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보고 있는데 식당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밥을 모아놨다 물에 빤 다음에 후라이팬에다 노릇노릇 구워서 누룽지로 만들어 다시 손님 상에다 서비스로 내놓네요.
너무 놀라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으아... 식당가서 누룽지 많이 먹었는데...
정말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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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먹다 남은 밥을 빨아서 누룽지로
허허허걱!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08-08-28 23:40:16
IP : 221.150.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8.8.29 12:15 AM (222.64.xxx.155)저두 깜짝 놀랐어요..그 누룽지공장의 먼지덩어리 선풍기는 또 어떻구요..흐..
2. 생협
'08.8.29 12:16 AM (211.117.xxx.134)누룽지 사드세요~
3. .
'08.8.29 12:29 AM (119.203.xxx.6)진짜 믿고 먹을게 없어요.
가족을 위해 주방에서 순직해야 겠습니다.^^4. .
'08.8.29 1:21 AM (125.186.xxx.173)하하 순직까지는 너무 하시당! 예전에 일본 영화 뭐였더라 봤는데, 아줌마가 죽기전에 누워있다가 밥때되니 벌떡 일어나 밥해놓고 죽던데...
5. ..
'08.8.29 1:54 AM (218.49.xxx.134)그래도 반찬 재활용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물에 씻고 불에다 소독까지 하니...
정말 외식 안하고 집에서 모든걸 다 해먹으려면 아마도 순직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순직하기 전에는 그 고마움을 알려나 모르려나...6. 누릉지도
'08.8.29 3:12 AM (59.26.xxx.234)중국산이 대부분이래요..
그나마 빨아서 누룽지 만들면 다행이지 싶어요.
그 많은 누룽지 어디서 나나 했더니..누룽지도 중국에서 수입한다니..
먹고 사먹을거 없어요7. 옴마나..
'08.8.29 7:30 AM (121.200.xxx.211)그게 정말입니까..
저는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한단 말입니까..
반찬도재활용..밥도 재활용..
그래도 이사람들은 돈 못번다고 난리니...8. 호수풍경
'08.8.29 9:27 AM (122.43.xxx.6)전에 다니던 식당 있었는데...
가끔 누룽지 줬거든여...
맛이 틀려여 ㅡ.ㅡ
그러니까 가끔 얻어 먹었던 그 누룽지가 진짜였다는거져...
특별히 맛났던게 아니고...
에고에고~~~~~~~~~~
다 게워내고 싶다 ㅡ.ㅡ9. 면님
'08.8.29 4:18 PM (121.88.xxx.88)저도 누룽지 많이 먹었는데 속 뒤집어지는 줄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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