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시가스점검남자도...

도시가스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08-09-22 23:46:03
도시가스검침말고 집안에 들어와서 하는 점검 남자분도 하나요?
몇일전 모자쓴남자분이 도시가스점검한다고 보일러랑 이것저것 보고갔는데 아무생각없이 몇일을 보내고 조금점 남편이 요즘은 도시가스점검 여자만한데 아무나 문열어주지마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날 그남자는 피디에이도 없이 그냥 책받침같은거 대놓고 적더라구요.
스티커도 안붙여주고요...갑자기 무섭네요.
빨랑 내일 도시가스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네요.
IP : 222.12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2 11:48 PM (218.48.xxx.112)

    어머~ 제 친구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점검이냐고 했더니 계속 말을 얼버무려서 내 보냈데요. 무서워서요.
    계속 다른집도 기웃기웃 거리더라고 하던데...

  • 2. 어 ,,
    '08.9.22 11:49 PM (211.201.xxx.209)

    진짜 그러고 보니 언젠가 부터 여자분만 오시구 피디에이꼭 들고다닙니다,,저흰 아파트랑 방송부터 때립니다,,사람들이 하도 문을 안열어줘서요,,

  • 3. ...
    '08.9.22 11:49 PM (123.248.xxx.66)

    언제부턴가 항상 같은 여자분이 오시던데요.
    그리고 검침하는날은 방송도 하고요

  • 4. 그런적
    '08.9.22 11:50 PM (121.139.xxx.98)

    한번도 없었어요.
    혹시 관리사무소에서 뭔가 확인하러 나온건 아닌가요?
    저라도 좀 이상하다 생각할것 같네요.

  • 5. 도시가스
    '08.9.22 11:52 PM (222.120.xxx.18)

    아니요....여긴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이라서요...그리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주택은 남자도 오네 속으로 그러면서 문열어주고 점검하게 해줬네요.무서워요~~ㅠ.ㅠ

  • 6. ..
    '08.9.23 12:05 AM (211.108.xxx.163)

    주택인데, 할아버지 쯤 되시는 분이 오셨어요.. 주택은 남자분도 있나봐요..

  • 7. .
    '08.9.23 12:22 AM (118.37.xxx.198)

    주택인데 여자분만 오세요.몇년째요.
    지역 도시가스에 물어보고 다음부터 여자 검침원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 8. 몇년전
    '08.9.23 12:22 AM (61.102.xxx.181)

    주택 살때 한번 남자검침원이 온적이 있었어요
    검침도 하는둥 마는둥,뭔가 허술하니 대강대강...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서 간뒤에 바로 도시가스에 전화했더니 남자검침원은 단 한명도 없다고 하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다보니 그남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집에 혼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순진한 연세드신 아줌마등을 노려서 가스렌진가를 팔아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가스렌지는 뭐가 문제가 있고 어떻고 겁을 팍팍 주면서....
    그나마 강도는 아니었기에 다행이란 생각도 들면서도
    사기꾼과 강도는 한끗발 차이 아니겠는가 싶어 소름끼치던 때였어요

  • 9. ..
    '08.9.23 12:38 AM (58.120.xxx.245)

    저희는 남자가한적도잇엇던것 같아요 아주 예전에
    그런데 점검하기전에 엘리버에터에 시간이랑 날자랑 안내 문붙고
    아침에 방송도나오고
    무슨 조끼같은것 입고 하던데요
    느닷없이 하는게아니라
    가끔 무슨 후드나 뭐이런것 갈게하려고 검침한다고 사칭하던 아줌마들은 있더라구요

  • 10. 강도
    '08.9.23 8:57 AM (121.124.xxx.44)

    도시가스나 전기점검,택배기사, 우체부, 경찰 등등을 사칭하여 미리 털어갈 집안 구조를 탐색한다고 예전에 방송(뉴스랑 범죄예방프로그램)에 여러번 나왔었어요
    상황이 되면 바로 현장에서 범행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여건이 안된다 싶으면 찜해놓고 나중에 턴답니다. 찜한 집 목록까지 작성해서 갖고 다닌데요
    유니폼까지 아주 그럴듯하게 흉내내서 그냥 보면 대부분 속는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있을때는 절대로 문 안열어줍니다(사람 없는 것 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63 교회에서 가르치는 아이들... 1 에버그린 2008/09/23 417
234462 급질)극심한 비염과 코막힘으로 지금 힘들어하는 아이요... 6 도움필요해요.. 2008/09/23 726
234461 xfi2 볼 수 있는 곳(찌질이니 어쩌니 태클거실 분은 패스요망) 12 긴가민가 2008/09/22 1,085
234460 교대? 약대? 22 .. 2008/09/22 1,829
234459 지그 물통 좋은가요? 6 ... 2008/09/22 447
234458 적성검사나 인성검사,,이런거 온라인사이트 좀알려주세요 1 적성검사 2008/09/22 190
234457 도시가스점검남자도... 10 도시가스 2008/09/22 2,008
234456 외국 유학보낸 자식이 9 결혼하겠다고.. 2008/09/22 1,657
234455 아주사소한글 8 개인적인 2008/09/22 889
234454 관리비 나오셨죠? 7 관리비 2008/09/22 1,064
234453 친정 아버지의 용돈(수정) 9 속상하네요... 2008/09/22 754
234452 결혼생활과 이혼 6 세상살이 2008/09/22 1,983
234451 둘째 유치원비 지원해주는 제도 폐지 됐나요? 1 부자만 살판.. 2008/09/22 468
234450 장터물건 가격 좀 알아보고 사셔요 12 무명씨 2008/09/22 1,736
234449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6 예방접종 2008/09/22 709
234448 시아버님이 암이신데요... 7 지호 2008/09/22 634
234447 에덴의동쪽에서 1.2회에 나왔던 조민기의 불륜녀가 정혜영이였나요?? 15 오잉 2008/09/22 2,029
234446 꿀에 재운 인삼.. 3 인삼.. 2008/09/22 525
234445 (부산) 백화점 양복살때 주는 바지걸이 파는데 어디인가요? ... 2008/09/22 122
234444 두 어린이집 중 하나 골라주세요. 14 어린이집 2008/09/22 361
234443 60대 여성 원기 회복 하는데 좋은 것은? 9 갓난이 2008/09/22 799
234442 펀드 자산운용방식.. 펀드요.. 2008/09/22 160
234441 손가시 아시나요? 손가시가 생겨서 안 없어져요 도와주세요ㅠ_ㅠ 5 손가시 2008/09/22 689
234440 노후대비용 연금보험 추천 바래요 8 연금보험 2008/09/22 663
234439 직장다니시는분들..점심식사 어떻게 해결하세요? 3 2008/09/22 563
234438 경기도쪽에 괜찮은 실버 타운 있으면 알려 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08/09/22 558
234437 30살 남자 월급 9 하늘이 2008/09/22 1,036
234436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세요......펌>>> 3 홍이 2008/09/22 333
234435 광파오븐 쓰시는 분 5 현규맘 2008/09/22 714
234434 비싼 된장찌개 21 허거덕.. 2008/09/22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