 안다니죠.
    남편이랑 맥주한잔 하러 나갈때는 나가구요.

    주거지는 조용합니다.
    외제차, 럭셔리한차들 많다는 거죠.
    차도 그리 많이 다니지도 않고, 아파트보다 오히려 조용한데...

  • 39. 틀림
    '08.9.23 8:40 PM (121.150.xxx.86)

    우리랑 틀립니다.생각도..삶도..
    그리고 잘 못 살지도 않습니다.
    잘 삽니다.
    아무래도..우리랑은 기본 생각이 틀려서..
    술집 나간다는 것도 죄책감없는판에..본처로..남편 바람피우는것도 봐주고 산다고 비웃으면서..유부남 이혼시키고 그 자리 차고 앉아서 잘 삽디다.

    삶의 질이라...
    암튼 물질적으로..그리고 생각보다 죄의식 없이..외모를 이용하여..잘 삽디다.
    제가 아는 두분은 전문직인데 이혼 시키고 함께 살더군요.

  • 40. 하기 나름~
    '08.9.23 10:50 PM (58.121.xxx.51)

    술집에 나간다는 여성분과 친구를 먹었다는 주부 얘기도 있고, 여러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런 쪽의 여성들은 상황이 어찌되었건 떳떳하지 못한 곳에 몸 담은 것은 사실이죠...
    잘 나가는 신랑 만나 팔자펴도 맘 고생은 있을 거고, 본인이 결혼하고 아이를 잘 키운다 해도, 맘 속 어느 저편엔 죄책감 비슷한 걸 안고 살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외모 꾸미기 나름입니다.(키는 좀 타고나야 하겠지만...)
    저도 키 165에 지금은 애 낳고 처녀 때 보단 푹 퍼진 아줌마라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맘 먹고 꾸미면 제 남편도 연애 시절 못지 않게 아주 좋아 죽더군요...
    집에 있어도... 가끔은 신랑님 눈을 좀 즐겁게 해 줄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결론이 뭐 이래... 뭥미)

  • 41. 저도 미용실
    '08.9.23 11:24 PM (116.37.xxx.48)

    친구랑 지나가다 신*동 미용실에서 머리한적이 있는데요... 저 윗님 말씀대로 완전 찬밥이였지요.
    그 아가씨들한테 굽신굽신하던 원장이 그 아가씨들 가고는 대놓고 이야기하더군요.
    재네들은 월로 몇십만원씩 끊는 아이들이고 또 친구도 몰고 오기 때문에 더러워도 굽신거리고 산다고..ㅎㅎ
    맨날 까먹는 애들도 있고 시골에 돈 꼬박꼬박 붙이는 애들도 있고... 암튼 그곳 사람 아니라고 한참을 떠들더군요. 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또 뭔 스트레스가 있는지..ㅎㅎ
    다까먹고 기억나는게...
    들어오는 아가씨들마다 하나같이 복장은 캐리어우먼이더군요.
    얌전한 생머리에 버버리바바리에 또 얌전한 명품 숄더백..
    정작 같이 갔던 진짜 캐리어우먼인 친구는 청바지에 티셔츠...ㅎㅎ

  • 42. ,
    '08.9.23 11:35 PM (222.239.xxx.29)

    미용실 자주 가면 머릿결 상할텐데..
    대충 생머리 빗어 넘겨도 되지 않나요?

  • 43. 머리에 돈들여야죠
    '08.9.24 12:32 AM (119.64.xxx.39)

    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은 맨날 머리만지는데도 헤어샴푸 광고도 하잖아요. 실크같은 머릿결~
    부럽...

  • 44. 부작용
    '08.9.24 12:43 AM (211.208.xxx.65)

    그런 사람들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아무생각 없었는데 어느날 아이데리고 뮤지컬보러갔어요.
    거기에 어떤 젊은 이모같은 엄마가 아이데리고 왔는데 키도 늘씬하고 부티도 나보이는데 많이 궁금했어요.
    저여자도 혹시 그런쪽아닐까싶어서...

