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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했었는데,오늘 그누님 인터뷰내용을 보니 그간의
정말 평범치않은 얘기들이 많이 있었네요.
물론,충격이 커서 쇼크도 받았겠지만
일단,가족이라면 의문사항들에 대해서
해결보고자하는마음,큰일치루고 우선일텐데
정선희의 처신도 이해는 안되네요.
해외 나갔다오겠다는 얘기도 그누나에게
본인이 먼저 비췄다던데,정작 본인은 아무런해명도 없는걸보니
뭔지 모르게 개운찮은 생각이...
그가족은 오죽할까요.얼마전만 하더라도
병원비운운하길래 시누는시눈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닌듯합니다.
그부모님 억장이 무너질듯합니다.
많은연세에,정신력으로 버티실텐데요.
젊은사람이 병원에서만 그리처신할일이 아닌듯...
아무리혼인신고 안했다지만,상치루고 가족으로 맺어진
관계가 무우자르듯 그리 단박에 끝날일은 아닐텐데요.
뭔가,억울한사연이 있다면 투명하게 마무리되야지싶네요.
안재환씨가 그모친꿈에 나타나서 그리철철 운다는 얘기도 있고...
1. 저기요
'08.9.23 3:55 PM (218.38.xxx.183)아무리 그래도 전 정선희가 안되었네요.
우리나라 시댁사람들 아들 죽으면 (병이든,사고든,자살이든) 10의 9은
여자 잘못들어와 그리되었다고 두고두고 욕합니다.
누나 입장에선 뭔가 억울하고 분하겠지만 의혹은 의혹일 뿐
정선희씨 정신차릴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줘도 되었을텐데 굳이 저렇게
인터뷰를 했어야 하는지..2. .
'08.9.23 3:56 PM (220.90.xxx.62)저는 단순해서 그런지 결혼하고 나서 왜 혼인 신고를 바로 하지 않는지 그게 이해가 안 가요.
저같은 경우 신혼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혼인 신고부터 했거든요.
연예인들은 모두 다 그러나요?3. ..
'08.9.23 3:57 PM (220.126.xxx.186)저 같으면은요.
남편 고인된거 정말 눈 앞이 노래지고 실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뭔가 의구심이 있다면 누워서 가만히 있지 않고 정신차리고 남편 죽은거 억울해서 내가 내 발벗고
뛰어 다니면서 해명해보려고 노력할거같아요...
정말 내 남편을 사랑했고 의심들만한 증거가 있다면 누워서 정신 잃고 쓰러진채 가만히 있지 않을듯..
아마 부모님들도 그럴거에요...
그래서 인터뷰때 누가, 멀쩡하지 않느냐 누나아버지 맞느냐 그랬는데 ....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내 아이 자식 남편 의혹이 자꾸 생기는데 정신잃고 해외로 유학간다고 한다면 그건 정말
남편 아이 자식등등에게 죄를 짓는거죠..
이해 안갑니다..전 제가 사방팔방 뛰어 다녀서 어떻게라도 문제 풀려고 노력은 시도해 보려고 할거같아요.4. 헉
'08.9.23 3:58 PM (221.149.xxx.232)부인은 이 사건을 사채로 몰고 덮으려고 한단것에.....역시란 생각이 들었음.
5. ..
'08.9.23 3:59 PM (220.126.xxx.186)그리고 혼인신고 요즘 바로 하는 부부들 많이 있어요
제 주변 친한 언니들만 봐도 1년 2년 살다가 혼인신고 하는 거 봤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에게도 바로 혼인신고 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6. 같은 글
'08.9.23 3:59 PM (222.109.xxx.129)보고 또 봐도 의구심은 자꾸 커지고... 정선희가 빨리 밝혔으면 좋겠네요..
7. 22
'08.9.23 4:04 PM (218.238.xxx.181)제말도 그말이예요
부인이 먼저 나서서 시집식구들과 힘을 모아 남편죽음에 대한 의혹을 캐내야 하는데
발길도 딱 끊고 칩거하고 있는것이 더 의심을 사네요
그렇게 사랑한 남편인데 둘이 정떨어질 시간도 없이 일년도 못살았는데 그 부모님과 그렇게 딱 끊을수 있을까요
정선희가 정신차릴떄 까지 기다려 준다는것도 좀 그래요
더 연로한 부모님도 울음을 참고 정신차리려 애쓰는데 아직도 판단을 못할만큼 정신을 못차릴까 싶어요 그 누나 인터뷰처럼 외국으로 가버리면 1-2년 흐르면 다 잊혀질거 아닌가 싶어요
사람이 죽은 이마당에 못밝힐게 뭔지 참...8. 에효..
