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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안하고도 안한 것 티안내는 비결 궁금해요

브라 조회수 : 12,689
작성일 : 2008-09-21 16:16:21
저는 브래지어가 너무너무 불편해요.
중학교 때부터 브래지어를 하기 시작해서 대학 다닐 때까지는 잘했는데
어느날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과 관련있다는 내용을 알고부터는
가급적 브래지어를 안 하고 살려고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브래지어를 하면 너무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저같은 분 꽤 있을 것 같은데
브래지어 안하면서도 안 한 것 티 안내는 비결 공유해요.

제가 알고 있는 팁을 먼저 공유하면요.
1. 브라탑 + 니플브라
제일 먼저 실행한 방법이에요. 브라탑을 샀는데 이게 괜찮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브라해도 항상 속에 나시티나 탑을 입었기 때문에 브라하고, 탑입고, 거기다 겉옷입고 겹겹이었는데 이것을 브라탑과 겉옷으로 줄인거죠. 그런데 이 브라탑이란 것이 그냥 면같은 천이 한겹 덧대어진거라 유두는 표시가 나요. 그래서 니플브라를 찾게 되고 두 개를 병행한거죠. 그런데 이 니플브라가 접착식이라 소모성이고, 또 공기도 안통하고요. 브라탑도 생각보다 짱짱해서 브래지어보다는 덜하지만 조여주니 별로더라고요.

2. 패디드브라탑
브라 부분이 면이 아니라 약간 스폰지 같은 것이 덧대어져있어서
티가 안나요. 흰 색 옷이나 비치는 옷 입을 때 속에 탑을 꼭 입어야 하잖아요. 이럴 때 사용해요. 그런데 역시 이것도 짱짱하게 입는 것이기 때문에 답답해요.

3. 베스트
요즘 베스트가 유행이라 사봤는데 이 것이 정말 좋더라고요.
베스트가 대부분 가슴 부분은 가려주잖아요. 속에 아무것도 안 입고 남방이나 티셔츠 입고 베스트 입고
단추는 꼭 잠그고 다닙니다. 요즘 거의 이 방법으로 살아요. 택배 아저씨 오면 베스트 걸치고,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베스트 걸치고, 속에 짙은 색으로 입으면 거의 100%구요. 흰색 입어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를 것 같더라고요. 직장에 다닌다면 좀 곤란하겠지만...

여러분들의 팁이 알고 싶어서 제 팁 공유해요.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브래지어 안하고도 티 안내고 사시나요?
IP : 220.93.xxx.21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08.9.21 4:22 PM (219.249.xxx.91)

    브라런닝요.
    런닝안에 캡 넣어서 입는 거.
    짱짱하기는커녕 헐렁헐렁...
    성격따라 싫을 수도...

    아예 브라처럼 와이어랑 다 들어가있는 런닝도 많던데요.
    저는 헐렁한 게 좋아서 안 입지만.

    빅토리아같은 특정 메이커 말고, 마트 같은 데 가서 메이커 상관없이 박박 뒤지는게
    원하는 브라런닝을 구하는 비법~~(켁 비법 씩이나ㅋㅋㅋㅋ)

  • 2. 혹 광고글
    '08.9.21 4:31 PM (211.202.xxx.19)

    아닐까 살짝 의심도.

    저 브라 못합니다. 아파서요.

    그래서 누드브라하거나, pp님처럼 런닝안에 캡들어간 거 입습니다.
    메이커 없습니다.
    이것 저것 아무거나 요즘 속옷매장가면 특정메이커 아니여도 많습니다.

    조끼만 입음 좀 티가 납니다. 물론 집에서 가디건이든 살짝 걸치지만요.

  • 3. 예진
    '08.9.21 4:33 PM (58.145.xxx.125)

    집에서는 앞치마하기
    노브라에 티만 입고있다가
    '띵동'하면 잎치마를 걸칩니다
    티는 되도록 짙은색에 요란한 무늬를 입어요^^

  • 4. 양평댁
    '08.9.21 4:48 PM (59.9.xxx.83)

    전 왠만하면 잘 때 빼고는 그냥 해요--;;자꾸 안 하면 쳐진다고 해서--;;;;;;

  • 5. 광고글
    '08.9.21 4:49 PM (220.93.xxx.211)

    로 의심된다고 해서 상표는 지웠어요. ^^;;;
    조끼만 입음 티 난다고 하시는데 살짝 걱정되네요. 요즘 안에 흰블라우스 입고 조끼 입고 다녔는데요.
    조끼가 두꺼워서 겉으로는 티 안나고요. 옆에서 보면 보이나요? 자세히 안봐도?
    그렇담 완전 충격인데요.

