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농심 너구리만 33년동안 먹었다는거 조작 같습니다.
아까 밑에다가 제가 33년동안 처먹는다는 표현을 썼었는데요,
아무리봐도 그게 말이 안되는게 그 사람이 한 40살 초반만 됐어도 제가 이해가 갑니다.
그럼, 라면을 먹기전에는 꼬마였을테니까 가능한거죠.
하지만, 라면만 먹기 시작한게 33년 전이라는데
그럼 그 사람의 식습관이 10대 후반 20대 후반에 그렇게 변했단 얘기 입니까?
가뜩이나 너구리, 신라면은 김치같은거에 길들여지지 않은 한국사람들이 아니면 한번 먹고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33년전에 너구리가 나왔었나요?
그때는 신라면, 너구리 다 안 나왔던 시절입니다. (제 기억으론 너구리가 제가 초등학교6학년 혹은 중학교때
나왔다고 보거든요)
저는 이게 농심이 그 사람하고 짜고 광고질을 한다고 밖에 볼수 없다는겁니다.
모자이크 처리도 엉성하게 해서 너구리 라고 한눈에 다 보여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1. ㅎㅎㅎ
'08.9.2 10:31 PM (222.111.xxx.122)예전에도 잡지에 평생 라면만 먹고 산 아저씨(할아버지) 나왔었어요..
곤충왕국 라면에서 평생먹을 라면을 협찬 한대나 뭐래나 하면서..
조작의 냄시가 역력했던..2. 웃긴건
'08.9.2 10:33 PM (210.123.xxx.159)그 부인이 식당장사를 하고있는데 밥냄새가 역하다고 부인이랑 같이 라면도 안먹고 혼자 방에서 먹을정도라면 식당 냄새도 못견디고 미쳐야 하는게 정상인데 식당에서는 아무렇지 않던데요
3. 반딧불이
'08.9.2 10:34 PM (125.182.xxx.16)찾아보니까 농심 라면은 1975년부터, 너구리는 1982년부터, 신라면은 1986년부터
시판했네요. 그러니까 농심의 역사가 딱 33년이네요. 프로에 어떻게 돼있어요?
너구리만 먹었다고?4. 82년부터
'08.9.2 10:37 PM (222.119.xxx.12)나온 너구리를 33년간 먹고있다라...
신기한 사람이네요...5. mimi
'08.9.2 10:38 PM (61.253.xxx.173)티비안봤는대.....만약 넝씸걸 그정도 먹었다면......이미 사망하지않았을까 생각하는 1인 ㅡ,.ㅡ
6. ..
'08.9.2 10:38 PM (125.130.xxx.34)제 학부 시절인 80년대 초반에 나왔을거에요.
강** 씨가 오동통 내 너구리 선전했었어요.
방학때 살이 좀 쪄서 친구가 오통통 너구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7. 너구리조작
'08.9.2 10:39 PM (121.141.xxx.1)그렇습니다. 33년간 한 가지 라면만 먹었다고, 안대하고 알아 맞추는 것도 나왔어요.
8. 반딧불이
'08.9.2 11:02 PM (125.182.xxx.16)너구리만 먹었다면 그건 새빨간 거짓말 수준이고 생각해보니 농심에서 나온 라면을 33년간
먹었다해도 조작이네요. 농심이 처음 나올 때는 삼양이 대세였고 일부러 농심을 먹을
이유가 없죠. 그냥 라면만 먹고 33년간 살았다고 하는게 덜 거짓말 같을 텐데...
그리고 33년간 라면만 먹었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어떤 실험에서 쥐한테 일주일간 라면만
먹였더니 죽어버렸다는 거 아니예요. 진짜 33년 동안 라면만 먹고 살면 영양소 결핍으로
벌써 어떻게 됐을거예요.9. balloon
'08.9.3 12:05 AM (211.202.xxx.118)전 오늘일이있어서 오빠네집에갔다가 보았는데 울오빠의 한마디... 야 33년전에 무슨 너구리가있었다고 33년간 너구리만 먹었다고 한다냐??? 전 보면서 저 아저씬 왜 파브루라면만 먹는댜??했는데 오빠말에 아띠~~ 이거 제대로 낚였네..싶더군여~~
10. ...
'08.9.3 1:45 AM (220.122.xxx.155)신랑한테 그 말을 했더니만 옛날엔 다 삼양라면 먹지 않았어? 하던데요.
너구리 나온지가 얼마됐다고.. 특정상호를 댄다는게 더 우습네요.
거짓말이라는게 뻔히 보이는데..
처먹었다는 말해도 미안할것 없어요. 어디 거짓말을..11. 맞어맞어
'08.9.3 2:01 AM (125.178.xxx.15)옛날에는 거의 삼양라면 먹었죠
주황색의 원조라면12. 저
'08.9.3 2:24 PM (218.51.xxx.18)35살인데요.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나왔어요.
엄마가 새로나온 라면이라고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중독이였지요.
지금은 확 끊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