'08.9.23 4:04 PM (122.38.xxx.67)분명히 뭔가 있는것 같긴 해요...정선희도 사채업자에게 끌려갔다 왔다고 하더니 나중에 누님이 물으니 그런적 없다고 했다고 하고..저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안됐어요..정선희야 한 몇년쯤 지나면 다시 새출발 하겠죠....
9. ..
'08.9.23 4:07 PM (58.120.xxx.245)전 웬지 누나보다 정선희가 더 고생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업은 누나랑 하지만 사채라던가 채무같은건 정선희가 더 잘알고있고
빚관련한 마음고생도 더 많이했을것 같고,,,
들춰내기 무서워 혼절한척 하고 도망갈 궁리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누나는 사채쪽으론 모른다고그러잖아요
그렇지만 사채업자가 납치했다 이런말가지 나오는것보면 얼마나 가져다쓴건지??
그전부터 안재환컴퓨터에 유서저장되있었고 선배에게 죽고싶다 문자보내고
자살을 예고하는 증후는 많았던것 같구요
정선희는 또 남 모르게 엄청 시달리는 부분이 있을것 같네요
섣불리 나섰다 사채업자 표적될까봐 최대한 숨죽여있는것 아닐가요??
자기도 납치됐었다 그런 소리도 했다하고...
누나는 같이 파헤치고 같이 짊어지자 그런걸수도있구요
암튼 남모르는 사연이 무지 많은 우울한 이야기들이네요
정선희가 내여동생이다 그러면 이해가 가기도 하겟지요
여동생이 사랑해서 빚진 사람 하고 결혼했는데 혼인신고도 안한상태서 몇달만에 그지경이면
얼른 데리고 나오고싶지 거기 남아서 모든것 밝혀내고
정리 같이해라 그러고싶겟어요??10. 그러게요
'08.9.23 4:14 PM (147.46.xxx.79)아무래도.. 누나한테 속속들이 얘기를 다 하진 않지 않나요?
11. 피붙이
'08.9.23 4:20 PM (218.236.xxx.130)가족들이 안됐다......
12. ...
'08.9.23 4:21 PM (211.209.xxx.150)정선희가 제 여동생이라면... 이렇게 의혹 투성인 제부의 죽음 앞에서...
정말... 본인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 죽음에 더 이상 뒷말 안나오게..
그 사람의 혈육과도 이런 저런 오해를 풀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정말 뭔가.. 켕키는 게 없다면 말이죠. 여기서 얼른 빠져나가려고 한다면.. 아니..빠져나가게 종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건에 대해서 뭔가.. 구린 부분이 있는 거 아닐까요?13. ,,
'08.9.23 4:24 PM (211.49.xxx.39)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다 자기입장에서 생각하고..나라면 안누워있고 벌떡일어나 똑똑하게 밝혀냈을꺼다, 이런말, 지금 당장 나한테 벌어지지 않은일이니 사리분별 확실히 되기에 그럴것이다...짐작하는거지 , 정작 내남편이 그렇게 죽었다면 아무도 그런짓 못할거같은데요. 그냥 사고사도 아니고,,몇년을 정신줄 놓고 살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만사가 귀찮고 누가 의심하던말던 무기력하고..다 포기하고 떠나고싶은..그사람이 되지 않고서, 나는 이해가 가네 안가네, 이건정말 하나 마나 한 이야기같아요.
14. 만약
'08.9.23 4:25 PM (58.120.xxx.245)타살이다 그러면 캐야 겟지만
캐봐야 줄줄이 빚만 늘어날것 같은 상황이니 그런 것 아니겟어요??
부모입장에선 죽을애가 아니고 배고프면 못사는애다 그러겠지만
이미 7월부터 컴퓨터엔 유서가 저장되있고 더이상 못살겟다고 선배에게 문자보내고
사채시장에선 안재환 사채 많이썼다 다 알고있고그런것 같던데요15. 혼인신고는
'08.9.23 4:28 PM (121.175.xxx.32)요즘은 몇년씩 늦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 맞벌이가 많아 다들 바쁘고 하니 미루더라고요.
그러다가 아이 생기면 출생신고 하면서 혼인신고도 동시에 하는 커플 몇 봤어요.