  • 6. pp
    '08.9.21 4:49 PM (219.249.xxx.91)

    브라 안 해도 안쳐져요.

    왜냐면,
    가슴은 아래에서 받친다고 안쳐지는 게 아니거든요.
    겨드랑이에서 이어지는 근육이 힘이 있어야 안쳐져요.

    브라 아무 소용없고
    차라리 운동 꾸준히 해서 근육에 힘을 넣어 주시는 게 좋죠.

  • 7. .
    '08.9.21 4:52 PM (118.176.xxx.24)

    혹시 쳐진 가슴도 운동하면 올라갈까요? 애기 일년 수유하고났더니 가슴 쭉 쳐져서 속상합니다.

  • 8. pp
    '08.9.21 4:55 PM (219.249.xxx.91)

    수유라는 게 워낙..... 살 많이 쪘던 사람이 갑자기 살을 빼면
    피부에 탄력없고 그렇잖아요. 그런 원리라서 수유하고나서 처지는 거는
    당장은 그러려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그치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운동하시면 좋을 거예요.
    무리하게 헬스 하시는 것보다, 요가나 맨손체조 꾸준히 하시는 게 오히려 근육이
    탄탄하게 붙어요. 헬스는 그만두면 금방 근육이 허물어지잖아요.
    그러는 이유가, 헬스로 만든 근육은 갑자기, 또 격렬하게 만든 근육이라서
    보기에는 멋져도 지구력(??)이 없거든요. ^^
    무리되지 않는 요가나 체조 꾸준히 하시면 겉보기에 표는 쉽게 안 나도
    장기적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실 수 있어요.

  • 9. 인천한라봉
    '08.9.21 5:35 PM (211.179.xxx.43)

    저도 애낳구 수유하니.. 브라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가슴은 없는데 등살이 많아서.. 안하구 싶은데.. 마트한번 슬~ 나갔다와야겠네요.
    런닝에 캡있는게 있따니..
    근데요..입을때 불편할꺼같아요.

  • 10. ..
    '08.9.21 5:42 PM (61.99.xxx.136)

    올해 스믈아홉.. 브라 꾸준이 하고있으면 한번씩 명치가 답답하게 아파서..
    집에 있을땐 브라 안하는데요.. 가끔.. 노브라로 있어도 가슴에 피멍든것 마냥 UU자로
    자국나요. 이상해서 물어보니.. 무슨 독소? 같은게 나오는거라고...

    그얘기 듣고 더 시껍했거든요. 아직 미혼에 젊은나이라.. 가슴 처질까봐 걱정되도..
    명치 갑갑한 생각에..안하게 되요. 그 모냐 끝런닝에.. 브라탑 들어있는거 그거 살까 생각중입니다

  • 11. 흐음...
    '08.9.21 7:18 PM (121.124.xxx.44)

    저는 좀 탄력성이 좋은 면으로된 살색끈나시를 입어요.
    면이라 흡습성좋고, 살색이라 겉옷을 꽉끼는 옷을 입지 않는 한 무슨색옷을 입어도 티가 안납니다.
    메이커따질거 없이 속옷매장 들러서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걸로 한두장씩 골라 사옵니다

  • 12. 비바
    '08.9.21 7:58 PM (123.109.xxx.224)

    ㅋㅋ 와 저랑 비슷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방가방가.. 전 집에선 베스트 항시 대비^^, 외출시엔 쫀쫀한 나시에 가슴부위께 레이스나 뭐 무늬때문에 잘 모르겠는거 걍 입어요. ㅋㅋ 이거 쓰는거 보고 울 남편 왈" 브래지어를 태우라네요,,이미 60년대에 여자들은 거기서 해방되었다고 ㅋㅋㅋ. 정말 외국이 부러운거 하나 ! 노브라!!!!!