  • 45. 예전에
    '08.9.24 1:22 AM (222.111.xxx.233)

    지하철에서 너무나 이지적이고 분위기 있는 아가씨가 커리어우먼 차림으로 앉아 있는데

    스커트 입고 다리 쫙 벌리고 앉아 있어서 무척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누군가에게

    말했더니 "술집나가는 여자겠군" 하시더군요..... 아무리 교양으로 돈으로 고급스럽게

    치장해도 어딘가 티 납니다. 몸담고 있는 곳이 그곳인데 어찌 전쳐 물들지 않겠습니까 ?...

  • 46. ~
    '08.9.24 1:32 AM (211.41.xxx.169)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맨날 쇼핑하고 연옌들 다니는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화장하고 매일..
    걔네가 저 자취하던 바로 길건너 룸싸롱인지 다니더라구요..남자 연예인 쉬던 애들 들락거리는 것도 봤어요
    새벽 6시에 술에 쩔어서 가게에서 나오는데 차들이 완전 좋아요
    그리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연예인들이 오히려 단점이 하나씩 있어서 인간적으로 보인다 싶을 정도로요;;;
    근데 얘네가 말만 시작하면 정말 홀딱 깹디다
    거기 가게 지키는 남자들, 자기네끼리 특히 술취했을때 정말 듣기 민망했어요
    암튼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이뻐서 한참 쳐다보게 돼요

  • 47. 아무리..
    '08.9.24 9:03 AM (220.78.xxx.82)

    고학력에 미모에 교양있는 말투라고 해도..술마신 남자 상대하는거..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어차피 지돈 주고 가서 그런데 노는 남자들..술까지 들어가면 얼마나 가관일까요? 못생긴 남자도
    올거고..진상짓 하는 남자들은 더 많을거고..늙은이도 올거고..돈이 산더미처럼 생긴데도..그게
    할짓인가요? 남자들이 뭐 술들어간 마당에..얼마나 고급스러운 대화 할까요..뻔~한거지요.
    그런곳 드나드는 남자들이나 상대하는 여자들..성병도 걸려봤을거고..정신적으로나 몸으로나
    돈과 미모로 커버하기에는 너무 처참한 인생들인 듯 해요.

  • 48. 그리고..
    '08.9.24 9:08 AM (220.78.xxx.82)

    돈많은 남자 잡아서 결혼까지 어찌어찌 해서 아이 낳고 누리고 사는 듯 보여도..그런 선택한
    남자가 그 부인 몇년만 지나면 또 젊고 생생한 이쁜 여자에게 눈돌아가겠지요.바람을 피던..
    연애를 하던..돌고 도는거니..인생 뿌린대로 거둔다고..본처 밀어내고 들어앉아있어도..뭐
    지들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 49. 남자를 모르나?
    '08.9.24 9:23 AM (222.239.xxx.29)

    박색만 아니면 결혼하는데 지장없이 잘만 살더구만 왜케 남자들이 이쁜여자 밝힘증 있는 듯한 전제로 쓰는 글들이 많을까요?

  • 50. 불쌍타
    '08.9.24 9:42 AM (59.10.xxx.219)

    저도 애네들 예전에 본적있는데 여자가 봐도 이쁩니다..
    근데 그럼 뭐합니까..
    이넘저넘 손탄애들..
    아마 나이 한두살 먹을때마다 불안해서 어찌살까..

  • 51. ?
    '08.9.24 9:53 AM (125.184.xxx.29)

    솔직히 그렇게 이쁘다는거 그걸로 돈 많이 벌고
    삐까뻔쩍하게 잘 살고 결혼까지 잘 하는 사람도 있다니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자식까지 낳아서 타워***살고 한달에 몇천 생활비로 받고
    그럼 나이 들어도 충분히 살만하지 않아요?