무슨 나쁜 뜻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혼인신고 미뤄두진 않던데요.16. popo
'08.9.23 4:31 PM (125.129.xxx.102)여자로서 정선희씨에게 더이상 상처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상속에 관해 가족간에 이견이 있는듯한데 그문제야 그문제고
정선희씨에 대한 더이상의 억측은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17. 조금있으면
'08.9.23 4:54 PM (58.120.xxx.245)니 빚이다 아니다 당신빚이다 이런 상황이 올것 같은 예감입니다.
누나가 선수치는거죠
내가 아니라 정선희가 열쇠다
난몰랐다18. ))((
'08.9.23 4:56 PM (221.149.xxx.232)1. 죽을사람이 배고픈게 생각날까요? -->차안에 컵라면하고 콜라 머 이런거 있긴 하던데...위가 비어 있었으면 적어도 몇시간전엔 밥 안먹었나봐요.자살하려는 급박한 상황에 밥생각이 난단건 좀..
2. 20년전 저도 혼인신고 몇개월 늦었네요. 동거도 아니고 결혼식까지 치뤘는데..
-->안정 커플이 거의 몇달이 되지 않았나요?작년 10월 인가 결혼 한것으로 아는데 거진 일년 가까이 되었는데 제 생각엔 사업상 이유로 계산하다보니 혼인신고 안한것 같네요.
3. 누나는 귀 어두운 아버님 쫒아다니며 경찰서 들락하며 유서 보시지 왜 뒷말하실까?
->이 누님 허리디스크로 수술받고 현재 병원에 있던데요.유서는 정선희가 가지고 있고 그걸 복사해서 정선희 오빠가 주겠다고 했대요
4. 그 유서 경찰에서 나중에 돌려준 거로 기억나는데요.
정선희측이 갖고 있다고 누가가 그러더군요
5. 불쌍한 동생얘기하며 40분동안 눈물하나 안난다는거는
정선희가 쓰러진거라 경우만 다르지 사람마다 틀리다, 는 아닐런지요.
->사건발생 2틀째 화장실로 시누이 불러내서 화장품 사업 시누이 가지라고 하고 화면엔 울고불고 쓰러지는 정선희보단 좀 덜한것 같던데요 이 시누이는..덜 가식적같다라고 느껴졌었어요 오늘 아침보니.
6. 안재환이 연탄 사가는 걸 본 수퍼 사람은 허수아비? ->자살한것 같던데요.
7. 연탄사갈 당시 cctv도 있다는데 그것 먼저봐야하지 않을런지요
8. 누나가 하는 가게의 돈의 출처-누나돈인지, 안재환돈의 흐름이라든지
=>사채의 유무를 짐작하도록.
9. 사채업자가 전면에 뜰까요, 아래에서 작업하지, 은근히... ->그래도 정선희는 부인이 아니니까 채무자도 아니고 채무는 가족으로 넘어가죠 안재환 누나가 갚던가 부모가 갚던가 해야 할걸요.
10. 안재환 선배의 말들 '노숙자라도 정선희보며 살고싶다'던.. 기타 등등19. ㅎㅎ
'08.9.23 5:04 PM (218.209.xxx.249)대단한 82님들 ㅎㅎ
대충님, ))((님 .. 대단하세요.. 너무 똑똑하신 건지 할일이 없으신건지 ㅎㅎ20. ㅇ
'08.9.23 5:12 PM (119.64.xxx.39)조금있으면 ( 58.120.18.xxx , 2008-09-23 16:54:27 )
니 빚이다 아니다 당신빚이다 이런 상황이 올것 같은 예감입니다.
누나가 선수치는거죠
내가 아니라 정선희가 열쇠다
난몰랐다 2222222222222222222
울집에도 저런 시누이가 있습니다. 남일같지 않고요.
채림 이승환커플도 결혼하고 3년살다 헤어졌지만, 혼인신고 안했어요.
그 전에 이일화? 강인원 커플도 결혼식하고 1년넘게 살다가 혼인신고 안하고 헤어지고..
연예계에선 흔한일이던데요.21. .....
'08.9.23 5:17 PM (116.39.xxx.5)1. 죽을사람이 배고픈게 생각날까요?
->위가 비려면 적어도 죽기 8시간전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다는건데
저같음 먹었을 거 같은데요.
2. 20년전 저도 혼인신고 몇개월 늦었네요. 동거도 아니고 결혼식까지 치뤘는데..
->다른 말들은 기자들이 잘도 알아내던데 혼인신고 왜 늦었는지는
소스주는 사람이 없는지 기사로 안뜨네요. 그런데 1년 다 되도록
안한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3. 누나는 귀 어두운 아버님 쫒아다니며 경찰서 들락하며 유서 보시지 왜 뒷말하실까?