  • 13. .
    '08.9.21 8:54 PM (121.116.xxx.252)

    브라 안 한 사람은 뭔짓을 해도 티가 나요--;;;;;;;;;
    출렁거림이 다르거든요.

  • 14.
    '08.9.21 10:03 PM (210.4.xxx.154)

    유니ㅋㄹ에서 나오는 속옷 중에 브라가 안에 덧대어진 나시? 메리야스? 같은 게 있어요
    안쪽에 고무줄이 들어가지만 별로 안답답하고 전 그냥 딱 편하게 맞던데요..

    전 평소 집에 있을 땐 무조건 브라 벗고 있거든요.. 답답해서..

  • 15. .
    '08.9.21 11:03 PM (125.186.xxx.173)

    우리 언니는 메리야스나 런닝 위에다 브래지어를 하더군요. ㅋㅋ 전 집에서는 안하고 있다가 누구 오면 베스트 얼른 입는데 앞치마 입어야겠네요. 런닝에 브래지어가 달렸다니 그거 사러 가야겠네요

  • 16. 방가방가
    '08.9.21 11:35 PM (222.234.xxx.129)

    이번에 런닝 안에 브래지어 달린 것 샀는데 그것도 영 마땅찮아요.
    생각보다 편하지 않더군요. 집에서는 노브라로 살 것 같은데 나갈 때마다 짜증 나요. 하기 싫어서..
    정말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 17. 참 !
    '08.9.21 11:36 PM (222.234.xxx.129)

    그래서 전 집에 전화도 없이 갑자기 초인종 누르는 이웃이 싫어요.

  • 18. 거의
    '08.9.22 1:09 AM (211.41.xxx.53)

    안하고 살고요 그런다고 쳐지고 그러지는 않는것 같아요
    착용하는것이 혈행을 방해해서 건강에 좋지 않고 심하면 유방질환에 노출되는 걸로 압니다
    집에 방문하는 경우는 알던 말던 무시하고 노브라로~~
    나갈때만 신발장에 바구니 넣어두고 외출용 쉘브라 (노와이어) 한개 넣어두고 잽싸게 둘르고 나가요
    75B 사이즈지만 운동할때 더욱더 브라를 피해주는 센스
    그렇게 출렁여주는것이 가슴 건강에 아주아주 좋다네용

  • 19.
    '08.9.22 1:17 AM (125.135.xxx.199)

    표나면 어때요..
    외국인 영어 강사 노브라로 얇고 붙는 티 입고 있든데..
    노브라의 실루엣도 이뻤어요...

  • 20. 까~~꿍
    '08.9.22 1:24 AM (117.10.xxx.110)

    저도 집에선 불편해서요...앞치마를 여러장 구입했네요

    치마스타일로..... 그냥 티나 나시 원피스 입다가 누구 오면

    얼렁 앞치마 입는답니다 왠지 열심히 일하는 주부느낌도 주구.......ㅋㅋ

    그래서 저도 갑자기 연락없이 오는 손님 싫어요....

  • 21. 한비야님
    '08.9.22 1:28 AM (220.79.xxx.19)

    한비야님의 책속에 나왔던 내용이었는데....진한 색상의 앞가슴 양쪽으로 두개의 포켓이 있는 남방을 입으면 브라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하시네요. 포켓이 있다고 해도 얇은천은 안될것 같구요. 좀 뻣뻣한 소재라야겠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기억은 해뒀지만 요런 남방을 아직 사진 못했어요.

  • 22. 노브라
    '08.9.22 2:34 AM (121.165.xxx.188)

    씻을 때 빼고는 브라를 안 하고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결혼하고부터 노브라가 습관이 되어서
    이제 외출하고 돌아오면 브라부터 벗게 되네요
    패드 덧대어 있는 캐주얼한 캐미솔 형태의 속옷을
    전부터 입고 있는데요
    전에는 브라랑 겹치면 가슴 커 보이는 효과 때문에
    입었는데 지금은 노브라로 그것만 입고 삽니다 ㅎㅎㅎ
    컬러와 무늬가 있기 때문에 그닥 속옷 느낌이 안 나서
    집에서는 평상복으로 그거 하나만 입고 있고
    외출할 때는 속옷으로 입습니다
    브라 안하고 살면 처지는 거 아닌가 내심 걱정은 했는데
    아니라니.. 이제 안심하고 노브라 인생을 살아야겠어요 ㅋ

