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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생에게 "지금 협박하냐?" 뭐 이딴 식으로 말한 거 맞죠?
지금도 차라리 잘못 들은 거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원래 싼티나는 인간(인간 맞나?)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명색이 국민과의 대화인데 그 따위 표현이나 하는 대통령이라니...
촛불집회에 참석했었다고 그 학생이 말하자,
그 작자가 학생에게 "참가만 한 거 맞죠? 주도자는 아니죠?"
라고 묻지 않았나요?
미친$#@%%^&*%#$%$%^&*%^$%#$%
정말 박멸해버리고 싶어요.
1. 저도
'08.9.10 9:35 AM (218.236.xxx.36)그 말 듣고 완전 어이상실!! 미친놈이 따로 없대요... 그게 농담인가요? 촛불에 대한 생각이 그 정도인거 아주 잘 들었습니다.. 그 뒤 답변이 더 가관이데요. 법치국가 운운하며 폭력근절 어쩌구.. 토나와
2. sin
'08.9.10 9:38 AM (211.216.xxx.171)뇌용량 2mb짜리한테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어제 인간(?)과 같이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던데요...ㅉㅉ3. ..
'08.9.10 9:39 AM (221.153.xxx.137)쥐박이다운 대답이었다 싶어요.
더이상 뭘 기대하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기대할게 없는걸요.
저는 아침에 한겨레보고 알았는데 쥐박이 그동안 행태로 봐선 충분히 그럴만하다 싶던데요. 우리가 마음을 비우는 수밖에요.4. 기대한 내가...
'08.9.10 9:42 AM (222.238.xxx.246)바보였지요... 혹시나 혹시나 뭐라 나불댈까, 궁금증을 못 이겨 잠시 채널 고정 시켰더니
헐,,,, 지딴에 준비한다고 했을텐데 말하는 꼴하고는... 할말을 잃게 만드는 인간이더군요.
저걸 대통령이라고 저걸,,, 한심한 우리나라, 암울한 우리나라....ㅜㅜ5. 굳세어라
'08.9.10 9:55 AM (116.37.xxx.158)그랬군요.. 헐...
6. 협박하는 사람은
'08.9.10 9:57 AM (211.214.xxx.170)정작 협박하는 사람은 대통령 본인.
국민 무서워 하는 민주국가의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꺼라는 기대는 코딱지 만큼도 없지만
이건 뭐 대놓고 협박질이네요.
주동자는 아니죠라니....
주동자면 어쩔 껀데?
헐~7. 언제나
'08.9.10 10:07 AM (59.18.xxx.160)저도 꼴보기 싫어서 안보다가 여대생 질문하는 그부분만 봤는에 지딴에는 농담이라고 하는 꼬라지입니다. 그게... 남편이 옆에서 컴터 하다가 "에구.. 저것도 농담이라고 하냐. 농담도 재수없다"고 하대요. 주도자면 어쩔껀데? 색소 물대포라도 쏘시게?? 진짜 짜증나서..
근데 대답은 엉뚱하게 지가 대학때 데모를 했다느니 어쩌느니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정작 대답은 안하더라는 ... 그럴줄 알았어 하고 채널 바로 돌려버렸어요.8. 선구자다
'08.9.10 10:26 AM (118.37.xxx.144)주동자가 어디있어요 ~mb정부가 주동자 아닌가?
9. 전
'08.9.10 10:43 AM (118.37.xxx.93)식객봣어요.
밤에 미쳐서 소리 지르면 이웃한테 폐끼치게 될까봐서.10. 무서워
'08.9.10 10:49 AM (59.10.xxx.219)식객마지막회보구 채널돌리다 봤는데..
그거보구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신랑이랑 욕하다 다른데 돌려버렸어요..11. 돈데크만
'08.9.10 11:11 AM (118.45.xxx.153)저도 봤습니다...어이가 없더만요..ㅡㅡ;;
12. 전 어제
'08.9.10 12:03 PM (118.46.xxx.23)일부러 텔레비젼 켜지도 않았어요.
채널돌리다가라도 그 얼굴 보게 될까봐...
겨우 시청률 20%던데... 그나마도 전부 지지자는 아니었네요...
뭐라고 하나 열받아 하면서 보신분들도 계신걸 보면...13. 저도
'08.9.10 12:08 PM (58.148.xxx.74)식객 끝나고 채널 돌리는데
딱 그 여학생 질문하고 있더군요.
맞아요, 그렇게 말했어요,
참가만 하고 주동은 안했죠? 딴에는 유머라고 한 말 같았는데, 참 내...
공중파 낭비라고 봅니다.14. 면님
'08.9.10 2:07 PM (121.88.xxx.28)으윽~~~~ 지금 제 눈을 의심하고 있네요.
어제 채널돌리며 슬쩍슬쩍 그 얼굴 볼때마다 속이 안좋아서 피했는데....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참.... 나.... 젠틀맨님 사건도 있고 이제 그 얼굴 보면 제 눈에서 레이저 나올꺼같네요.15. 저걸
'08.9.10 6:29 PM (121.131.xxx.127)대화라고 부른다니
이쥐는
정말 국어사전을 새롭게 씁니다.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