->처음엔 정선희 오빠가 보여준다 하다가 그 다음엔 경찰이 갖고 있으니 복사해준다 하다가
그 다음엔 국과수로 넘어갔다 하던데요. 그런데 혼인신고도 안되있는 부인의 오빠한테
경찰이 이런걸 다 확인해주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4. 그 유서 경찰에서 나중에 돌려준 거로 기억나는데요.
->국과수로 넘어갔다는데요.
5. 불쌍한 동생얘기하며 40분동안 눈물하나 안난다는거는
정선희가 쓰러진거라 경우만 다르지 사람마다 틀리다, 는 아닐런지요.
->눈물나는거 애써 참던데요. 저라도 저 상황이면 독하게 맘먹고 강해지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6. 안재환이 연탄 사가는 걸 본 수퍼 사람은 허수아비?
->연탄 아니고 번개탄이라던데요.
7. 연탄사갈 당시 cctv도 있다는데 그것 먼저봐야하지 않을런지요
->그러게 말입니다,경찰은 그건 왜 확인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8. 누나가 하는 가게의 돈의 출처-누나돈인지, 안재환돈의 흐름이라든지
=>사채의 유무를 짐작하도록.
->그것도 왜 조사를 안하는걸까요?
9. 사채업자가 전면에 뜰까요, 아래에서 작업하지, 은근히...
->은근히도 안뜨니 저러는거 아닐까요?
10. 안재환 선배의 말들 '노숙자라도 정선희보며 살고싶다'던.. 기타 등등
->음~ 이말은 제가 처음 듣는 말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신혼이니 당연한 말 아닌가요?22. ㄷㄷㄷ
'08.9.23 5:46 PM (221.143.xxx.186)무섭다 82라는 곳....
찍히면 무조건 죽는 구나......23. 옛말에
'08.9.23 6:46 PM (125.130.xxx.11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부부는 갈라서면 남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맘이 어떻겠나 싶어요.24. 뭔지..
'08.9.23 6:46 PM (220.78.xxx.82)음침하고 안좋은 느낌이 들어요.연예계란 곳이 돈도 크게 왔다갔다 하고..정재계나 조직폭력까지
다 어울르면서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사업하면서 이리저리 얽히고 섥힌게 많을 듯 해요.
쉽게 밝혀질 수 없는 구조;;무섭다는 생각뿐..25. 옛말에2
'08.9.23 7:00 PM (125.130.xxx.114)제가 위에 달은 먼저번 덧글은 감성적인 덧글이지만
미망인에 대한 안스러운 마음에 산사람 살아야지 죽은이는 그렇고 하는 사고방식은
개선 되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 막내네 교감 선생님께서 선거결과등을 이야기 할 때 우리 나라 사람이 정이 많아서 그렇다고...
여러모로 되새겨 볼 만한 말이더군요.
무조건적인 온정적 시선에 제동을 거는 이는 냉혈한으로 치부 하고
이런건 자제했슴 합니다.26. 윗분 맞습니다
'08.9.23 10:03 PM (125.178.xxx.15)그러니 흑백이 잘 안가려지는군요
그리고 정씨같은 경우야 우리가 걱정 안해도 잘 살수 있지 않겠나 싶은데요
연로하신 부모님이 더 걱정이네요
어쨋든 정씨의 해외요양은 좀 납득이 안되구요
의외로 아주 가까운이가 죽으면 믿기지가 않아서
제같은 경우에 실신도 하고 싶어도...그순간은 고통이 덜어질까라는 심리...
눈물도 안나고 거짓말같고 20년이 지나도 아직도 전화벨만 울려도 혹 언니일까 싶고 그래요..
무조건적인 온정은 생각해볼 문제거죠
저는 사람이 죽었는데 ...
정씨걱정에 ...어찌 살까나 하는 그런 걱정...사실은 자식도 없겠다 배우자 죽음은
얼마 안가서 희석되거든요... 그런 걱정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그것도 참나 싶더라구요
부모님 심정 헤아리시는 분들보다 더 많더군요
그래서 그들이 소망교회 동지들이신가? 했어요
지금도 소망교회 동지 몇분 계신거 같네요
제생각일뿐이니 머라카지마시길...27. 땡땡
'08.9.23 11:03 PM (58.145.xxx.70)누님이나,,안재환씨아버님이나,,눈물이 안흘린다고 말하시는건,,,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사람의 눈물은 마르더라고요..주위에 가까운분들이 졸지에 돌아가신경험있으신분,,아실꺼예요,,
저같은경우,,,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정말,,,고통을 잊고싶으데도,,실신같은건 되지도 안고요,
엄마는 팔다리가 꼬이시고 정신을 잃으시다가 다시 소리내어 우시며 정신을 차리시더라고요..,
냉정할땐,,냉정히,,오히려,,,억울해서 더 냉정해 질수 있고,,,물론,,아니신 분들도 있지만,,,아마,,그러신분들이 더많을꺼예여ㅛ.28. .