    죄의식 같은건 못 느낄거 같아요
    그런일 아무나 못할거 같은데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모르는 남자 수십명 술따르고 비위맞추고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이런거 어지간해야 하지요
    여기 등장했던 싸이 주인공이나 옷쇼핑몰 하는 모씨 보세요
    사람들이 다 아는데도 싸이 공개하고 장사도 하고 그런거 보면
    보통 강심장이 아닐거예요
    안좋게 말하면 닳고 닳은..

  • 52. 속마음이야
    '08.9.24 10:00 AM (210.101.xxx.100)

    어떤지는 몰라도

    예전에 저 살던 오피스텔에 그런 아가씨들 많았었는데
    추리닝에 목욕 바구니 들고 쌩얼인데도
    억소리 나게 예쁜아가씨들 몇 봤어요 ㅋㅋㅋ

  • 53. ㅡㅡ;;
    '08.9.24 12:34 PM (118.45.xxx.153)

    케이블에 나오데요.....이른바 텐프로 아가씨들..연봉이 몇억이나 된다고......연옌들이랑도 많이 사귀나봐요.....이쁘고 늘씸하고...

  • 54. 오늘도맑음
    '08.9.24 12:43 PM (116.127.xxx.221)

    원래 젤로 예쁜 애들은 술 집에 있고 그 담으로 예쁜 애들이 연예인 된다고 하더라구요
    참 아깝죠, 안타깝고.....

  • 55.
    '08.9.24 12:45 PM (210.205.xxx.195)

    13-4년전에 논현동 살았었는데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동네에 옷집생기고 그러더니.. 정말 예쁜 아가씨들 많이 봤습니다. 그냥 예쁘다고요.. 그렇지만 부럽지는 않아요. 그냥 사람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네요.. 그게 젤 어렵고요..

  • 56. 세상에나`
    '08.9.24 1:02 PM (124.54.xxx.47)

    몇년전 일이예요~
    같은 여자지만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 봤어요~

    전지현같은 아가씨가
    지나가길래 지나가다 차안에서 남편이랑 고개가 꺾일라 쳐다봤지요~
    근데... 손엔 검은 비닐 봉다리가..
    남편 왈~"콜 걸이네~ 저 손에 비닐 봉지안에 맥주병과 안주~"
    그러고 주위를 보니 정말 모텔이 많더라구요~ 그러곤 역시 그 여자분 어느 모텔로 들어 가심~

    그후로 예쁜 여자에 대한 로망~ 이런게 다 깨졌어요~
    제일 부러운건~
    평범한 환경에 좋은 학벌에 젊을적도 이남자 저남자 손도 안타고...
    능력 있고 착하기가지 한 남편 무지 잘 만나서 아이들 낳고 사는 .... 정말 들어가봐도
    아무런 내막도 사연도 없이 그런 여자가... 너무 너무 외모까지 예쁜 여자 나오면 그런 여쟌
    내가 너무 너무 부러워 할테다~ 이러고 살아요~
    근데... 다행히 아주 아주 드문 경우라... 그냥 그게 인생인가보지... 하고 이 얼굴에 이렇게
    알콩 달콩 ~사는 나... 만족하며 삽니다~

  • 57. 글쎄요.
    '08.9.24 1:48 PM (125.187.xxx.90)

    여자로서 외모만 본다면 부럽고 질투도 나지만...그 영혼은 참 안됐단 생각이 들어요.

    애 키우며 펑퍼짐하게 나잇살 쪄 가는 아줌마지만...

