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원본동 아파트 중 괜찮은 곳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갑상선암으로 판정이 나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어요.수술 병원 고민중입니다.
사실 근 2년간 새로 일을 시작하면서 그 스트레스가 너무심했고 시댁 사람들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는 병신같이 살아왔어요.맨날 잘못 안한일도 집안이 평안하려니 잘못했다고 하고 넘어가고...
이제 정말 제 건강을 챙기며 살아야 할것 같은데...
지금 사는곳은 도곡동의 새아파트입니다.전세 살고있어요.사실 남편직장과 제 직장의 중간지점이기도 하고 아이 교육도 생각해서 2년전 이사를 왔습니다.
공기가 조금 좋은 곳으로 주거지를 옮기고 싶은데요.
개포동은 지나다니면서 봐도 그닥 도곡,대치보다 공기가 좋은지 모르겠고..
사실 개포동이 공기가 좀 좋다면 가고싶은데...
일원본동 산아래 있는 5층짜리 아파트 들은 어떤가 싶어서요.
가람,상록수 대명,한솔 이렇게 있던데 실거주는 어떤지 궁금하구요.
아이는 남자아이 7세 하나라서 가게되면 취학전에 이사가려고 해요.
일단 전세로 갔다가 1년정도 거주해보고 구입할 생각도 있구요.
길건너에 있는목련등은 아무래도 길거너 이니 이 5층짜리가 좋긴 할것 같은데..
그 동네 실거주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중학교랑 고등학교도 궁금하네요...
지금 살고있는 20층짜리 재건축 아파트가 요즈음 너무 답답해서 힘들었던차에 이런 일이 생겨서 이사를 고민하게 되네요.아이는 이 동네에 정붙여 살고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글이 너무 두서가 없습니다만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일원동주민
'08.9.18 10:32 AM (59.3.xxx.175)제가 개포동 살다 일원동으로 이사왔는데요
확실히 공기가 더 좋은듯해요. 일원동으로 이사오고나서는 백화점이나 지하상가가면 탁한 공기탓인지 머리랑 목이 많이 아파요. 하루종일 문열어 놓구 살아두 까만 먼지 생기지 않구요.
학군도 남자아이라면 중산 중동 있으니깐 좋다고들 하구요.
주변에 유해환경 너무 없어서 심심합니당..ㅡ.ㅡ
단점은 대형마트나 슈퍼가 없어서 차타고 가락동 지에스 마트나 양재 하나로 이마트 이용해야해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 장이 돌아가면서 서니깐 식품은 거기나 초록마을에서 사구요..
이동네 싫다는 분들 저는 못본거같네요..2. 이런..
'08.9.18 10:38 AM (59.3.xxx.175)윗글 쓰다가..아파트 알려주시란걸 놓쳤네요.
대모산 자락 아파트들은 공기는 훨씬 좋구 정말 조용하죠. 그런데 몸이 안좋으시다면 엘레베이터가 없는데 오르락내리락 하시기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구요.
자금이 되시면 길건너 샘터나 목련 ..다 좋은 아파트 이구요. 아니면 옆에 푸른마을이나 삼성아파트..대로변에 있는 동이면 대모산이 보여서 좋구요. 대신 시끄럽다는 단점.
한번 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3. 지나다가
'08.9.18 10:40 AM (121.165.xxx.21)그동네 정말 좋죠...근데 5층짜리에는 엘레베이터가 없더라구요 ^^;;
남학생 학군은 무난한것같고...
근데 요즘 지나다보니 오세훈과 공성진, 대모산에 대한 플랭카드가 많이 붙었던데
임대아파트 개발이 어떻게될런지...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4. 등산로도 좋고
'08.9.18 11:10 AM (58.225.xxx.217)상록수 아파트 좋아요,,,,,
5. 한번
'08.9.18 12:30 PM (125.252.xxx.17)죽 둘러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그런데, 말씀하신 저층 아파트는 전세든 매매든 매물 자체가 별로 없다는 거 같던데요.
전세로 살다가 좋아서 매수해서 눌러 사는 분도 봤고요.
내가 좋다 생각하는 동네는 남들도 다 좋아하는 법이니까요.^^
동네가 그렇게 광범위하지 않고,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저쪽 이런 식이니까, 천천히 산책 삼아 한번 둘러 보세요.6. 어차피
'08.9.18 4:26 PM (220.75.xxx.221)아이가 중학생 즈음이면 개포동 이상으로 나와야 할겁니다.