'08.9.23 11:04 PM (24.195.xxx.174)정말로 가장 많이 아플 사람은 부모님 이예요. 보통의 경우.
저도 남편아니면 않된다 우겨서 서로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제가 만약 죽는다면 저희 부모님이 받으실 충격이 남편보다 휠씬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정말 죽고 싶어도 못 죽겠습니다..저도..
정선희야 젊고 능력도 있고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여지도 있고
그렇다고 죽은 남편을 잊고 살진 못하겠지만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고통은 부인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죽은 사람이 제 동생이라면 올케랑 뭔일이 있던없던 저도 자다가도 눈이 벌떡 떠질 거 같네요.29. 겨우
'08.9.24 12:35 AM (119.64.xxx.39)1년 살았는데, 가슴아픔이야 당연히 정선희보다는 부모님이죠.
울집은 부모 형제보다는 남편이지만..ㅠㅠ
이 무슨 슬픈현실인지~30. ...
'08.9.24 7:47 AM (121.131.xxx.251)안재환 금식기도원에 있었던 건 아닐까요?
위가 비어있었다고 하니까요. 금식 기도원에서는 아무것도 못 먹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기도원을 갔었다면, 아마 처음 간 건 아니었을 테니까 가족들도 어디인 지는 알 수있을것이고, 아니면 지금 다니는 교회와 연관된 기도원에 갔을 겁니다.
금식기도원...은근 무서운 곳인데....이상한 곳으로 간거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31. 아뇨
'08.9.24 10:43 AM (221.143.xxx.186)사망한 사람도 36시간이면 다 소화가 된다고 들었어요. 안재환은 사망하고 시간이 훌쩍 지나서 발견됐기 때문에 위가 비어 있었던 거죠.
배고픈걸 못참는 아이인데..라는 누나의 말이 참 답답하더라구요. 설령 정말 못먹어서 위가 비었다고 해도 자살을 앞둔 사람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건지..자꾸 의혹을 키우는 누나가 전 더 깨름합니다32. ㅠㅠ
'08.9.24 10:43 AM (58.87.xxx.100)차안에서 음식쓰레기(먹다 남은것들)이 발견되었는데요... 고안재환씨 위는 깨끗했기 때문에 의문이 제기 된걸로 아는데요...아무튼 의문이 있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정선희씨가 밝히셔야 할부분이 몇가지 있다는 생각입니다..
33. 억측들
'08.9.24 1:17 PM (211.52.xxx.119)세상에 온통 미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그것이 실제든 아니든 그런 억측을 풀어서 게시판에까지 올려 공유하겠다는 건,
사실 그 마음안에 정선희에 대한 배려나 품어주는 작은 사랑 한톨 없다는데 이견 없으시죠?
동생잃은 안재환 누나든, 남편잃은 정선희씨든.... 그냥좀요...!
그냥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봐 줄 여유들은 없으세요?
무얼 밝히라고 채근들 하지 마세요. 의중으로 몰아부친 댓가는 결국 또 당사자가 돌려받는게
세상이치 아니겠어요.
이해관계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해결할테니 우리 82쿡 식구들, 이제 고만들 좀 합시다.
따듯한 말만 주고받고 살아도 추운 세상에.. ㅠ..ㅜ34. @@
'08.9.24 1:37 PM (116.124.xxx.63)사망한 사람이 먹은게 36시간 지나면 다 소화가 된다구요??????? @@
35. ...
'08.9.24 1:59 PM (220.88.xxx.42)정말 간접적으로 느끼는 감정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직접 겪은 사람들은 어떨까요...
그런데 저도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빨리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36. 억측
'08.9.24 2:41 PM (210.94.xxx.89)저기요.
누님이 부탁하시잖아요.
억측같은거 하지 말아달라고.
그냥 진실만 말해달라고.
있는 말만 하고. 이럴거다 저럴거다 이런말씀들 안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여기가 말발 자랑하는 곳도 아니고. 뭣들하시는거에요.
정말.37. ㅉㅉ
'08.9.24 3:26 PM (116.40.xxx.69)저도 참...82 회원님들,,, 실망스럽네요...
그렇게 할일들이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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