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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단발머리..잘 자르는 미용실(디자이너) 추천해주세요.
그런데..너무 클레오파트라 같은 스타일이라서...나이도 있고..36세....ㅠ.ㅠ
기본은 단발로 가면서, 레이어드해서 너무 가볍지 않게 층을 내고픈데요.
세련된 단발머리...잘 자르는 미용실이나....그 미용실에 디자이너...추천좀 해주세요..
그냥 짧은 커트 잘하는 분 말고.....턱선정도의 일반단발정도의 세련된 커트 잘하시는분으로요~~~
리플 좀 달아주세요~~~
지역은 서울입니다~~~
이왕이면 강북이나....오고가기 편한 곳으로 부탁드려요~~~~^^
1. 두 곳
'08.8.28 6:19 PM (203.234.xxx.81)두 군데 추천합니다. 모두 이대앞.
1. 이대 앞 인토끼 헤어의 원장선생님(꼭 원장선생님께 하셔야)
저의 곱슬, 뻐침, 부스스, 한떼까리 쑥대머리를 정리해 주신 은인입니다.
커트 잘하시는데, 특징은 속 머리 쳐내서 가볍고 찰랑하게 만드는 것.
희안하게 머리 잘 안뜨고 머리감고 털고 나면 형태 유지됩니다.
커트는 3만원. 매직세팅은 얼마전에 178,000원 줬습니다.
세라구두 매장 사이 골목으로 쭈욱 내려가면 있습니다.
2. 역시 이대앞 미스 고(여기도 반드시 원장선생님)
은하시절에 줄 섰었습니다. 은하에서 오래 있다가 독립해서 미스 고 차렸습니다.
커트 잘 하고 머리 감고 털고 나면 형태 유지되는 솜씨도 좋고.
예전 80~90년 초반 유행하던 아나운서 단발머리 만드는데 달인이었는데,
4-5년은 안가봐서 요즘 스타일은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소는 설명하기 좀 난해한디...2. 청담
'08.8.28 6:27 PM (118.36.xxx.61)김청겸... 에 계시던 분인데 얼마전에 본인 샵 압구정에 오픈해서 나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얼굴이 완전 동글이라 머리 절대 안풀고 거의 평생을 묶고만 다녔는데.
이분께 머리 자르고는 풀고다녀요. ㅋㅋㅋ
성함은 잊었는데... 김청겸에 전화해서 압구정으로 샵내서 나간분 전본알려달라구하면 욕 먹을까요?
혹시 여기 아시는 분 있으세요?3. ㅎㅎㅎ
'08.8.28 10:51 PM (122.32.xxx.149)윗님. 절대 안가르쳐줄껄요.
보통 디자이너가 샵 내서 나가고 난 후에 손님들이 그 분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샵 내서 나갔다고 안하고 유학갔다는둥 뭐 그런 핑계 대곤 하더라구요.