  • 23. 저는
    '08.9.22 3:45 AM (67.127.xxx.90)

    브래지어의 뒷 부분을 (끈을 포함해서 뒷쪽은 다..) 다 잘라버리고 앞쪽만 남은 양끈을 양어깨 부분에 핀으로 꼽습니다
    그러면 앞에 커텐이 쳐진거 같이 되는 거지요^^ 아주 편합니다

  • 24. ...
    '08.9.22 8:02 AM (199.126.xxx.109)

    저는 저 나름대로 브라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한비야님 하는 식이었군요.

    아주 편해요.

  • 25. 깜장이 집사
    '08.9.22 8:53 AM (211.244.xxx.20)

    잘 안하는데.. 가끔 필요하면 스포츠브라만 할 정도..
    절벽이라서 안하면 사내같다고 하는데도 그냥 다녀요.. @.@
    글고 브래이지어에 보면 보형한다고 가슴받쳐주는 철(?)있잖아요.. 그거 빼라고 하던데요..
    이유명혼가 하는 한의사가 그랬던 것 같아요..

  • 26. 보정철이
    '08.9.22 9:08 AM (125.241.xxx.98)

    유방암을 더 유발시킨다네요
    그런데 그 철 없는 브라가
    없다는거

  • 27. 맞아요
    '08.9.22 9:41 AM (211.223.xxx.151)

    예고없이 오는 손님 밉고
    온다고 한 손님도 미워요

  • 28. 진 남방강추
    '08.9.22 9:45 AM (125.141.xxx.248)

    위의 한비야님 포켓 남방 얘기하셨는데
    전 한비야님 책을 본건 아니구요
    밀리터리 룩의 국방색 남방이나 불루진 천으로 된 남방은 거의 포켓 달려있거든요
    브라 없이 입을때 아주 요긴해서 저 혼자 이런 옷들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 29. ..
    '08.9.22 10:09 AM (59.5.xxx.176)

    전 스포츠 브라.. 울딸도 스포츠브라.. 속에들어있는 패드는 빼버리고 써요.
    잘때는 그것마저도 벗거 자요.. 답답해서..
    가슴 안쳐졌습니다..처잘 가슴도 없지만요...t,.t

  • 30. ^^
    '08.9.22 11:08 AM (207.134.xxx.52)

    전 나시티 안에 화장솜 하나씩 넣고...가슴이 작아서 가능한거겠죠. 브래지어 하는거 넘 답답해요. 결혼전에는 어떻게 늘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 31. **
    '08.9.22 11:10 AM (121.172.xxx.71)

    저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브라를 하면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슴이 답답해서 못합니다.
    몇년 됐지 싶어요.
    그냥 앞치마로 가게에선살고 집은 노브라 겨울은 쪼끼로 삽니다.
    너무 좋아요.

  • 32. key784
    '08.9.22 11:27 AM (211.217.xxx.179)

    전 완전 덜렁거려서...멀리못나가요.
    집에 혼자있을때는 나시만 입고있다가 슈퍼나 택배받으러 나갈땐 두꺼~~~운 조끼 걸치고 나가요.

  • 33. @@
    '08.9.22 12:45 PM (211.226.xxx.155)

    언젠가 헬스클럽 탈의실에서 사십대 아주머니 충격적인모습이 생각납니다.
    양쪽에 흰색 반창고 붙인다음에 메리야스입고 티셔츠입고 나가던데요.
    그때는 엽기적으로 생각했는데 이글들보구선 생각이 바뀝니다.

  • 34. 뭐든 해먹고 싶어요..
    '08.9.22 1:31 PM (116.38.xxx.85)

    집에선 아예 노브라로 삽니다.. 나갈땐 간단한거...편한거 대강 하고요..
    물론 회사에선 우니폼입는 지라 해야합니다..하지만 일단 집에만 오면... 안합니다.. 좋은것 같아요..
    근데..저도 런닝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회사 유니폼이 조끼가 없이 그냥 블라우스만 이라서 사서 시도해봐야겠어요..

