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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젠틀맨님 어머니와 동생분 조계사 인터뷰 .. ..펌>>>
홍이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8-09-10 09:01:00
칼라뉴스(http://colornews.org) 기사입니다.
원문출처: http://colornews.org/main/bbs/board.php?bo_table=membernews&wr_id=43
'젠틀맨'님의 어머니와 동생 조계사 방문 및 인터뷰 가져
9월 10일 0시 53분께 전날 새벽 조계사 내 우정국공원 앞에서 범인 박 아무개에게 회칼로 상해를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에도 상태가 위중한 '젠틀맨' 회원 문 아무개씨의 어머니와 동생이 조계사 사건현장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전날 새벽 같이 피습을 당했던 '저격수' 님 및 다른 안티이명박 카페 회원들과 2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눈 후 불당으로 가 다시 20여 분간 기도를 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농성중인 수배자들에게 "우리 아들처럼 여러분들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라"면서 "불교신자지만 하나님께도 빌었다, 기독교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1시 10분 경부터 30분께까지 범행 현장, 범인의 식당, 이동경로 등을 안티이명박 카페 회원들과 함께 둘러본 후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피해자 문 아무개씨의 어머니는 "병원측에서 가족들에게도 환자의 상태 등 수술경과 사항에 대해 아무 것도 알려준 게 없으며 가족들도 환자의 상태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는 오후에 경찰에서 담당 형사들이 병원으로 찾아와 사건을 좋게 해결하자는 회유를 시도했다면서 "억만금을 주어도 합의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1시 40분 현재 어머니와 동생은 조계사를 떠나 서울대병원으로 되돌아갔다.
취재/기사 = 4번기타, televi, tamamiki 기자
IP : 219.255.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8.9.10 9:05 AM (121.165.xxx.105)어떻게 견찰이 살인미수인 가해자편에서서...
합의하자고... 좋게 해결하자고?
헉... 진짜 미친다... -_-;;2. 저걸
'08.9.10 9:36 AM (218.236.xxx.36)어떻게 좋게 해결하자고 할수가!!!! 저건 완전 범죄잖아요....
3. 구름
'08.9.10 9:58 AM (147.46.xxx.168)이게 대한민국 경찰의 실상입니다.
4. 세상에..
'08.9.10 10:04 AM (118.39.xxx.120)대한민국이...우리조국이...
이게 말이됩니까!!
가슴이 넘 아파요5. 무서워
'08.9.10 10:27 AM (59.10.xxx.219)역시 개견찰들 이군요..
어머님 저희다 죄송해요ㅠㅠ6. 죄송
'08.9.10 10:52 AM (211.220.xxx.146)이렇게 큰 사건이 어제뉴스에서 어이없게 넘어가더군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대가 2008년이 맞긴한가요..
80년대로 타임머신타고 돌아와있는 느낌입니다.
연예인 자살보다 작게 다뤄지는 이 사건앞에 정말 자살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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