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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물건 가격 좀 알아보고 사셔요
제가 그 물건의 정확한 시장가격을 알고있는경우 중고물품인데도 그 이상의 가격으로 내놓는 분이 많습니다.
새것을 구입하는게 더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덥썩 구입하시는 분이 많더군요(거래완료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알수있죠)
혹은 오늘처럼 제가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경우인데요
장터에 내놓으신 판매자의 판매가격이 제 구입가격의 정확히 두배가 됩니다만 그것역시 바로 거래가 되었더군요
판매 전이라면 어쩌다 가끔씩 (딴지처럼) 소심하게 한두줄 가격을 적어놓거나 링크를 걸어놓기도 하지만 이미 거래가 된 글들밑에는 괜한 분란에 욕만 먹을것 같아 그냥 지나치지만 판매자가 좀 얄밉습니다
밑에 댓글달아놓고 싶어 손가락이 간질간질합니다만 꾹 참고 있습니다
장터물건 구입하시는 분들 덥석 구입하시는 것도 좋지만 구입완료하시긴 전에 가격조사 좀 해보셔요
안타깝습니다 ㅡ.ㅡ;;
1. .
'08.9.22 11:21 PM (203.229.xxx.213)이왕 익명 게시판이니 어떤 물건이 두 배 가격인지 좀 알려 주세요.
힌트라도요...
물건 중에는 국내서 구하기 어려워 검색 안 되는 것도 많으니 도와주시는 셈 치고 알려 주세요.
그래야 심한 가격 올리는 행동이 좀 없어질 거 같아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게 의식되면 확실히 함부로 장난 못 치지 않을까요?2. 저도
'08.9.22 11:25 PM (211.178.xxx.148)아시는분이 알려주시는게 좋을거같애요. -_- 나름 애용자인데 흑.
3. 그러게요
'08.9.22 11:27 PM (123.111.xxx.90)알려주시면 감사할텐데...
4. 여기서라도
'08.9.22 11:30 PM (222.234.xxx.241)살짝 말해주셔요.
5. 물론...
'08.9.22 11:42 PM (220.88.xxx.244)가격을 잘 알아보고 사야겠지요.
그런데 장터에 나오는 물건들이 시중가의 두배나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저도 가끔 쓰던물건이나 필요없는 물건을 장터에 내놓는데, 물건값을 얼마로 해야할 지가 좀 애매하더군요. 쓰던 물건이라도 상태가 깨끗한 경우에 팔기로 결정하고 물건값은 인터넷 쇼핑몰 같은 데를 검색해서 새 물건의 30~50% 정도로 결정하곤 했습니다. 대부분 금방 거래가 되었고 물건 받으신 후 감사인사도 잘 받았구요.
근데, 한번은 포트메리온을 내놓았는데...영국에서 사온 것이었거든요...한국에서는 얼마나 하는 지 몰라서 수입그릇 쇼핑몰을 서너군데 검색해서 그 중 가장 싼 가격보다 약간 낮추어 장터에 올렸더니 어느분이 쪽지를 주셨어요...지마켓에서는 그보다 싸다, 장터에 내놓으면서 값이 좀 센거 아니냐...좋은 충고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기분이 상하더군요.
지마켓에 나온 가장 싼 물건은 미국에서 오는 거라 배송이 한참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어쨌거나 내가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쓰던 중고품도 아니고 새 물건인데다가 지마켓과 배송료 정도 차이였던 것 같아요.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른다면 그것도 문제겠지만, 거래라는 것이 매매 당사자간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그만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갖고 싶었던 물건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라면 장터에서 좀 비싸게라도 사고 싶으면 사는 것입니다.
물론, 바가지 쓰지않게 조심하라는 정도의 충고시겠죠.
비싸게 물건 팔아먹으려는 사람 취급당해 본 사연이 있어 의견 적어봤습니다.6. 뭐,,,
'08.9.22 11:46 PM (58.225.xxx.217)스피디 스프링 이거 파시는 분 아닌가,,,
7. 무명씨
'08.9.23 12:01 AM (121.124.xxx.44)물론...님처럼 기분상해하시는 판매자분이 계실까봐 어떤 글인지 밝히지않는 겁니다.
두배가 되는 경우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시지만 실제로 그런분이 계셔서 두배를 두배라고 썼습니다
물론...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그 글보고 너무심하다 싶어서 순간 욱해서 입니다
님께서 언급하셨듯이 '매매당사자'가 아니라서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기때문에 제가 밝히지 않는 거죠. 실제로 가격 댓글 달아놓고 기분상한 판매자에게 좋지못한소리담은 쪽지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이로써 제 돈 나가는 것도아닌데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밝히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제가 가격관련 댓글 다는 우선조건은 거래완료전의 판매글입니다
오늘처럼 거래완료된거라면 절대 달지않아요. 후환이 두렵거든요
괜히 욕먹는거 저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8. .
'08.9.23 12:17 AM (211.202.xxx.19)지마켓과 배송료차이라면, 당연히 배송료 두배라도 지마켓에서 사지요.
지마켓의 고객문의 센터에 항의라도 하고, 환불이라도 하지만,
저도 장터 잘 이용하는데, 보면 환불 안됨이라고 올리고 가격은 비싸고-거의 보통매매가수준.
알면 절대 그렇게 안사지요.
싱싱한 농산물이면 모르지만요.
왜 새제품을 세금도 안내는 직거래에 같은가격으로 삽니까9. 네~
'08.9.23 12:25 AM (220.88.xxx.244)안사면 그만입니다.
10. 월급쟁이
'08.9.23 12:28 AM (61.109.xxx.30)월급쟁이는 그나마 카드나 현금영수증 꼬박꼬박 모으고..
지마켓도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카드 되는데..여기 장터는 카드나 현금영수증이 되지 않아
어쩔땐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도 될어요....
돈이 남아 돌아 사용된 흔적이 보이면 큰일 날까봐 전전긍긍하며 현금 뿌리며 살아 봤으면 좋겠어요
항상 카드값 걱정하며 사는 인생11. 드림...
'08.9.23 2:48 AM (121.200.xxx.42)좀 다른 이야기지만 드림할때도 있거든요..
고맙다는 말은안하셔도 되니 제발 받았나 확인이라도 됏음 좋겟습니다.
요즘 택배사 가장 큰 불만이 물건이 분실되는 거라는데...
받았는지 걱정이 되도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받았냐고 확인하자니 생색내는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드림으로 받았다면 잘 받앗다는 인사라도 하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15개가 넘게 드림을 했는데 받았다는 쪽지가 온건 5개에 불과하답니다.
지금도 어느 택배사 구석에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12. 노을빵
'08.9.23 10:17 AM (211.173.xxx.198)판매자도 판매가를 잘 모르고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입당시에는 비싸게 주고 구입했으므로
그 금액 생각하고 물건을 내놓으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일부러 두배씩이나 받으려고 한다면 그건 사기구요
그러니 넌지시 판매자한테 쪽지로 넌지시 시세가를 알려드리거나, 댓글로 기분상하지 않게 남겨주시면 , 양심있는 판매자분이라면 수용할테도 그렇지않은 판매자라면 막나가겠지요
그렇게하면 여기서 보이콧 하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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