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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불임병원 추천 해주세요.

똘이엄마 조회수 : 295
작성일 : 2008-09-01 14:32:21
결혼5년차 나이는 이제 조금 있으면 37.....
두번의 인공수정, 한번의 시험관.....모두 실패.....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다시 도전입니다.

회사를 옮겨서 이제 목동에서 병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제가 있는 곳은 목동 13단지입니다.
양천구청 근처에 괜찮은 불임병원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무엇보다 병원은 다니기 편한 곳이 제일인듯^^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0.127.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lf.
    '08.9.1 2:34 PM (220.126.xxx.186)

    유명한 곳이 좋지 않을까요?
    불임이라면 결과도 좋아야 하는데..
    미즈메디나 삼성제일병원이 가장 유명합니다~

    목동이시라면 미즈메디로 나으실듯~

  • 2. 아닙니다.
    '08.9.1 2:48 PM (222.109.xxx.207)

    불임 병원은 교통이 불편해도 실력 있는 전문 병원이 우선입니다.
    저도 불임으로 10년동안 병원다니며 고생하다가 간신히 임신을 한 경우인데요,,,
    불임전문 병원 아니면 괜한 시간 낭비 돈낭비 입니다.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집근처였던 화곡동의 유광* 등등에서 시간 버렸더랬습니다.
    제가 아는 한, 양천구쪽에는 전문 병원이 없던데요.

    평이 엇갈리기는 해도, 마리아병원, 차병원, 함춘, 삼성제일병원 등이 괜찮다고 합니다.
    왜냐...
    불임시술이라는게, 의사 실력에 따른 처방과 시술도 관건이지만, 수정란 배양등은 의사가 아닌 전문연구원의 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환자가 많아 경험이 많은 노련한 연구원의 스킬이 절대적인 관건 중 하나입니다.
    어쩌다 불임손님(?)받는 병원은 그래서 안됩니다.
    조금 멀더라도 성공율로 평가 받는 병원을 택하시길 바래요.

    저는 함춘 오래다니다가(함춘도 실력과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결국 강남차병원으로 옮겨서 바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사람마다 자기랑 맞는 처방과 시술법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한 병원만 고집하지 마시고 몇번 해서 실패하시면 다른 병원 가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 3. 웅이원이맘
    '08.9.1 3:37 PM (211.51.xxx.151)

    님, 마음 조급하게 가지면 정말 안되는게 임신인 거 같아요. 제 동생도 첫아이도 마리아서 4-5번 인공수정만에 낳았고 2년만에 둘째는 한번만에 성공했다 하네요. 너무 걱정 마시고 맘 느긋하게 가지시기 바래요. 제 동생이 임신하는데 쑥이 좋다고 해서 아빠가 구해주신게 아직 집에 좀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좌욕아니 좌훈 좋아하심 그걸로 하면 좋다 하더라구요. 아님, 끓여서 물처럼 마셔도 되구요.

  • 4. ..
    '08.9.1 4:27 PM (118.37.xxx.198)

    발산동 미즈메디 가세요.
    13단지면 병원 택시 타도 다닐만하구요,불임전문병원이라 친절하고 좋았어요.

  • 5. ..
    '08.9.2 6:11 AM (221.150.xxx.176)

    멀어도 제일병원 추천드려요..
    마리아, 미래와 희망은 선생님들이 저와 맞지 않아서 돈과 몸만 축냈네요.

    저도 아직 시도중이지만..다녔던 병원중 제일병원이 가장 믿음직하고 좋네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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