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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소한글
핸펀 옆의 단추를 누르면 외부화면이 켜져서 시간을 확인하기도 하고요..
며칠 전 새벽 세시쯤 몇신가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켜졌어요..
문자도 전화도 없었고 절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담날 이상해서 아이 더러 제번호로 전화를 하고 벨 반번쯤 울리면 바로 끄라고 했어요..
혹시 기록은 안 남지만 불은 들어오나 해서였는데 안 들어왔어요..
몇 번 해본 결과 벨이 울려야만 불이 들어오더군요..
참 기분이 나빴는데요..
아이도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몇년 전에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 병원 생활하느라 저는 삼일에 한 번씩 집에 들어왔었고..
약간 넓은 집에서 초딩이던 딸아이 혼자 지냈어요..
어느 날 밤에 거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티비가 켜졌다고요..
그런 일이 한 세 번쯤 있었답니다..
그때는 다들 제정신들이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살 때이니 그냥 잊고 말았겠지요..
얼마나 무서웠겠나.. 싶어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꼭 끌어앉아 줬지요..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나요?
하도 이상해서... 쓸데없는 얘기 죄송해요..--;;
1. .
'08.9.22 11:46 PM (203.229.xxx.213)글쎄요.
제 핸폰도 가끔 그러는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스스로 잠깐 재가동하게 되어 있나 하구요. ^^2. 궁금해요
'08.9.22 11:52 PM (58.236.xxx.241)저도 며칠동안 전화 잘 안 오는 밤 시간을 이용해서 관찰했지만 한 번도 켜지지 않더군요..
새벽까지 두 세시간씩 바라보기도 했지만...ㅠㅠ
그때는 몇신가 생각하자 마자 바로 전원이 들어 왔었어요..3. ...
'08.9.22 11:59 PM (116.39.xxx.70)무서운 일 같습니다..
4. 핸드폰과 현관 등
'08.9.23 12:00 AM (61.109.xxx.30)아이 핸프폰이 있는데 잘 사용하지는 않아요..늘 집에 있고..가끔 어디 나갈때만 사용하는데..
아침에는 내 핸드폰이랑 아이 핸드폰이랑 같이 알람이 울려 시끄러워서 아이 핸드폰 전원을 끄고 자는데도 불구 하고 아침에 아이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려요..
참 희안하다면서 미친 핸드폰이라고 해요.
그리고 현관에 신발 벗어 놓는 곳 있죠..거기도 가끔 혼자 불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더니..
이제는 아예 고장이 났어요..그때는 남편도 지방에 있어 누구 하나 움직이지 않았는데 현관 등이 켜지면 무섭고 그랬는데..아마도 고장 나려구 그래었나 봐요..5. 궁금해요
'08.9.23 12:08 AM (58.236.xxx.241)그냥 그려려니 해야겠군요..
전화기 구식이라 자동으로 깜빡이는 거 아니고
저절로 움직인 적도 없는 거여서 궁금했어요..
읽을거리 없는 글인데 조회수보니 괜히 미안해지네요.. 죄송합니다..6. 전자파
'08.9.23 12:12 AM (125.186.xxx.90)잘은 모르는데 기계들 끼리 간섭현상(?) 뭐 그런게 있어서 그런다고 들었어요. 주파수랬던가...전자파라고 했던가.... 예전에 TV 프로에서도 한번 나온 적 있었는데...핸드폰 오면 현관등이 켜졌던가 뭐 그런거였어요. 그래서 현관등의 무슨 부품 교체하니까 안그러더라구요.
7. 궁금해요
'08.9.23 12:20 AM (58.236.xxx.241)별거아닌 글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8. 저의집 도
'08.9.23 9:40 AM (121.130.xxx.41)저절로 텔레비젼 켜져요
리모컨으로만 끄고 티브 자체 전원 안끄면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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