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도둑맞을뻔 했네요 ㅜㅜ
작성일 : 2008-09-01 00:18:45
631451
집앞에 오토바이를 세워 났는데 딸그락 소리가 나서 봤더니 고딩쯤되는 애 둘이서 우리집 오토바이를
훔쳐갈려고 만지고 있더군요
도둑이야 큰소리쳤드만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도망갔어요
시동걸어 보니깐 시동이 안걸리네요 낼 as받아야 겠어요ㅠㅠ
장사하는 집에는 원동기가 큰지장이 있거든요
대목 앞두고 큰일날 뻔 했어요 ㅠ ㅠ
애들 방학시작하면 오토바이 도둑이 극성이거든요
예전에도 몇번 잃어 버려서 새로 구입햇는데 지금은 그것도 넘 어렵네요
어떤적은 잃어버려서 새거 구입하고 배달가는데 고가도로에 버려져 있더군요
애들이 훔쳐 타다가 기름 떨어지면 아무데나 버리고 간다고 하더군요
찾기는 했지만 많이 손상 되어 있었어요
오토바이는 잃어버리면 신고해도 찾기가 어려워요
구청에서도 그냥 새로 장만해라고 무성위하게 대답하더군요
장사하는사람에겐 원동기가 생업에 큰 지장이
있거든요 요즘 경기도 안도는데 도둑까지 극성이네요 ㅌㅌ
님들도 집안단속 잘하세요^^
IP : 124.51.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이
'08.9.1 12:20 AM
(58.233.xxx.67)
우리동네에서는 어떤 어른들이 트럭 세워놓고 자전거를 대여섯대를 훔쳐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젠 점점 대담해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2. 오토바이도둑
'08.9.1 12:30 AM
(124.51.xxx.215)
저희집은 오토바이 풍체가 있는데 중국집오토바이는 트럭으로 다니면서 그냥 싫고 간다고 하네요
점점 흉흉 해지네요;;
3. 에휴..
'08.9.1 1:15 PM
(121.165.xxx.105)
이러니... 애들을 잘키워야 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일케 훔쳐타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가...
하늘이님 말씀처럼 어른이 되면 저렇게 아예 트럭으로 훔치러 다니는겁니다...
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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