학원은 다 대치동으로 보내니까요.7. ...
'08.9.18 6:45 PM (211.178.xxx.110)어차피님..
여긴 초등학생도 거의 대치동으로 학원 다닌답니다.
버스로 4정거장 정도니 차로 데려다주면 10분도 안걸립니다.
원글님, 대명 청솔은 복도식이고 주차가 좀 안좋으니
가람, 상록수, 한솔로 알아보세요.
초등은 대모초등학교고 남자아이라면 한솔은 중동중학교,
나머지는 대왕중학교에요.
고등학교는 푸른마을 뒤에 중산 남자 고등학교에 거의 가고
가끔 중동 고등학교도 가네요.
공기는 엄청 좋고 일단 조용한 동네입니다.
유해시설도 전혀 없구요.
또 질문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113 | 궁금.;; 부부관계요...(임신경험무) 18 | 101 | 2008/09/18 | 5,297 |
233112 | 종이비누 3 | 비누 | 2008/09/18 | 419 |
233111 | 자동차 썬팅하려는데 카센타나 업소 알려주세요 2 | 희망 | 2008/09/18 | 478 |
233110 | 치아미백 10 | 치아미백 | 2008/09/18 | 1,009 |
233109 | 회장-이상득, 부회장-전여옥 5 | 추석 | 2008/09/18 | 688 |
233108 | "옥션 판매자'썩은 음식 배달'".."소비자 잘못" | 유리성 | 2008/09/18 | 505 |
233107 | 어디를 가야 좋을까요?? 3 | 수박꾼 | 2008/09/18 | 290 |
233106 | 아이스크림기계에 제빵기,오븐까지 다 샀어요~~ 8 | 집에서 다한.. | 2008/09/18 | 1,053 |
233105 | 시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글 6 | 속상해요 | 2008/09/18 | 1,005 |
233104 | 집안형편 생각안하고 계속 공부만 하는 친구... 11 | 친구 | 2008/09/18 | 2,528 |
233103 |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 변액연금 | 2008/09/18 | 219 |
233102 | 제가 아픈거 친정에 알려야 할까요?? 9 | 시누싫어.... | 2008/09/18 | 1,222 |
233101 | 임신7주차 일본여행 어떨까요? 16 | 예비맘 | 2008/09/18 | 624 |
233100 | 인터넷폰을 개통할까.. 2 | 인터넷폰 | 2008/09/18 | 301 |
233099 | 홍삼은 누구가 맞는게 아닌가요?... 10 | 비니맘 | 2008/09/18 | 1,197 |
233098 | Charles Kingsley의The Water Babies의 내용? | 러브 | 2008/09/18 | 115 |
233097 | 여든 넘은 어르신 병문안.. | 병문안 | 2008/09/18 | 127 |
233096 | cd플레이어 추천해 주세요 3 | 추천 | 2008/09/18 | 269 |
233095 | 나름 명문대..는 어디까지일까요? 69 | 궁금해서 | 2008/09/18 | 8,996 |
233094 | 일원본동 아파트 중 괜찮은 곳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7 | 궁금이 | 2008/09/18 | 836 |
233093 | 명작동화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08/09/18 | 234 |
233092 | 박주영이 프랑스에 가서 잘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네요 7 | 축구선수 박.. | 2008/09/18 | 535 |
233091 | 남편에게 홍삼 먹이고 싶은데요 5 | 환타지아 | 2008/09/18 | 862 |
233090 | 치아 스켈링 7 | 에휴 | 2008/09/18 | 1,011 |
233089 | 오랫만에 손석희 백분토론참여선수대진표 나왔습니다 42 | 파리(82).. | 2008/09/18 | 2,336 |
233088 | 명절 보내면서 드는 생각 4 | 딸만 둘 | 2008/09/18 | 679 |
233087 | 국방부 “교과서 개정” 요구 박정희 이승만등 내용 대거 수정 8 | 노총각 | 2008/09/18 | 226 |
233086 | 성장호르몬 맞은지 2달째 키가 안커요. 9 | 애타는 맘 | 2008/09/18 | 1,126 |
233085 | 베토벤바이러스 보세요? 51 | 좋아 | 2008/09/18 | 5,286 |
233084 | 남자아이 아래 어떻게 씻기세요? 15 | 남자아이 | 2008/09/18 | 5,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