  • 35. 공감
    '08.9.22 1:49 PM (221.163.xxx.236)

    저도 고민 중에 하나 였는데 나름 해결되었어요.
    옥션에서 파는 유두캡 이라고 있어요.
    그걸 구입해 자주 이용 하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그건 이름 그대로 유두만 감싸는 말랑한 캡인데 괜찮아요.
    한번 검색해보새요.( --);;

  • 36. 사서 우선
    '08.9.22 1:51 PM (61.253.xxx.153)

    와이어를 다 빼네고 써요 . 브라안하기엔 출렁임이나 누구오면 신경쓰여서..

  • 37. 브라러닝 강추
    '08.9.22 2:25 PM (211.110.xxx.237)

    이름이 브라런닝 이군요..

    이마트에 속옷코너에...세종류정도 팔아요...감촉도 좋고..
    가격이 9000~13000원 사이구여
    저는 4장사서 입어요...런닝인데...가슴쪽에 패드가 있어요..꼭지는 절대 티안나구여..
    저두 조이는거 싫은데..
    친정엄마도 하나 사드렸더니...너무 좋다고..집에서 그거하나만 입구계셔요..날 더울때는

    쪼이지않고 답답하지않은데..
    단점이라면...정말 더운날은...많이 덥다는거 티를 입어도..두장입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런닝이지만...
    뭐..이제 추워지니...겨울엔 브라보다 따뜻하고 좋아요 ^^

  • 38. 좋은 정보
    '08.9.22 2:39 PM (119.67.xxx.194)

    이렇게 좋은 정보들이...ㅎㅎ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전 가슴이 절벽인데도 브라못해요...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답답해서 별별 브라 다 사봤는데 다 답답하더라구요
    전 처음 브라 할때부터 답답했습니다
    애낳고 집에 들어앉으니 젤 좋은게 노브라로 살아도 되는거...

    근데 외출할때마다 답답해요..
    운전할때도 답답해서 뒤에를 살짝 풀렀다 내릴때 잠그고 --;;
    외출 귀찮은게 브라해야되서에요...
    정말 그 쪼이는거 안하면 안되는지
    유두가 표시나서 민망하긴 한데 유두캡 좋은 정보네요...
    니플브라는 접착식이라 떨어져서 불안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지나가다 뚝떨어지면...@@

  • 39. *
    '08.9.22 3:01 PM (121.55.xxx.39)

    얼마전에 갯벌체험하러갔다가 갑자기 해수욕까지 하는바람에 어떤 언니가 준비해온 브라가 없다고 대일밴드를 바르던데요...언니도 봤데요. 다른아주머니가 하는걸......감쪽같았어요. ㅋㅋ 그렇다고 매일 밴드를 하고 살순 없겠죠?...

  • 40. 란제리 디자이너
    '08.9.22 4:14 PM (121.131.xxx.178)

    직업이 속옷 디자이너랍니다.^^
    우선 몸에 잘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셨다면 그리 불편하시지 않을텐데,..
    의외로 아직 자기 사이즈를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좀 작다 싶음 무조건 A컵,...이렇게들 사시는데,
    한번 백화점 매장같은 곳에서 사이즈 체킹을 잘 해보시구, 점원이 권해주는 것들을 몇가지
    입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다 보면 점원이 재어 준 사이즈가 정말 맞는지, 안 맞는지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한테 어떤 사이즈 어떤 유형이 맞는지 알게 됩니다.
    꼭 백화점에서 사지 않더라도, 이렇게 꼭 몇개 입어 보세요.
    그리고 브라를 입는 이유 중에 중요한 건
    겉옷의 맵시를 살려 주기위함도 있으니, 그때 그때 겉옷에 맞게 브라는 꼭 입으셔야
    맵시가 삽니다. 나이 들면 특히 더 하죠.

    집에 있을 땐 과감히 벗고 있는 게 좋습니다.
    뭐 집에 같이 사는 가족들한테야 티 좀 나도 괜찮지 않을까요?^^
    여자들 유두 도드라지는 거야 당연한건데,...
    때론 우리 여자들 이런 부분에선 좀 과감해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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