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딴짓하는 사람들..
작성일 : 2008-09-06 20:54:57
633334
학원 다니는 늦깍이 수험생입니다. 자격증이니 목숨걸고 할 것은 아니지만, 수업 중 정말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문자가 올 때마다 전화기 열고 확인하고 뾱뾱뾱 답문자 쓰고, 심지어 걸려오는 전화에 지금 수업중이라고 말하기, 아....고놈의 휴대 전화 고마 뿌사버리고 싶어요.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IP : 116.3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6 9:01 PM
(221.146.xxx.154)
까칠하시기는요~ 정말 남 생각 안하고 너무나 태연하게 그러는 사람들 있어요. 회사에서도 늘 회의 때며 일하는 중이며 늘 그렇게 잡담하고 메신저하고 요란한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꼭 그런 것 같아요. 아주 엄숙한 높은 분 오시는 회의에서도 회의장 한구석이 시끄럽길래 돌아보니 역시나 그녀이더라구요~ 철이 없는거죠 너무 신경쓰이시면 조용히 지나가는투로 한말씀하세요 공부하려고 오는 곳인데 남 방해주면 안되죠~~ 건승하세요
2. 아니요~
'08.9.6 9:03 PM
(61.72.xxx.66)
개인레슨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같이 듣는 수업에서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잘못이지요^^;
저도 여러번 봤어요.. 수업 중에 전화받아서 통화하는 사람..
처음엔 제 눈과 귀를 의심했다니까요!!
3. ..
'08.9.6 9:35 PM
(59.20.xxx.70)
저도 자격증 딸려고 야간수업 듣는데 우리반 20대초부터 50대중반까지 있어요
야간이고 낮에 직장 다니는 분이 90% 이상인데 피곤한건 이해가 되는데 20대 학생들
잠오면 책상에 대자로 엎드려 잡니다 수업시간에 문자는 예사고 거울보고 난리네요
나이많은 우린 피곤해도 교수님 눈치 엄청 보는데..
그래도 시험칠땐 암기력 하난 끝내주더구만요. 심지어 부럽기까지하데요^^;;
4. 요즈음
'08.9.6 9:57 PM
(222.111.xxx.233)
그게 대세인가봐요 ?
점잖은(?) 인간들 모여하는 세미나에서도 요즈음 꼭 앞에서 발표자 이야기하는데도
그 안에서 그냥 전화받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도서관에 다니는데 여긴 더 가관이에요. 젊은측들은 그래도 나름 예의 지킨다고
그러는지 뛰어나가고요. 나이 많은 분들은 그냥 안에서 받으면서 천천히 걸어 나가서
복도에서 열람실 안으로 다 중계 되게 아주 큰 소리로 전화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좀 헷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남 신경 안쓰고 전화 주고받는게 맞는 건가 하고요....
5. ...
'08.9.6 10:13 PM
(211.59.xxx.27)
저는 요가를 하러 다닙니다.
요가하는 시간에도 매트옆에 휴대폰놔두고 하는사람 꼭 있구요.......심지어 자세하는 중간에 귀에 휴대폰대고 음성메세지 듣는사람도 있어요.
새벽에 영어학원 수강할때도 강사가 휴대폰사용 자제하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수업중간에 전화해서 애깨우는 엄마, 밥 꼭 먹고가라고 당부하는 엄마, 징징거리면서 전화하는애 달래는엄마........마누라가 학원갔으면 남편들이 그 짧은 시간도 못 챙기는지......
이쯤되면 [참 대단한 엄마다] 하기 이전에 일단 학원수강은 애들 좀더 크고 좀더 시간나면 그때하라고 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0623 |
양배추에 농약을 많이 치나요? 18 |
양배추 |
2008/09/06 |
4,435 |
230622 |
영화'지구'보신 분 계신가요?(컴대기) 10 |
아기사자 |
2008/09/06 |
561 |
230621 |
아이 베게 커버? 2 |
딸기왕자맘 |
2008/09/06 |
276 |
230620 |
초등학교 특수학급 보조교사.. 11 |
자신감을 주.. |
2008/09/06 |
1,467 |
230619 |
영국에서 비바이탈 프로폴리스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4 |
어떻게.. |
2008/09/06 |
631 |
230618 |
지방은 이혼녀 선입견이 더 할까요? 10 |
이사하고파 |
2008/09/06 |
1,295 |
230617 |
마봉춘, 시사교양국장 교체.. 6 |
... |
2008/09/06 |
622 |
230616 |
우리 아이만 괴롭히는 아이.. 4 |
어떻게 할까.. |
2008/09/06 |
627 |
230615 |
"인천공항 눈독 맥쿼리, '먹튀'할 수 있다" ㅜ.ㅠ 1 |
..; |
2008/09/06 |
343 |
230614 |
인천공항 민영화 이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ㅜ.ㅠ) 5 |
..; |
2008/09/06 |
615 |
230613 |
바디 필로우 써 보신 분 계시나요.. 2 |
잠 못드는 .. |
2008/09/06 |
275 |
230612 |
논현동촛불진압경찰, 여자일반시민성추행 13 |
기린 |
2008/09/06 |
731 |
230611 |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 1 |
코스트코에 |
2008/09/06 |
367 |
230610 |
'연상녀-연하남 커플' 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5 |
가르쳐주세요.. |
2008/09/06 |
3,209 |
230609 |
글로벌 메이커(?) 우리나라에서만 비싼가요?? 4 |
흠.. |
2008/09/06 |
659 |
230608 |
서울에서 촛불님..... 2 |
이땅의자존심.. |
2008/09/06 |
225 |
230607 |
강남에서 전경들 진압 들어가려 준비합니다. 2 |
생중계 |
2008/09/06 |
464 |
230606 |
오늘 집회안내] 당신이 이 땅의 주인입니다,,펌>>> 1 |
홍이 |
2008/09/06 |
213 |
230605 |
남편 출장과 출산... 19 |
39주 |
2008/09/06 |
1,607 |
230604 |
넌 똑똑한거야 아님 멍청한거야 12 |
18살 |
2008/09/06 |
1,401 |
230603 |
[한겨레] 구속 누리꾼 '권태로운 창' 인터뷰 ...펌>>>> 6 |
홍이 |
2008/09/06 |
349 |
230602 |
근전도 검사는 어디서 받나요? 2 |
요마 |
2008/09/06 |
376 |
230601 |
이혼조정기간인데 집을지킬수 잇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가압류, 가.. |
2008/09/06 |
1,232 |
230600 |
방금뉴스에.. gs칼**고객정보 명단에 어청수.. 나경원? 5 |
인천한라봉 |
2008/09/06 |
818 |
230599 |
튀김하기 좋은 팬이나 튀김기 추천해 주세요 12 |
튀김 |
2008/09/06 |
967 |
230598 |
상가집 다녀오면, 신생아를 삼칠일동안 보면 안되나요? 17 |
친정아버지 |
2008/09/06 |
3,821 |
230597 |
아이 손톱이 자라질 않아요 8 |
7세 여아 |
2008/09/06 |
2,382 |
230596 |
잡뼈라는게 뭔가요?? 4 |
잡뼈...... |
2008/09/06 |
523 |
230595 |
수업중 딴짓하는 사람들.. 5 |
까칠한 |
2008/09/06 |
1,063 |
230594 |
명절증후군....ㅠㅠ 3 |
며느리 |
2008/09/06 |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