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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께 부탁드려주세요..
담배피우면 반경 10미터 훨씬 넘어까지 연기날아가는 것 아시죠?
놀이기구 근처가 아니라도 애들과 엄마들 담배연기 다 마셔요...
임신하고 첫애 데리고 나온 엄마(접니다) 도 있구요
본인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피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담배연기는 정말 멀리멀리 사라지지않고 날아간답니다.
가족 중 집앞에 나가 흡연하시는분 계시면 아이들 놀고 있는 시간엔 불편하시더라도 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해주시겠어요? ^^
1. 근데요
'08.9.18 9:54 AM (211.195.xxx.10)흡연자들에게 그래라 말아라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저도 담배연기 너무 싫어하고 담배 자체를 싫어하지만
하루종일 담배연기 속에서 삽니다. 미치겠어요.
하지만 흡연자 스스로 좀 노력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누가 얘기해봐야
소용 없더라고요.2. 인천한라봉
'08.9.18 9:55 AM (211.179.xxx.43)저도 흡연은 자기 집 방안에서 창문 방문닫고 했으면 좋겠네요..
공원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너무 괴로워요..
울집안은 제가 담배 다 끊게 만들었어요.. 50년 이상 피우신 시아버님도..^^
각자 한명씩 맡아보자구요..-_-;3. NO!
'08.9.18 9:59 AM (118.217.xxx.82)요즘 공익광고 뜨쟎아요. 손바닥을 치켜올리면서 NO!라고 하는 것.
자신의 권리 이제는 당당하게 지켜야하지 않겠어요?
아이들 때문이라도 저는 가서 담배 좀 꺼주세요. 말합니다.
아저씨들,,,,떨떠름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주섬주섬 끕니다.4. 우리 아래층 아저씨
'08.9.18 10:12 AM (219.254.xxx.21)매일밤 8시30분~9시 사이에 베란다에서 담배 피시는데..
미치겠습니다..
그 시간이 우리집 늦은 저녁식사 시간이라...(신랑회사가 넘 멀어서^^;;)
미치는게 아니라...아주 화딱지나서 돌아버릴지경입니다...
게다가 저 임신중(30주) 우리 아이들...둘다 비염에...
아주 역겨워 죽겠어요...
담배 피우시는분들...자기집 아이에겐 피해 안주려고
베란다에서 피우시는데...
그렇담...위집 아이들은요....
생각좀 해주세요...ㅠㅠ5. 읽고보니
'08.9.18 10:38 AM (121.139.xxx.98)아랫집아저씨 담배 안 피우는 것도 이웃복이네요~
6. ...
'08.9.18 12:25 PM (116.122.xxx.243)제 남편도 흡연자라서 엄청 잔소리하고 있습니다.
애들 많은데서는 피지 마라, 길거리 걸으면서 피지 마라, 정류장에서 피지 마라.
처음에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난리치더니 애들한테 연기 가는거 알려주고,
저는 길가다가 담배에 지져짐 당하고, 또 제 임신까지 겹치고 하니... 이제사 좀 말을 들어주네요.7. 솔이..
'08.9.18 8:03 PM (121.162.xxx.94)담배피우고
또 방향제는 얼마나 뿌려대는지...
특히 방바닥에 누워 있으면 연기가 아래로 깔리는지
누워있기 힘들지경..
여름동안 문열기 어려워서 애먹었네요
갓난아기도 있고 3살짜리도 있는데...8. 저도
'08.9.18 10:28 PM (222.238.xxx.71)담배는 제발 자기집에서 방문 꼭닫고 혼자서 폈으면 좋겠어요.....제발
울동네도 복도에서 담배피우고 베란다에서 피우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녘에도 운동삼아 걸으면 담배냄새에 머리가 절레절레
담배피우는 남편 아들 두신분들 꼭 방안이나 내집에서 문닫고 피우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