    아내로, 엄마로, 소박한 가정의 행복 맛보며 사는 제가 더 복이 많은 여자라 자부합니다

    ---------------------------------------------------------------------------------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행복하게 살면 그걸로 족한거죠.
    굳이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을 자신의 도덕적인 기준으로 재서 비난하고 동정하는것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자신의 인생은 자기자신이 사는거고 책임지는거니까, 어느 누구도 함부로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 58. 윗님
    '08.9.24 2:56 PM (58.140.xxx.78)

    그쪽 출신인가봐요.
    비난도 못합니까. 사회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한 직종 아닌가요.
    멀쩡한 몸 가지고 공장이나 다른곳 취직해서 떳떳이 살지않고, 많은 돈 받는다고 게으르게 생활하는데 손가락질도 못합니까.
    그것들 번 만큼의 세금도 안내지요?

    일본처럼 아예 대놓고 기생 양성소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 59. 왜?
    '08.9.24 3:08 PM (220.78.xxx.82)

    함부로 비난한다고 생각하는지..누가 봐도 그런 화류계 생활 한심하고 바르지 못한 삶인건
    확실한데요? 그렇게 각자 생활방식이라 당당하다면..성매매특별법에 술집 단속한다고 시위
    할때 뭐하러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하고 눈만 내놓고 시위 하나요? ㅎㅎ 당당하게 이쁜 얼굴
    내놓고 하시지..수요가 있으니 할 수 없다는 변명을 하겠지만..그렇게 따지자면 청부살인업자도
    수요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자신 합리화하면 말 되겠지요..비난받아도 싸요.

  • 60. @@
    '08.9.24 3:13 PM (210.205.xxx.223)

    저희 친정에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한테 들은얘기예요. 그 아줌마가 남얘기 잘 안하시는데..

    지금 일하러 가는 곳중 한남동에 100평 넘는 고급빌라에 전직 룸쌀롱 언니가 돈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초호화판으로 사는데...드레스룸에 명품하며 돈써대는 것이...정말 정말 최고급이라네요. 그 남자와 W호텔에서 결혼식도 하고..근데도 그 남자는 따뜻한 밥한그릇 못얻어 먹고 (!) 다닌다고 하던데...(하지만 그분에게는 그것보담 다른게 더 중요한듯) 완전 잘 풀린 경우입니다. 그 여자가 친정도 다 먹여살리고. 나름 효녀라고 합니다. 놀러오는 같은 직종 친구들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네요.
    아줌마가 잠시 가치관에 혼동이 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들은 어쨌든 수군수군..자랑할만한 과거는 아니잖아요? 스스로 괜찮아도 말이지요.


    우리와 다른 세계 다른 동네 이야기지요. 그런 결혼생활이 안정적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지만 기회되도 그런 생활 해보고 싶진 않아요. 남자 후려서 먹고 사는 것...따지고 보면 결혼의 속성이 다 그렇다고 얘기 할지도 모르지만 보통 결혼생활은 그렇진 않잖아요?

  • 61. .
    '08.9.24 3:47 PM (210.116.xxx.225)

    그 아가씨들 어떻게 사는지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함부로 비난하는 거 좀 그렇다는 댓글에 바로 당신이 그쪽 출신이냐고 열받아 막말하는 건 확실히 상스럽네요.

  • 62. 민트
    '08.9.24 4:14 PM (211.107.xxx.179)

    뭐.. 외모야 젊었을때 잠깐인데.. ㅎㅎ
    라고 하기에 이쁜 여자들이랑 비교되는 제 자신보면 세상은 불공평해가 저절로 나오죠 ㅋㅋ
    거기다 돈까지 쉽게 번다면야..
    하지만 역시 어두컴컴한데서 술취한 남자들 대하는건 정말.. 아무나 못하죠 ㅋㅋㅋ
    그냥 나중에 제 짝꿍만은 그런데서 헬렐레 안하길 바랄 뿐이죠.. ㅋ 너무 큰 욕심인감

  • 63. 의견이 분분
    '08.9.24 4:28 PM (221.150.xxx.254)

    그래봤자 나가요다
    그래도 자알 산다 어찌보면 좋겠다. 의견들이 분분하신데..
    제 생각은
    어쨌든 나중에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을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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