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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 수업은 어떤편인가요?

귀국자녀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8-09-23 15:21:35
외국에서 초등 1,2년 있었구요.
이제 귀국해서 영어학원 알아보고 있거든요.
말이 2년이지, 사실 저학년 아이한테 2년동안 영어실력이 얼마나 붙었겠어요?
그냥 외국인하고 거부감없이 쉬운 단어로 얘기하는 정도?
그리 어렵지 않은 수업은 따라가는 정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라 짐작되시지요??

사실 리터니를 위한 학원이 별로 없잖아요.
근데, 폴리가 워낙 빡세고(?) 학원 숙제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제 겨우 2학년인 아이가 학원에 질려버릴까봐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

폴리 저학년 리터니 다니는 아이 두신분..

숙제의 강도라든가..학원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한 클라스에 몇 명 정도 되는지..
교재가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IP : 121.168.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아이는
    '08.9.23 3:41 PM (211.204.xxx.71)

    지금 초등2학년인데 3월부터 다니고 있어요.
    리터니로 다니고 있는데 매일반이나 유치원부터 올라간 반은 정말 빡(?)세게 시키구요, 리터니는 그런대로 할만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방법의 수업을 한다고 생각이 들구요.
    한반은 정원 12명이하일거예요. 그리고 교재는 북미 교과서와 자체 교재를 가지고 합니다.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자극을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 2. 제아들도
    '08.9.23 5:21 PM (121.190.xxx.19)

    외국에서 1,2학년 마치고 작년 부터 폴리 리터니 다니고 있어요.. (지금4학년)
    숙제량은 다른 학원에 비해 특별히 많다고 할 수는 없는데 writing이 좀 어렵고 grammar는 어떤 것은 한국에 있는 아이들은 배울 필요가 없는 것도 있는 듯 해서 저도 좀 고민했엇는데요.. 다른 학원도 알아보니 폴리와 거의 비슷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하는 듯해서 당분간은 그냥 보내려구요..

    회화는 그나마 덜 까먹는 거 같네요..
    아이도 싫다하지 않고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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